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채소(Sprouts)란?
1)새싹채소(sprouts)의 잇점
싹(sprouts)은 영양가면에서는 육류와 일반 채소 등에 뒤지지 않으나 그 가격이 저렴하며 씨앗에서 싹이 자라는 과정에서 탄수화물은 단당의 형태로 복합단백질은 아미노산과 지방산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소화하기가 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싹채소에는 생채내에서 효소의 역할을 분담할 수 있는 외래효소는 물론 산화방지 역할을 하는 Vitamin A, C, E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Vitamin B 의 경우 그 함유량이 발아한 지 3~6일 사이에 3~15배 증가하고 발아 후 5~10일 된 싹은 최고의 영양밀도를 가진다. 즉, 새싹은 생명력 넘치는 영양 덩어리인 셈이다.
2)새싹채소의 특징
+ 가격이 저렴하다.
+ 재배가 용이하고 일반 채소보다 유통 및 보관이 쉽다.
+ 먹기에 편하고 소스에 따라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 건강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 환경친화적 식품이다.
3)책에서 말하는 새싹의 효능
▶괴혈병의 예방과 치료에 공헌한 콩싹18세기 이전 서양에서는 오랜기간 항해를 하는 선원 중 절반 정도가 괴혈병으로 목숨을 잃었는데 영국의 제임스 쿡 선장은 콩싹을 이용한 음식을 선원들에게 먹게 하여 3년간의 항해 중에 단 1명의 선원도 잃지 않았다.
-"싹 틔우기" 중에서(앤 위그모어 지음)
▶브로콜리싹에서 발견된 항암물질
싹이 튼지 3일된 브로콜리에서 다 자란 브로콜리에서 발견되는 양의 20∼50배 정도의 화학 방어물질이 발견되었다. Paul Talalay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브로콜리싹에서 얻은 추출물을 5일 동안 20마리의 암컷쥐에게 먹이고 발암물질에 노출시킨 결과 대조구의 쥐에 비해 암발생률이 낮았고 걸리더라도 암의 진행이 느렸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 결과-
▶성장기 아이나 뼈가 약한 사람에게 좋은 순무채소중에서 칼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성장기 아이나 골질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채소이다. 치아와 뼈의 성장을 원하는 사람은 민들레, 당근과 혼합하여 즙을 마시면 된다. 민들레에 들어 있는 마그네슘과 순무에 들어있는 칼슘, 그리고 당근의 요소들이 합쳐져서 뼈조직을 강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놀라운 생즙의 효과" 중에서(고재섭 지음)
▶거담제로 좋은 무무새싹은 실제로 다 성장한 무보다 더 많은 BTU(열량단위)의 열을 생산한다. 확실히 거담제이다. 호흡관의 점막을 제거해서 감기, 기관지염, 백일해와 천식같은 만성병에 좋다. 또한 무 씨앗과 새싹을 갈아 발을 씻으면 머리의 충혈이 완화된다.
-"기적의 식품, 스프라우트" 중에서(스티브 메이어로우위츠 지음)
▶머리카락을 잘 자라게 하는 알팔파
알팔파에 많은 엽록소는 혈액과 심장질환에도 좋지만 호흡곤란과 불쾌감을 회복시키는 데에 특효가 있다. 당근과 상추즙과 혼합하면 모근에 아주 좋아서 머리카락이 놀라울 정도로 잘 자라게 된다.
-"놀라운 생즙의 효과 "중에서(고재섭 지음)
▶새싹채소로 병을 고친 앤 위그모어 박사
30여 년 동안 소화불량, 대장염, 관절염 등으로 고생하다가 새싹채소를 장기 섭취한 결과 잿빛이던 머리카락이 원래의 갈색으로 돌아오는 등 젊은이 못지 않은 건강을 유지하고 있으며 새싹음식의 보급을 위해 자신의 재단을 설립하고 인류 건강증진에 여생을 바치고 있다.
-"싹 틔우기" 중에서 (앤 위그모어 지음)
▶성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새싹
최근 미국의 메릴랜드주 벨츠빌 소재의 한 농업실험소에서의 연구결과, 소들의 먹이에 매일 5파운드의 귀리싹을 섞어 먹였는데 놀랍게도 5일만에 우유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번식력을 잃어버린 소가 수태를 한 사실이 보고되었다. 이러한 연구의 초점은 먹거리에 새싹채소를 충분히 포함시키면 성 기능이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싹 틔우기" 중에서 (앤 위그모어 지음)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새싹
새싹채소는 신체에 쉽게 소화되고 다량의 저칼로리 액체 영양분을 제공한다. 신체 내부의 자체 정화능력이 싹과 싹의 즙으로 자극되면 전반적인 신진대사가 원활해 진다.
특히 무, 호로파, 배추, 알팔파, 클로버싹은 체중 감량에 특히 좋다.
-"싹 틔우기" 중에서(앤 위그모어 지음)
▶최고의 영양 보고 새싹
단백질은 아미노산이라는 덩어리가 만들어지면서 생성되는데 인체에는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필요하다. 새싹채소는 이 모든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기적의 식품, 스프라우트" 중에서(스티브 메이어로우위츠 지음)
▶노화를 막아주는 새싹
새싹채소에 들어있는 산화방지제와 다양한 왜래 식품효소들은 노화를 방지해준다.
비타민A,C,E 등의 산화방지제는 혈액 내 지방의 산화를 방지하며 효소는 인체의 소화기에서 식품을 분해하여 인체가 영양분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한다. 이러한 효소는 노화를 더디게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들이다.
-"싹 틔우기" 중에서(앤 위그모어 지음)
▶기록에 남아있는 싹의 의학적 효능
중국인들은 5,000년 전에 콩의 싹을 섭취한 것으로 고서에 기록되어 있으며 16세기의 "본초강목"에는 엽중, 변비, 류머티즘 치료에 틱월한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브로콜리싹(Sprouting Broccoli)
+ 특성 : 설포라팬(sulforaphane)이라는 항암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기능성 식품으 로 각광받고 있다.
+ 이용 : 어린싹을 육류와 같이 먹거나 드레싱하여 샐러드로 생식한다. 햄버거나 샌드
위치와 곁들여도 입맛을 돋굴 수 있다.
