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학교, 내실 있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컨설팅 실시 -
창덕중학교(교장 박숙경)는 12월 5일(수), 오전 9시부터 하루 동안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는 학교평가 후속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영학(동의대 교수) 팀장을 주축으로 정주영(동의대 교수)위원, 백인식(울산 일산중 교장)위원이 내교하여 사전 설문조사자료를 기초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면담을 통하여 학교의 특성을 면밀히 진단하였다.
창덕중은 지난달 농산어촌학교의 학력향상 방안, 방과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 교직원의 결속력과 화합을 위한 방안을 의뢰과제로 하여 경남교육연구정보원을 통하여 학교 컨설팅을 요청한 바 있다.
오전에는 주로 학부모와 교장, 교감, 행정실장의 면담이 있었고, 오후에는 교사 5명과 학년별 학생 6명의 면담을 통한 진단이 이루어졌다. 기초조사와 솔직하고 성실한 면담과정을 통하여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한 컨설팅위원들은 전교직원들과 함께 학교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무엇보다 학교의 현안 문제를 전교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교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에 대해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전문적인 상담과 조언으로 학교교육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