이번 여름내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전도를 하느라 양산 새사랑교회를 한 달 만에 가게 되었습니다.
전도 가는 날은 태풍이 지나가고 여름이 지나갔는지 아침 날씨는 가을 같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양산에 도착하니 변함없이 양산버스터미널에 목사님이 마중을 나오셨습니다.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이런저런 신앙적인 얘기를 나누고 새사랑교회가 있는 덕계로 갔습니다.
교회에 도착하니 사모님과 권사님께서 변함없이 반갑게 맞아 주셨고 맛있는 과일과 권사님이 직접 담근 과일음료도
대접받았습니다. 사실 혼자 순회전도를 하러 가면 밥 때를 놓치기도 하고 빵과 우유로 끼니를 해결하는 일도
비일비재한데 이렇게 양산에 갈때 마다 대접을 받아서 참으로 감사하고 힘이 납니다.
양산새사랑교회 전태수 목사님은 서울에서 살면서 감리교 신학대학교를 나와서 경남 창원시에 상가건물에서
개척교회를 10년 이상 하였다가 1년전 즈음에 양산의 교회를 매입하여 그곳에 정착을 하셨는데 교회 건물을
교단에 헌납을 할 정도로 청렴하시고 창원의 교회가 있을때 다녔던 성도 분들도 창원에서 양산까지 교회를
다닐 정도로 맡겨진 양때를 잘 돌보시고 성품도 훌륭한 목회자 이십니다.
교회는 지상의 지은 단독건물이고 성도수는 얼마 되지 않는 성도들의 도움이 필요한 미자립교회입니다.
사실 제가 살고 있는 장유에도 대형교회 중형교회가 있지만 그곳에 가보면 많은 성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곳에 목회자 분은 부교역자들을 채용하고 해외도 다니면서 사역과 재정에 큰 어려움 없이 목회를 하시는데
미자립교회는 성도들이 없어서 사역에 어려움도 있고 재정에 어려움을 많아 목사님이 사역을 해야 되는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해야 되거나 사모님이 일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미자립교회에서는 한명의 신실한 성도가 큰 힘이 되는 보석같은 존재인 것입니다.
새사랑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은 세상 일은 하지 않지만 전도지를 만들어야 되는데 돈이 없어서 걱정하시는 모습을
보고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새사랑교회는 울산과 부산과 거리가 가까운 양산시 덕계동 1216지번에 위치해 있는데 양산은 유명한 통도사
절이 있고 불교가 강해서 그런지 복음화율이 9%정도이며 승려와 불자들도 많이 볼수 있고 노인 인구도 많다고
하는데 사모님은 우상숭배가 많아서 그런지 그지역에 정신병자도 많다는 얘기도 하셨습니다.
전태수 목사님과의 만남은 순회전도를 계획하고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카페에 한 달 동안 전도로 봉사를 하고
싶다는 글을 올려었는데 그 글을 보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전태수 목사님과 새사랑교회를 알게되고 동역을 하게 된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섭리였고 크신 은혜였습니다.
만약 전태수 목사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저의 순회전도 사역은 순탄하지 못하였을 것이 분명합니다.
지난 얘기지만 처음에 양산새사랑교회에 전도하러 가는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저의 첫 순회전도사역지
였기에 잊을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곳에 전도하러가는 날 다른 자동차와 부디쳐서 사고가 날뻔도 하였고 대형버스가 지나가는데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첫 순회전도를 하러 가는 나를 위협이라도 하듯이 커다란 호랑이 두마리가 울부짓는 그림이 전체적으로 장식이 된
버스를 보기도 하였습니다.
목사님을 만나고 많이 감사했던 것은 종말론을 믿고 난후 부모형제와 아내에게 그런 신앙을 가졌다는 이유로 인정을
받지 못해서 그런지 지금은 아니지만 그 당시에는 어디가서 대놓고 그런 얘기도 할 수 없고 경상남도에서 나만 외로이
주님이 오실 날이 임박한 것과 환난전에 휴거가 일어 난다는 것과 성경에서 말하는 666 짐승의 표가 베리칩이라는 것을
믿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저와 같은 신앙을 가진 목사님과 성도분들을 만나서 교제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였고 첫 날 식사를 하면서 목사님과 남자 성도 분과 그런 신앙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감사하여서 속으로 눈물이
나오려고 하였습니다.
또한 제가 듣기로는 교회 1,2%정도 만이 성경말씀을 올바르게 전하다고 들었기에 아무 교회나 가서 전도를 할 수 는
없었어 하나님께 깨어있는 교회로 인도 해달라고 기도를 드렸고 목사님과 함께 전도 할 수 있는 사역지를 구하였습니다.
사실 양산으로 가는 도중에도 목사님은 과연 어떤 분일까? 어떤 구원론을 가졌을까? 기대반 설레반으로 갔었습니다.
그런데 전태수 목사님은 제가 생각했던 이상으로 성경말씀을 온전하고 올바르게 전하셨는데 특히 구원론에서는
탁월하셨습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카페에 최근에 '카이로스' 아이디로
'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가?' '들림을 사모하는 사람에게 줄 씨 뿌리는 비유의 교훈'
라는 글을 올린 분이 전태수 목사님 이십니다.