+ 영양·효능 : 비타민A의 전구물질인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어 비타민A 결핍시 발
생할 수 있는 야맹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항암성분인 설포라팬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암예방을 위한 필수 새싹채소이다.
강화순무싹(Sprouting Turnip)
+ 특성 : 순무는 무를 개량한 것으로 지금은 뿌리를 먹는 것으로 여기고 있지만 봄의 일곱가지나물 중 하나이듯 고대에서는 잎을 이용하였다. 떡잎무 보다는 작지만 칼라시나 등의 싹기름채소 보다는 쌍떡잎이나 배축이 무게가 있다.
+ 이용 : 순무싹 채소의 녹색부분은 암에 걸리지 않게 하고 피부를 아름답게 해주므로 많이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싹기름 채소로 이용하면 입 속에 은은한 순무향기가 생긴다. 소량씩 기를 때에는 요리에 넣어 씹는 맛을 즐기고 많이 수확한 경우에는 국을 끓여도 좋다.
+ 영양·효능 : 싹기름 채소로 이용하면 입 속에 은은한 순무 향기가 생긴다. 간장의 활동을 돕고 간염이나 황달을 진정시킨다. 해독, 소염작용이 있어서 목의 염증을 가라 앉히고 목이 쉰 것을 낫게 하는 효과가 있다.
무순(Radish Sprouts)/적무순(Red Radish Sprouts)
+ 특성 : 쌍떡잎이 열린 상태의 어린 무싹을 떡잎 무순이라고 하고 특히 떡잎무가 많이
이용된다.
+ 이용 : 지금은 세계 각지에서 일본, 서양, 중화요리에 자주 이용되고 있다. 돈육요리
나 비프스테이크에도 들어가므로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대만이나 구미에서 싹기름 채소
의 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가정에서는 약간 어릴 때부터 조금씩 뽑아 내 쌍떡잎의
색이 변하기 전, 너무 자라기 전에 이용한다.
+ 영양·효능 : 가정에서 길러 신선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것을 된장양념, 토란조림 등
에 이용하거나 혹은 스테이크 등에 곁들이면 색채나 영양의 균형이 맞는다. 생으로 먹
으면 전분을 소화시키는데 아밀라제의 작용이 있다.
알팔파(Alfalfa sprouts)
+ 특성 :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영양이 풍부한 목초, 녹비작물로 옛날부터 이용되어 왔
다. 알팔파는 1m 높이로 자라는 콩과의 다년생초본이다. 아랍어로 "모든 음식의 아버지
"란 뜻의 알팔파는 고대에는 치료제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현재에는 소비식품으로 사용
이 늘고 있다.
+ 이용 :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이 있으므로 육류와 함께 먹으면 좋다. 생으로 샐러
드나 고기에 곁들이면 좋고 수프, 된장국, 냄비요리에 넣어도 좋다. 쌈채 위에 놓아 먹
고, 약간의 마요네즈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먹는다.
+ 영양·효능 : 식물섬유가 많아 발암물질 등 부패성 생성물을 흡수하고 배변을 좋게
한다. 부패물질이 잘 배설되므로 간장의 부담이 줄고, 피부미용 효과가 기대된다. 아르
기닌, 리진, 스레오닌 등을 많이 함유하고 비타민A, K, U 등이 풍부하다.
배추순(Chinese Cabbage Sprouts)
+ 이용 : 시스틴이라는 아미노산이 있으며 샐러드로 이용하며 생즙이나 비빔밥 냉면 국수 김밥등 다양하게 이용된다.
+ 영양·효능 :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그 밖에 소다, 염소, 유산이 들어있다.
위장에 좋으며 정신을 맑게 하고 갈증을 덜어준다. 대소장을 원할하게 해 주므로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양배추순(Cabbage Sprouts)
+ 특성 : 잎은 두껍고 털이 없으며 분처럼 흰빛이 돈다.
+ 이용 : 샐러드로 많이 이용되고 생즙이나 비빔밥 냉면 국수 김밥등 다양하게 이용된다.
+ 영양·효능 : 비타민A, B, C, K, 칼슘, 황, 염소, 셀레늄이 많이 들어 있다. 황과 염
소는 위와 창자의 점액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 셀레늄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며 정력을 강화한다.
다채순(Tatsoi Sprouts)
+ 특성 :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다 하여 시장에서는 비타민으로 불린다. 원래는 포기를
키워내는 것인데 국내에서는 어린 포기를 길러먹는다. 맛은 담백하고 떫다. 추위에 강
하여 서리를 맞으면 오히려 단맛이 난다.
+ 이용 : 국, 무침, 조림, 볶음 어느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수프재료로 쓰이기도 하고
어패류나 고기와 곁들이면 음식맛을 더욱 좋게 한다.
+ 영양·효능 : 카로틴 함유량이 시금치의 2배로 대단히 많다. 생체 100g을 먹으면 비
타민A 하루 소요량의 약 80%를 섭취할 수 있다. 야맹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설채순(New Tatsoi Sprouts)
+ 특성 : 중국 화중지방을 원산으로 하고 추위에 강한 특징이있다. 잎은 진한 녹색으로 단단해 보이지만 연하고 섬유질이 적어 씹는 맛이 좋다.
+ 이용 : 데치거나 볶음으로 이용할 수 있고 잡다한 맛이 적고 단맛이 있으므로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중국요리에는 수프재료로 이용하고 김치를 담그기도 한다. 떼어내 다른 싹채소와 함께 버물러 먹는다.
+ 영양·효능 : 비타민A의 전구물질인 카로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비타민A 부족시 걸리기 쉬운 야맹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B1, B2 외에 철분, 칼슘도 풍부하다.
두순(Sprouting pea)/모듬두순(콩싹)
+ 특성 : 중국의 건강채소 중 하나로 부드러운 고급 채소로 알려져있다. 특히 궁전(宮
殿)요리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먹을거리였다. 싹 기르기에 이로운 완두 씨앗을 뿌려
10cm 정도로 따내 먹었으나 최근에는 묘를 길러 바로 잘라먹고 있다.
+ 이용 : 샐러드, 햄버거, 볶음, 무침 등 다양하게 중국, 일본, 서양 요리에 이용된다.
라면, 만두, 김밥, 오믈렛, 스프 등에도 넣어 먹는다.
+ 영양·효능 : 무농약재배의 청정건강식품으로 영양가가 높다. 두순의 각종 비타민이
당뇨병의 치료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체력회복, 스테미나 증진, 심장병, 여성미
용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인, 철, 칼슘, 섬유, 비타민C 등이 풍부하다.
메밀싹
+ 특성 :메밀싹이란 메밀을 싹을 틔워서 그 모습이 마치 콩나물이나 녹두나물과 아주 비슷한 형태로 재배한 것을 말한다. 즉 콩이나 녹두를 가지고 콩나물이나 숙주나물을 기르는 것과 같이 메밀종자를 싹을 틔워 기른 것을 말하며 메밀 싹기름은 그 길이가 15~16㎝, 굵기가 0.9~1㎜ 정도에 이른다.
+ 이용 : 메밀 싹기름은 그 맛이 담백하고 질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콩나물은 비린내가 나서 생으로 먹을 수가 없으나 메밀 싹기름은 비린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날 것으로 먹을 수 있으며, 불고기나 회를 먹을 때 겯들임 채소, 각종 샐러드와 나물무침 또는 국거리에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영양·효능 : 메밀을 싹을 틔워 콩나물형으로 싹기름을 재배하면 각종 혈관계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루틴(Rutin) 함량이 종실 보다 무려 27배나 증가되었다.
총 아미노산은 종실상태에 비하여 약 30%가 증가되는데 이중 아스파틴산(Aspartic acid), 글루탐산(Glutamic acid), 라이신(Lysine) 등의 함량이 높은데, 특히 일반 곡류에 부족되기 쉬운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함량이 각종 곡류 및 채소류에 비해 월등히 높을뿐만 아니라 단백질중 Lysine의 구성 비율도 종실에 비해 3~4배 높아 영양학적으로도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혼합...
새싹 샐러드
브로콜리싹,다채싹,설채싹,알팔파싹 등의 혼합제품으로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신세대와 다이어트와 건강을 생각하는 여성분들에게 알맞은 샐러드 제품입니다.
새싹 비빔밥
황금무순, 알팔파싹, 설채싹, 브로콜리싹, 다채싹등의 혼합제품으로 새싹 비빔밥을
집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믹스 샐러드
라디치오,치커리,로메인, 항암초,롤라로사 로즈등 6종이상의 기능성채소등이 함께 어우러져 과일 드래싱의 상큼한 맛이 더해져 제품으로 어린아이에서부터 노인 환자에 이르기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베이비샐러드
맛있는 샐러드 채소를 오염되지 않은 상토에 파종하여 파이 water화한 물만으로(화학비
료 및 농약배제) 재배하여 약 20일만에 어린채소로 수확하고 자오살균처리한 물로 세척
하여 출하하는 청정채소로 종류로는 롤라로사, 로메인(청,적), 생채, 비타민, 콘사
라다 등이 있습니다.
새싹 비빔밥
준비: 밥,비빔밥소스,브로콜리싹,무순,배추싹,다채,알팔파싹,팽이버섯
만들기
1. 양파와 버섯을 0.5Cm 크기로 썰고 소고기는 다진다. 2.고추기름에 마늘과 위 재료를 넣고 볶다가 고추장과 나머지 재료를 넣고 볶아서 육수를 붓는다. 3.끓으면 9선 왕도고 가루를 조금 첨가하여 농도를 맞추어준다. 4.그릇에 밥을 담고 새싹과 식용화로 장식하고 소스를 끼얹어 제공한다.
1.사과는 껍질을 벗겨 둥글고 얇게 썰어(24장) 설탕물에 5분간 재워 둔다. 2.아스파라거스는 끓는 물에 데쳐 올리브 오일을 살짝 뿌리고 소금.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3.얇게 포 떠진 연어를 알맞은 크기(가로 5㎝)로 자른다. 4.사과를 2장 깔고 연어와 아스파라거스를 놓고 둥글게 만다. 5.큰 접시에 자몽즙을 둥글게 돌려 뿌린다. 6.잘게 썬 양파에 마요네즈를 넣고 버무려 자몽즙 위에 놓는다. 7.둥글게 만 연어를 놓고, 그 위에 레몬 드레싱에 버무린 새싹 채소를 올려 낸다.
새싹 게살 케이크 샐러드
준비: 베이비채소 30g, 게살 200g, 사과 4분의 1개, 머스터드 소스 2큰술, 허브 오일 2큰술, 자몽즙 2큰술, 레몬 드레싱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직경 5cm 정도인 원형 틀
만들기
1.접시 중앙에 원형 틀보다 좀 크게 자몽즙을 뿌리고 그 주위에 허브 오일을 뿌려준다. 2.게살을 가늘게 찢고, 사과를 잘게 채 썰어 소금.후춧가루를 넣고 머스터드 소스로 버무린다. 3.접시 중앙에 틀을 놓은 뒤 그 속에 게살과 사과를 버무린 것을 채워 넣는다. 4.주변을 꼬마 채소로 두르고 레몬 드레싱을 뿌린다.
새싹 쌈채소와 삼겹살 구이
준비: 삼겹살,라디치오,다채싹,브로콜리싹,배추싹,알팔파,무순,홍고추,실파
만들기
1.삼겹살을 노릇하게 굽는다. 2.홍고추와 실파를 장식하고 새싹채소를 곁들여 낸다. 3.상추나 쌈채소에 구운 삼겹살과 새싹을 놓고 쌈장을 얹어 먹는다.
1.도미는 소금 후추 간을 해서 팬에 굽는다. 2.피망과 새싹을 팬에서 볶다가 오이스타소스를 조금 넣는다. 3.노란피망을 적당히 썰어서 크림과 함께 졸여서 곱게 갈아서 거른다. 4.위 재료에 토마토 다진 것과 처빌 실파등을 곁들여 준다. 5.볶은채소를 접시에 담고 구운 도미를 얹은후 소스를 뿌려준 후 새싹을 위에 장식한다.
새싹 김밥
준비: 밥,김,피클,단무지,오이,당근,우엉,맛살,햄,무순,모듬 새싹,황백지단
만들기
1.김 한 장을 물을 살짝 뿌리고 새싹을 넣어서 둥글 게 만다. 2.김 발위에 김을 놓고 밥과 나머지 재료를 가지런히 놓는다. 3.재료를 놓고 둥글 게 말아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보기 좋게 접시에 담는다.