제가 운영자로 섬기는 '빛과 흑암의 역사'에도 최근에 위에 두글이 스크랩 되어 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말씀에 은사도 있으셔서 전도를 하러 갈때마다 귀한 말씀을 저와 함께 전도하는 분들에게 전해주시는데
주일 예배와 창원에서 드리는 속회(구역예배) 때도 아내와 몇 번 갔었지만 말씀 중에 항상 우리에게 필요한 찔림이 있고
성경말씀을 올바르게 전하는 깨어 있는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이 마지막 때라는 것을 믿지 않는 저의 아내의 신앙을 위해서도 애써 주셔서 너무 감사 할 따름입니다.
양산전도는 제가 야외설교와 말씀을 외치면서 전진하면 목사님,사모님,권사님께서는 전도지를 나누어 주시면서 말을
걸고 전도를 합니다. 특히 목사님께서 전도를 얼마나 잘 하시는지 전도를 할때 처음 만나는 분도 친분이 있는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으로 착각하게 할 정도로 친근하게 전도를 잘하십니다.
그런데 저에게 자신도 말씀을 외쳐야 되겠다고 자주 말씀 하셨는데 사모님 말이 최근에 장날에 목사님 혼자 나가셔서
말씀을 외치셨다고 합니다.
어제도 일대일 전도를 했지만 사모님 말이 전도지는 사람들이 잘 봤지 않는데 전도물티슈는 잘 봤는다는 것입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그것이 사람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열게 하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연결 고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거의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려고 하면 대화를 거부하고 외면을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주님 오실날이 매우 임박한 마지막 때입니다. 그리고 이시대는 과학의 발달로 인해서 사람이 여러 종류에 사고로 급작스럽게 언제든지 죽을 수 있는 세상입니다.
이러한 현실 때문에 매번 대화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전도지와 물티슈만 나눠주고 올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한번 지옥에 가면 나올수도 없고 자살 할 수 도 없고 활활 타오르는 뜨겁고 고통스러운 불속에서
자신이 태어날 날을 저주하며 영원히 보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뜨거운 물에 대이거나 불에 화상을 입은 경험이 한 두번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순간에 얼마나 고통스러웠습니까? 그런데 지옥은 온몸이 불속에서 고통을 받는데 그 고통이 조금도 삭감되지도 않고
그곳에서는 자비를 구하여도 소용이 없고 밤낮 쉼을 얻지 못하고 영원히 고통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그 고통에 기간은 영원인데 영원에 비하면 천 년 만년도 한 점에 불과 합니다.
한마디로 지옥 가는 사람은 차라리 이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던 것이 그에게 좋을 뻔 한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를 위해 예비된 지옥에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이 절대로 가면 안되는 곳이기에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이 낭떠러지로 가고 있으면 거기로 가면 죽는다고 소리 높여 외쳐야 되듯이 그들이 외면을 하더라도 잃어버린 아들 탕자가 돌아 오기를 애타게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말씀처럼
지옥을 향해 가는 불쌍한 저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 마지막때에 외쳐서 라도 말씀을 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 요나서 3:3 누가복음 8:8 로마서 9:27 사도행전 2:14 사도행전 24:21 갈라디아서 4:27 예레미야 20:8,9
이사야 40:3 예레미야 22:20 마태복음3:1,2 이사야 40:6 여호수아 6:20 )
아래 첫 영상에 잠깐 나오는 권사님은 원래 창원에 사시는 분이신데 창원에서 양산까지 1년을 다니시다가 얼마전에
교회가 멀다는 이유로 양산으로 이사를 오신 교회에서 귀하고 신실하신 권사님이시고
두번째 영상은 순회전도 초기에 찍은 것인데 시장전도를 마치고 돌아 가는 길에 외치면서 가는 모습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분이 전태수 목사님과 사모님 이십니다. ( 새사랑교회 055-387-1244, H.P: 010-2586-1244
목사님 설교 107.3 Mhz 울산극동방송 금요일 5시45분 교회 카페: 덕계 새사랑교회 )
세번째 영상은 이번 여름의 부산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전도하는 영상인데 하루에 많게는 전국에서100만명 가량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사실 순회전도를 처음 시작하면서 전도로 얻은 결신자들을 믿음으로 양육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교회로 인도를 해야
했기에 깨어있는 지역교회의 동역 전도가 절실히 필요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순회전도사역의 방향을 지역교회와 함께 전도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깨어있는 기독교 카페에 미자립교회를 순회하며 전도로 교회를 세워주겠다는 글을 올렸고 생각하기로
많은 교회에서 연락이 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글을 올리고 몇 개월을 지켜 보았고 여러 분들에게 연락이 왔고
도움을 주셨고 전도도 함께 하였지만 지금 현재 지속적으로 그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과 함께 전도 할 수 있었던 곳은
양산의 새사랑교회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현실 때문에 동역 할 수 있는 교회가 나타날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는 없기에 하나님께서 동역 할 수 있는
교회가 없더라도 전국순회전도를 하라는 것으로 믿고 혼자서 영남지역을 시작으로 지금 전국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순회전도를 하면서 동역할 수 있는 교회를 붙혀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있고 현지에서 전도를 하다가
동역 할 수 있는 교회가 나타나면 함께 동역을 할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순회전도를 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 이였고 복음은 모든 곳에서 선포 되어야 하며
다른 지역에도 구원 받아야 할 영혼들이 있고 그곳에도 부흥히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