1.새우와 양상추채,새싹과 크림, 체다치즈를 섞어서 속재료를 만든다. 2.또띨라를 펴서 재료를 넣고 둥글 게 만다. 3.팬에 재료를 넣은 또띨라를 놓고 호일을 덮어서 5분정도 오븐에서 익힌다. 4.아보가도,망고 등을 이용 살사를 만든다. 5.오븐에서 익힌 엔칠라다를 잘라서 접시에 담는다. 6.살사를 끼얹고 샤워크림과 생크림을 섞어서 끼얹는다.
새싹과 채소 스틱
준비: 그린 올리브,방울 토마토,당근,오이,샐러리,삼색 피망스틱,양파,엔다이브,알팔파싹,배추싹,다채싹,브로콜리싹 케이준 스파이,마요네즈
만들기
1.오이 당근 피망 샐러리등은 보기좋게 손가락 크기로 자른다. 2.구슬양파와 올리브는 칠리와 올리브오일 등으로 버무린다. 3.방울토마토와 구슬양파 올리브,칠리를 꼬지에 끼운다. 4.보기좋게 접시에 담는다. 5.케이준 스파이와 마요네즈 등으로 딥을 만들어 곁들인다.
보도자료...
[2003년 5월 29일자 외식경제신문]
떠오르는 건강먹거리 "스프라우트" 시선집중
생명유지 위해 최고 영양소 응집된 채소새싹 상품화
자동화·무인화 시스템으로 무공해 수확 가능 각광
우리 먹거리의 최대 화두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식이 새로운 식탁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육류 위주의 식단에서 벗어나 채소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가정이 점점 늘어나 앞으로 채소 시장의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최근엔 스프라우트라 불리는 새싹 채소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건강 먹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스프라우트란 식물의 싹이나 눈을 의미하는 것으로 어린 채소를 말한다.
식물은 보통 새싹이 돋아나는 시기에 성장력이 가장 왕성하다. 즉, 발아할 때 생명유지에 필요한 영양소가 응집돼 있고 그 에너지가 새싹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 시기의 식물들은 완전히 자란 것에 비해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유효성분이 4배 이상 함유돼 있다.
이들 채소들은 생산 농가에서 깨끗한 물로 세척해 포장하기 때문에 식당이나 가정에서 씻지 않고도 바로 먹을 수 있으며 병충해 피해가 오기 전에 수확, 세균이나 농약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또 새싹채소는 자동화, 무인화하기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직도 그 기능성이 알려져 있지 않은 식물이 많은 데다 시장가능성이 무한히 크다는 점 역시 스프라우트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다.
현재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는 스프라우트의 생산량과 소비량이 많은 추세다.
백화점이나 수퍼마켓의 채소 매장을 둘러보면 1/3 정도가 싹(Sprout)으로 진열돼 판매되고 있을 정도다.
동양에서는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지에서 새싹소비가 꾸준히 늘어나 거의 일반 채소처럼 소비되고 있다.
이런 새싹 채소가 일반화된 선진국의 식당에서는 모든 먹거리를 세트화시켜 농산물을 공산품처럼 상품화해 유통하고 있어 주방장과 주방이 따로 필요없다.
대농바이오 영농법인
국내 최초 모듬싹 채소세트 상품화
최신 설비 갖춘 공장 설립 하루400kg 생채싹 공급
국내에 브로콜리싹, 무순이, 두순, 알팔파싹, 배추, 양배추싹, 참죽싹, 겨자싹, 파싹 등을 생산하는 새싹채소 공장이 생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면 지월리에 소재한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은 최신 기계장치와 안정된 위생시설을 갖춘 공장을 설립, 국내 최초로 우리 몸에 이로운 기능성 모듬싹 채소세트의 상품화에 성공했다.
원래 싹을 길러 생으로 먹는 것은 국내에서 무순이와 알팔파에 국한돼 있으며 주위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무순이 마저도 일식집, 참치회집에서나 겨우 만나볼 수 있을 정도로 소비가 제한적인 실정이다.
이 공장에서는 하루에 각각 400kg의 싹채소 및 갓난아이채소(Baby Leaf Vegetable)의 생산이 가능하며 모듬쌈채처럼 영양소가 서로 다른 채소들을 우리 몸에 맞게 조화시켜 생산하고 있다.
이달 말부터 출시되는 새싹채소는 고소미와 베이비샐러드, 메코미와 베이비샐러드, 상크미와 베이비샐러드로 나뉘어 공급된다. 고소미와 베이비샐러드는 시금치, 적시금치, 로메인, 브로콜리싹들이 어우러져 고소한 맛을 내주며 부드러운 섬유질로 우리 몸의 소화를 돕는 상품이다.
특히 브로콜리는 항암 성분이 많아 일본에서는 암환자 뿐만 아니라 암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사람들에게 인기 이는 싹채가 되고있다. 매코미와 베이비샐러드는 매운맛 나는 겨자채싹, 무순이, 생채싹들이 조화롭게 담겨져 있다.
그리고 상크미와 베이비샐러드는 로메인, 청경채, 비타민채, 진빨롤라 싹들로 구성돼 있어 입안에 넣으면 신선한 맛을 내며 정신을 맑게 한다.
또 이 회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갓난아이 채소인 베이비채소를 생산하고 있다. 베이비채소는 총 천연색을 가진 채소로 어린 아이부터 나이든 어른에 이르기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간식용 잎채소다.
대농바이오영농법인 황성헌 대표이사는 "나른한 계절에 상큼하고 매콤한 채소를 먹음으로써 피곤에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활력을 주는 색다른 채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유통망을 확장해 공장에서 생산된 신선한 채소를 식탁까지 바로 배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탐방 -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
무공해 새싹채소(Sprouts) 연중 생산...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
새싹채소 샐러드외 6종 출시...드레싱 포함, 기호따라 즉석 건강식으로
철저한 위생관리, 최신식 재배기법 돋보여
세계적으로 새싹채소 붐 일어
현대인들은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오염된 에너지를 다량 섭취하고 있다. 농약과 화학비료는 물론 식품첨가물, 방부제, 산화방지제, 안정제, 착색제, 발색제, 개량제, 향료, 고기연화제 등등. 이루 헤아리기 조차 힘들 정도로 다양한 오염물질로 우리의 밥상이 넘쳐난다. 가정이나 음식점에서의 한끼식사에도 마음놓을 수 없는게 현실이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들어 가속화되고 있는 친환경 안전농산물 수요증대현상과 채식주의 열풍이다.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먹거리의 양만을 추가하던 시대를 지나 이제 질을 중시하는 음식문화로 발전돼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제 무공해 청정식품은 건강과 먹거리 분야에 있어 최대 화두로 꼽히고 있다. 그중 농약과 비료의 오염으로부터 자유롭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새싹채소(Sprouts)가 점차 먹거리분야에 있어 새로운 대안으로 인식돼가고 있다.
이같은 시점에 신농업기법인 회전식 새싹채소 재배기(특허출원)를 개발, 건강하고 신선한 작물을 연중 생산할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새싹채소류와 베이비샐러드를 생산하는 업체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수원보호구역인 경기도 광주시 초월면 일대 1천여평의 부지위에 1백50여평의 최신식 새싹채소 생산라인과 400여평 규모의 베이비채소류 재배하우스를 갖춘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대표 황성헌).
본엽 전후 어린채소가 샐러드로
지난해 설립된 이 회사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에서는 흔치않은 본엽 전후의 어린 채소류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한다는데 있다. 다양한 농작물을 이용해 이제 막 싹이 트기 시작한(본엽 이전) 상태의 새싹채소와 어린 본엽 상태의 베이비채소류로 재배·상품화한 것이 핵심기술이다.
재배과정에서의 위생관리는 아예 기본이다. 재배실이나 세척실, 포장실에는 위생가운과 소독신발이 없이는 출입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외부 오염원으로부터 철저히 차단했다. 60여평규모의 아담한 현대식 재배실 내부에서는 자오살균기(UV+O₃)가 쉴새없이 가동되며 실내를 무균상태로 유지하고 자체 개발한 특허제품, 회전식 새싹채소 재배기는 한번에 300∼500㎏의 씨앗을 재배해낸다.재배에 이용되는 물도 예삿 물과는 다르다. 지하 120m에서 취수한 암반수를 LF세라믹을 이용, 파이워터(π-Water)화 시킨 순수한 상태의 물만을 사용한다. 거의 수확단계까지 길러진 새싹채소는 곧바로 1일정도 녹화과정을 거쳐 세척·포장·출하과정을 거치는데 세척수 역시 자오살균 과정을 거친 무균상태에 가까운 물이 사용된다.
생산된 새싹채소는 곧바로 포장실로 옮겨져 도시민들이 다이어트나 대용식으로 취향에 따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여종의 새싹채소를 혼합, 드레싱과 포크를 첨가한 투명 팩 포장으로 출하된다.
출하품목은 브로커리와 배추를 주 재료로한 ‘고소미’와 3색무순과 겨자를 이용한 ‘매코미’, 알팔파와 무순을 이용한 ‘상크미’등 즉석 새싹채소 샐러드 3종과 베이비 샐러드 3종 등 총 6종이다. 생산된 제품은 이달부터 전량 백화점에 납품할 계획이다.
1팩당 포장중량은 100g이며 시판가격은 대략 2,000원∼2,500원선.<문의처 031)797-9757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
새싹채소에 풍부한 식품효소
효소는 싹과 발아하지 않은 씨앗을을 구별짓는 물질이다. 싹에 함유돼 있는 녹말을 당으로,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그리고 지방을 지방산으로 전환시키는게 효소의 작용이다. 또한 인체의 소화기에서 식품을 분해, 인체가 그 영양분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한다. 선구적 효소학자로 ‘효소영양학(Enzyme Nutrition)’의 저자인 에드워드 하웰(Edward Howell)박사는 “젊음은 신체 내부에 존재하는 효소의 양과 힘에 의해 좌우된다”며 효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효소는 조리식품이나 가공식품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다. 현대인들의 취식습관이 효소의 함량이 높은 신선한 채소류나 새싹채소류의 섭취보다는 불에 익힌 음식, 혹은 가공식품쪽으로 변화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신체는 효소결핍현상이 가중된다는 것.
그 결과 인간과 가축은 조리식품등 천연효소가 없는 식품을 섭취하는 지구상의 유일한 생물이 돼버렸다. 하웰박사는 이같은 취식습관으로 인해 “사람들이 야생동물에게는 없는 암과 기타 퇴행성 질환으로 고통받는다”고 지적했다. 식품효소는 싹과 기타 생명력을 지닌 식품들로부터 생명 에너지를 신체 내부로 나르는 생체 필수 요소이기 때문이다.
[인터뷰 - 황성헌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 대표]
무공해 새싹채소 샐러드 돌풍 예견한다
건강위한 생식본능 부활할 것...현대병의 주 원인 영양학적 바란스 깨진 탓
이달부터 백화점을 중심으로 시장에 선뵈
“외식업체에서 샐러드로 쓸만한 채소가 없어 일반 엽채류를 구매해가는 모습, 그리고 건강에 좋은 친환경 안전농산물을 구매하고자 해도 마땅한 품목이 없다고 고민한는 소비자들의 모습 보고 샐러드전용 채소재배를 시작했습니다”
국내 쌈채류문화를 오늘에 있게 한 주역, 황성헌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제부턴 새싹채소”라며 “전 세계적으로도 공해의 우려가 없고 효소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새싹채소의 붐이 일고있다”고 강조했다. 황대표는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동화청과란 상호로 12년째 특수채소 경매 및 위탁, 유통사업을 하며 전국 4개 직영농장 대표를 겸하고 있는 전문가답게 향후 소비자들이 선호할 만한 유망 농산물들을 한손에 꿰고 있었다.
그는“운동량은 적고 농약이나 항생제에 오염된 기름기 많은 음식, 거기에다 불로 찌거나 가공한 음식을 좋아하는 현대인들의 식습관이 예전에 없는 성인병과 난치병들을 양산한다.고 단언했다. 갈수록 서구화돼가는 식생활 패턴변화에 따른 조리음식 만능현상과 채식 혹은 생식본능 상실현상을 염두에 둔 말이다.
“새싹채소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그는 “우선 새싹채소는 생명이 갖고 있는 필수 영양소를 완벽히 갖춘데다 병해충으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전혀 없는 가장 이상적인 무공해식품”이라고 했다. 아울러 “식용부위가 뿌리에서부터 잎까지 식물 전체여서 영양소에 대한 편식의 우려가 없는 또다른 장점도 있다”고도 했다. 그러나문제는 판로다. 아무리 좋은 농작물도 효율적인 유통과 소비가 뒤따라 주지 않으면 공염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추진한 것이 이달 시판을 준비중인 샐러드다.
“현재 새싹채소 샐러드 3종과 어린채소 샐러드 3종에 대한 개발을 마치고 유명 백화점에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는 그는“소비자들에게 건강식이나 다이어트식, 또는 한끼 대용식으로 10여종의 다양한 어린싹 채소류에 드레싱과 포크를 포함해 출시를 계획중’이라고 했다.
판매 가격도 간식이나 대용식 기준에 맞춰 100g 투명 팩포장에 2,000원∼2,500원선을 책정했다.
1일 최소 2,000∼3,000팩정도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는 그는 “김치와 된장이 우리의 대표음식이듯 건강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 될 수록 어린싹 채소류 혹은 샐러드가 우리 식탁 한켠을 당당하게 지키는 날이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농바이오영농조합측은 현재 일본 수입업체와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등에도 시범납품을 추진하고 있다.
새싹채소 키우는 방법
1. 국내 재배 내력
미국에서 1994년 이전부터 다른 배추과 채소와 함께 싹채소로 재배되었으며, 미국 존홉킨스 의과대학 텔러레이(Talalay) 박사와 존 홉킨스 과학자는 설포라팬(sulforaphane-브로콜리에서의 글루코라파닌 생성물) 함유량이 20배 가량 많은 브로콜리싹을 개발했다. 싹은 브로코싹(BroccoSprouts)이란 이름으로 곧 시판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존 홉킨스 박사에 의해 브로콜리싹의 항암효과가 연구되어 1998년 3월에 특허를 획득하게 되었으나, 이것은 소송 중이다. 그 후 일본에 알려져 상당히 보급되었고, 우리나라에는 근래에 알려져 경기도 광주시 초월면에 위치한 대농바이오에서 최초로 대량생산 체제를 갖춰서 호텔과 일부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상수허브랜드 꽃밥식당에서는 브코콜리싹을 직접 생산해서 비빔밥에 넣고 있다. 앞으로 브로콜리싹의 수요가 증가하여 이 재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리라 생각된다.
2. 특성과 이용법
가. 특성
특정 품종을 선택하면 싹의 설포라팬의 함유량은 일정하고 소량의 싹으로도 대량의 성숙한 브로콜리와 같은 효력을 낼 수 있다. 또한 브로콜리싹은 독성작용을 가질 가능성이 있는 화합물을 함유하지 않고 있다. 즉 안전성 면에서도 우수한 식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설포라팬이라는 항암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기능성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브로콜리를 섭취한 경우 직장결장암의 발생 비율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설포라팬은 활성산소와 발암성물질을 비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효소 생성을 돕는데, 이 효소는 실험실 동물들의 종양 발달을 억제한다. 텔러레이 박사는 설포라팬의 양과 다른 영양성분,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를 고려하여 암예방에 가장 바람직한 스프라우트는 발아 후 3일째의 크기이며,’슈퍼스프라우트’라고 명명하였다. 브로콜리싹은 고추맛과 무맛이 나는 매우 맛있는 싹이다. 전통적인 싹요리에 매우 좋을 뿐만 아니라 햄, 치즈, 토마토, 달걀 등과도 잘 어울린다.
나. 이용법
샐러드를 해도 좋고 샌드위치나 햄버거, 피자, 스파게티 등 어디에나 이용할 수 있어 이제 새싹채소는 일반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매일 먹는 식사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가고 있다. 브로콜리는 항암 성분이 많아 일본에서는 암환자 뿐만 아니라 암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싹채소가 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샐러드 등에 사용하고 있지만 콩나물의 특징도 있으므로 스프에 띄우는 등 가열요리에도 이용된다. 우리나라 경우는 비빔밥, 꽃밥(샐러드, 꽃, 비빔밥)에 주로 이용된다.
3. 먹는 방법과 효능
가. 먹는 방법
브로콜리 싹은 약간의 레몬이나 라임 쥬스로 첨가할 때 달콤하고 산뜻하며 아삭아삭하고 맛있다. 다양한 드레싱을 첨가하여 샐러드로 먹거나 샌드위치나 비빔밥에 넣어 먹을 수도 있다. 브로콜리싹은 겨자싹나 크레스싹, 알팔파싹 등과 같이 혼합하여 먹을 수 있다. 또한 구운 감자나 으깨어 삶은 감자와 함께 먹으면 맛이 더욱 좋다. 다양한 요리에 넣거나 장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맥주 등의 술안주로도 먹을 수가 있다. 미국, 일본 등지에서는 종합영양제처럼 포장되어 먹고 있다. 비빔밥 경우는 두묘(豆苗) 싹과 같이 먹게 되는데 먼저 두묘 싹을 젓가락으로 ‘딱딱’ 소리가 나도록 분질러 비빈 후 먹는 것이 좋다.
나. 효능
브로콜리싹을 1주일에 28.3g(1온스)만 먹어도 암 발병률을 반으로 줄인다고 한다. 싹이 튼 지 3일된 브로콜리에서는 다 자란 브로콜리 이삭에서 발견되는 양의 20∼ 50배 정도의 화학방어물질이 발견되어 간단하게 음식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한 티스푼 정도의 싹을 매일 먹으면 450∼1000g 정도의 브로콜리를 매주 먹는 것과 비슷한 정도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암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사멸시킬 수 있는 물질인 설포라팬이 함유되어 있어 위궤양과 위암에 대한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를 사멸시키는 작용을 한다.
세균은 대개 항생제로 치료되고 있으며 비용이 너무 많이 들며 특히 일부 극빈 지역에서는 항생제 투여도 거의 불가능한 실정인데, 단순히 식사를 약간만 조정함으로써 스스로 치료도 가능하게 될 것이다. 유방암이나 대장암 등의 발생을 막아주고 이들 암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4. 영양학적 성분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각종 영양성분은 샐러드 등에 많이 사용되는 다른 채소와 비교해도 그 함유량이 양이나 질에 있어 탁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암이나 생활습관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 등 카로틴류는 토마토의 2배, 항산화작용이 우수한 비타민C는 레몬이나 피망의 2배, 같은 작용을 하는 비타민E는 당근의 5배, 그리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비타민B군 등도 들어 있다. 이 외에 활성산소를 무해화하는 효소(글루타치온 페루옥시다아제)의 구성성분인 세렌, 유전자 손상을 막는 엽록소 등의 함유량도 많아 마치 「보석이 가득한 영양성분의 보물창고」로 그 형상과 같이 왕관을 쓸만한 「채소의 왕」이라고 말할 수 있다.
5. 기르는 방법
가. 종자의 선택
설포라팬의 함유량은 브로콜리의 품종에 따라 달라지므로 품종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종자 생산지는 미국 서해안이나 이탈리아와 같은 브로콜리 원산지인 지중해성 기후의 지역이다. 동일작물을 연속하여 재배하면 여러 가지 장해가 생기므로 윤작방법을 택하고 신중하게 밭을 선정하여 9월경에 파종이 이루어져서 다음해 5월에 수확되어 스프라우트에 적합한 종자만을 선별해야 한다. 그 후 온도와 습도가 조절되는 종자전용 냉장고에 보관하여 사용한다.
싹이 튼 지 5일 안에 생으로 먹기 때문에 브로콜리 싹용 종자는 살충제, 제초제, 살균제, 화학비료, 유기수은제 등으로 처리되지 않는 가장 안전한 종자를 구입하여야 한다. 즉 유기농으로 재배된 브로콜리 종자를 가능한 이용해야 한다. 균일한 발아를 위해 발아율이 우수한 종자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브로콜리싹 전용 종자를 구입하여 재배하는 것이 상품성이 높은 브로콜리싹으로 된다.
아시아종묘에서는 다양한 새싹채소를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항암효능이 높은 브로콜리싹용 종자 ‘울트라스프라우츠’를 판매하고 있다. 종자는 신선물과 달리 상당히 오랫동안(약 1년) 보존할 수 있다. 햇빛이 닿는 장소나 습기가 많은 장소, 기온이 높은 장소 등을 피하고, 개봉하면 밀폐용기에 옮겨 서늘한 장소에 보관한다. 그밖에 새싹채소에 적합한 종자는 머스타드, 크레스, 적양배추, 무, 완두, 양파, 메밀, 해바라기, 클로버, 참깨, 호박, 알팔파, 대두, 팥, 숙주, 렌즈콩, 땅콩, 쌀보리 등 다양하며 목적에 따라 선택하여 재배하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나. 종자의 침지 및 최아
충분한 양의 깨끗한 물에 종자를 양파자루나 체에 넣어 3∼4시간 정도 침지한 후에 꺼내어 바구니에 넣어 물이 완전히 배수되게 한다. 침지시에 3회 정도로 물을 갈아주는 것이 발아에 유리하다. 또 일본의 경우에서는 물에 종자를 담글 때 패화석 가루를 이용해 칼슘처리를 해주기도 한다. 종자가 보이는 자루에 넣어 발아에 적당한 온도 25∼28℃에 2∼3일 둔다. 발아하는 동안 종자를 잘 섞어주어서 산소와 온도가 고루 가도록 하는 것이 균일한 발아에 좋다. 최아가 되어 발아가 시작되면 재배기로 옮겨서 기른다. 너무 늦으면 종자의 뿌리가 자루에 붙으므로 적기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다. 싹을 기르는 곳
브로콜리싹을 기르는 곳은 깨끗하고 건조하지 않은 곳으로 햇빛이 강하지 않는 곳이 좋으며 녹색을 가진 싹을 생산할 때는 빛을 비추고, 노랗게 싹을 기를 때는 차광하여 기른다. 브로콜리싹을 기르는 장소는 바로 먹게 되므로 맑은 물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량이 풍부한 곳이 좋다. 가정에서 기를 때는 소량씩 작은 용기(순이농장)에 스폰지, 휴지, 코코넛매트 등을 깔고 기르며, 상업적으로 재배할 때는 싹채소 전용재배기에 넣어 기르는 것이 좋다.
라. 재배기에서의 싹기르기
브로콜리싹은 무싹기름과 같은 방법으로 재배하는데, 발아시킨 종자를 우레단매트에 뿌리고 암실에서 기른다. 줄기부분을 충분히 자라게 한 뒤에 온실에서 기른다. 잎에 빛을 쪼이면 비타민류가 증가하고 길이가 8㎝정도 되었을 때 그대로의 상태로 팩포장을 한다.
겨자, 크레스, 메밀 등의 싹기름계 스프라우트는 우선 암실에서 발아시켜 줄기를 키우고 그 후에 온실에서 빛을 쪼여 녹화시키는 것이 특징이고, 녹두나물, 콩나물, 알팔파나물 등의 콩나물계 스프라우트는 암실에서 기르므로 녹화시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브로콜리 ‘슈퍼스프라우트’는 위의 두 종류의 중간에 속하여 발아는 콩나물처럼 암실에서 기르고, 3일째 잎이 열리면 빛을 쪼여 녹화시켜서 곧바로 수확한다. 모양은 알팔파를 약간 녹화시킨 것 같다.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회전하는 ‘드럼회전형’ 전용재배장치 안에서 3∼4일 키워서 세척 후에 출하할 수 있다. 재배장치에는 녹화시키기 위한 전용램프가 부착되어 있어 최종일에 빛을 쪼여 녹화시키고 설포라팬 함유량이 최대가 된 시점에 전용재배장치에서 브코콜리싹을 꺼내어 세척 후 팩포장하여 출하한다. 전용재배장치에서는 자동으로 관수가 되면서 회전하므로 고르게 관수가 되고 햇빛과 산소를 균일하게 받는다. 또한 자외선을 비추어 세균이나 곰팡이 등의 발생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때에 빛을 주어 녹색 브로콜리싹을 만들 수도 있고 빛을 차단하여 연화된 노란 브로콜리싹을 만들 수도 있다. 전용재배장치에의 각 방에는 같은 양의 종자를 같은 시기에 넣어 기르는 것이 재배장치의 수명 연장에 유리하다. 가정에서 새싹채소를 기르는 순서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먼저 준비물로는 재배키트의 경우는 배지용 스폰지와 종자, 이것은 수납한 투명 플라스틱 용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스폰지는 보수성이 높은 키친타월이나 탈지면으로 대용할 수 있다. 또 투명한 플라스틱용기의 대용으로는 전용 재배기, 샤알레 모양의 작은 구멍이 있는 유리그릇 또는 입구가 넓은 병이나 식품용기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뚜껑이 없는 경우는 랩을 씌워주면 된다.
2) 파종은 스폰지, 휴지, 천, 키친타월 등 위에 균등하게 종자를 솔솔 뿌린다. 종자는 가벼워서 흩어지기 쉬우므로 신경을 써서 뿌린다. 다음에 분무하여 종자가 충분히 젖을 때까지 물을 주고 뚜껑을 가볍게 덮어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장소에 둔다.
3) 물주기는 아침과 저녁에 2회 정도 분무를 겸해 물을 준다.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2일째부터 조금씩 노란색을 띤 싹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하고, 3∼4일째가 되면 떡잎이 나오고 뿌리도 튼튼하게 나온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뚜껑을 열고 스폰지, 휴지, 천, 키친타월 등의 가장자리부터 직접 물을 준다.
4) 녹화재배할 때는 파종부터 7∼10일 후, 길이 5∼6㎝ 정도로 자라면 햇빛이 닿는 밝은 장소로 옮겨서 잎이 튼튼하게 벌어지고 색도 진한 녹색으로 변했을 때가 먹는 적기이다. 무순이나 콩류는 녹화시킬 경우 맛과 향이 강해져서 먹기에 부적합할 수 있다.
5) 수확은 손으로 뽑아서 수확하는데, 배지에 단단하게 뿌리를 내린 경우는 칼이나 부엌용 가위를 사용하여 먹을 수 있는 만큼 밑둥에서 자르는 것이 좋다. 칼을 대면 신선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므로 가능한 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은 물을 너무 주지 않는 것과 너무 빨리 햇빛을 보게 하지 않는 것이다. 또 재배온도는 20∼25℃가 적당하다. 작은 용기로 브로콜리싹과 같은 것을 재배하는 것은 곤란하다.
마. 수분 및 온도관리
자라는 중에는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수시로 관수하며 지나치게 관수하여 종자나 싹이 물에 오래 동안 잠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회전식 재배기에서 대량생산할 때에는 자동으로 관수가 되므로 노즐이 막히지 않도록 급수기에 필터를 장착하여 물 속의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출하시에는 가능한 물기를 제거하여 운반 중의 부패나 상품의 품질저하를 가능한 줄인다.
수온도 적당한 온도로 맞추어 급수하는 것이 재배기간의 단축에 유리하다. 종자의 싹을 틔울때 약간 높은 온도 25∼28℃로 관리하고 발아 후에는 약간 낮은 20∼25℃로 관리한다. 생육기의 온도가 높으면 브로콜리싹이 쉽게 물러지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에 고온이 되지 않도록 작업실의 온도관리에 주의하여야 한다. 작업실은 가능한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 자란 싹이나 포장된 상품은 반드시 냉장실에 보관하여야 한다.
6. 수확 및 출하
전용재배장치에서 3∼4일 정도 자란 브로콜리싹을 꺼내어 깨끗한 물로 세척하면서 수확한다. 바로 생식하기 때문에 브로콜리싹은 위생면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위생관리 매뉴얼을 작성하여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출하 후의 온도관리에 대해서도 10℃ 이하로 유지하여 수송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끔씩 샘플을 채취하여 설포라팬의 함유량을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 특정 품종을 선택하면 싹의 설포라팬의 함유량은 일정하다.
일본의 경우 엄격한 관리로 생산·출하되어 전국의 할인점 채소진열대에 놓여 당일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가격은 브로콜리싹 20g 정도가 1200원 정도, 슈퍼스프라우트는 50g에 5000원 정도이다. 슈퍼스프라우트 1팩의 설포라팬 양은 암을 예방하기 위한 기준이 되는 1주일분 섭취량에 해당된다(성숙한 브로콜리라면 약 1㎏이 필요하다).
세척한 브로콜리싹은 무싹, 알팔파싹, 겨자싹, 다채싹 등과 함께 혼합샐러드로 포장되어 출하되거나 단독으로 포장되어 출하할 수도 있다. 포장단위는 소포장과 벌크포장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미국, 유럽, 일본과 비교하면 상당히 뒤처진 느낌이 있지만 조금씩 새싹채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백화점이나 마트 등의 채소코너에서는 어느새 많은 종류의 새싹채소가 진열대를 차지하기 시작하고 있다. 현재 「대농바이오」에서 호텔, 백화점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일반 대중에 일반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재배용기나 새싹채소 종자를 구입하여 가정에서 수경재배를 하고 있다. 아시아종묘에는 새싹재배 용기 「순이농장」과 브로콜리싹을 비롯한 다양한 새싹용 종자를 상품화하여 판매하고 있다.
최근 유제품이나 식육가공품 위장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무등록농약의 사용이나 수입채소의 잔류농약 그리고 부정표시가 문제가 되는 등, 식품에 대한 불신이나 경계심이 상당히 높다. 또한 유전자조작식품에 대해 과잉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다 팩을 사든지, 종자로부터 기르든지 요즘의 새싹채소 붐에는 건강지향과 함께 안전지향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새싹채소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을 구입하지 않아야 한다.
1) 수분이 빠져 곧게 서 있지 않고 구부러진 것
2) 잎에 반점이 많은 것
3) 줄기길이가 고르지 않고 길고 짧은 것이 섞여있는 것
4) 본래의 색상을 잃어 누런 색이 나는 것
5) 긴 줄기의 선단이 팩에 부착되어 있는 것
구입 후의 보존방법은 냉장고에 새싹채소를 팩에 넣은 채 두면 3∼4일은 보존할 수 있다. 보다 신선한 상태로 보존하고 싶을 때는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해야 한다. 냉장고 채소실에 보관하며 적온은 5℃ 정도이다. 냉풍이 적접 닿는 장소나 너무 서늘한 장소는 피해야 한다. 만일 온도가 너무 낮으면 잎이 얼어 짓무른 상태가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필요한 적량을 구입하여 바로 소비하는 것이 신선한 새싹채소를 먹는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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