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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南海] - 산천이 수려해 신선이 살고 있다는 뜻을 가진 섬
동쪽은 통영시, 서쪽은 한려수도를 사이에 두고 전라남도 광양시·여수시, 북쪽은 사천시·하동군과 접하고, 남쪽은 남해에 면한다. 한국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인 남해군은 68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1973년 남해대교가 개통되면서 육지와 직접 연결되었고, 1980년 창선교가 놓이면서 남해도와 창선도가 연결되었다. 국내 섬 가운데 가장 산이 많고, 하천은 짧고 평야가 협소하다. 따라서 남해군은 계단식 논·밭이 발달되어 있다
남해 문화관광 http://tour.namhae.go.kr/main/
국립공원 기행 미조항(죽어서 더 빛나는 생애, 남해 멸치)
http://tv.knps.or.kr/vod/vod_sub_t.aspx?muCode=15&vIdx=1094&Page=5
영상포엠 한국 100경
http://www.ktv.go.kr/common/popup/vodplayer.jsp?cid=333502
용문사[龍門寺]
가천마을 남해군 남면 홍현리 미국 CNN - 한국서 가봐야 할 50선정
http://tour.namhae.go.kr/program/tour/tourinfo/outTourInfo.asp?cate=T0200&idx=30&SType=&SString=&page=1&vmode=vmov
가천마을(加川) 어머니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양을 한 남해섬의 회음부에 정확하게 위치하고 있다. 새 생명을 탄생시킬 신성한 곳인 셈이다. 일명 삿갓논, 삿갓배미라고도 불리는 다랭이 논은 선조들이 산간 지역에서 벼농사를 짓기 위해 산비탈을 깎아 108개 계단을 이루고 있으며 680여개의 삿갓배미 논이 조성되어있다. 다랭이는 규모가 작은 밭떼기를 지칭하는 단위'를 뜻한다. 옛날에 어떤 농부가 논을 갈다가 집에 가려고 삿갓을 들어보니 그 안에 논이 하나 더 있더라는 데서 유래된 삿갓논은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선 선정마을이다
조선 영조27년 이 고을의 현령의 꿈에 어떤 노인이 나타나 말하기를 내가 가천에 묻혀 있는데 우마의 통행이 잦아 일신이 불편해서 견디기 어려우니 나를 일으켜 주면 필시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하였다. 꿈에서 깨어난 현령이 이상하게 여겨 관원을 시켜 꿈에 본 자리를 파보니 암수바위가 나타나기에 일으켜 세우고 제를 지낸 다음 논 다섯 마지기를 헌납하고 매년 제사를 지내게 한 것이 현재에 이르고 지금도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바라는 제를 지내는 신성한 곳이기도 합니다. <사진 : 왼쪽 솟아 있는 바위가 이른바 남근이고 그 아래 갈라진 바위는 여근이며 맞은편 가운데가 불룩한 바위는 아이를 밴 임신부입니다>
금산 보리암[菩提庵 제1경]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할 무렵 보광산에서 새 나라를 열기 위한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그는 새 나라의 문이 열리면 이 산 전체를 비단으로 덮어 주겠다고 했다. 그의 뜻대로 새 나라를 세웠지만 산 전체를 비단으로 덮어줄 수는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산 이름에 ‘비단 금’자를 넣어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이라고 바꾸어 부르게 됐던 것이다. 전국의 3대 기도처의 하나이며 낙산사 홍련암, 보문사와 함께 한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이다
금산(681m)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금산의 제1경인 쌍홍문을 비롯,무려 38경이 해발 705m의 조그마한 산에 자리하고 있다.
남면해안도는 평산고개를 넘어 유구마을 시작으로 바다와 작은 섬, 해안마을, 기암괴석 조화를 이루어 내며 이국적 정취를 자아내는 남해군의 대표적인 해안관광도로이다.
남면해안도로는 남해섬의 서쪽에 위치하여 해질녘 낙조에 비치어 보석처럼 빛나는 바다를 볼 수 있으며 그 광경은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일품이다. 또한 장항숲이나 구미숲에서 보는 일몰도 장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홍현에서 향촌까지 해안절벽을 따라 놓여진 도로의 양쪽은 깎아지른 산과 해안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주변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물살이 잔잔하다는 앵강만이 찾는 이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화 '맨발의 기봉'이 촬영지인 경남 남해 다랭이 마을로 이어지는 남면 해안도로는 앵강만을 끼고 달리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다
남해대교
남해대교와 충렬사(제1경)
남해 독일마을 맥주 축제
드라마 촬영 등으로 주목받는 독일식 주택의 멋스러움으로 많은 관광객이 마을을 찾지만 특화된 먹을거리ㆍ즐길거리가 부족한 것을 보완하고, 전국에 마을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운영위 관계자는 설명했다.
남해 충렬사[南海忠烈祠]
남해대교와 충렬사
노도 [櫓島] 서포김만중선생유허(제7경)
김만중은 1689년(숙종 15) 노도로 유배 와서 1692년(숙종 18) 56세의 나이로 이곳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유배기간 동안 <사씨남정기>와 <서포만필>을 집필하였다.
노량해전[露梁海戰]
노량해협(露梁海峽) 남해군 노량리(설천면)와 하동군 노량리(금남면) 사이를 흐르는 남해 바다이다. 노량해협의 폭이 가장 좁은 곳에는 이곳을 지나는 1973년에 개통된 높이 80m, 길이 660m의 남해대교가 있다.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빠르다. 조선 숙종 때 김만중은 이곳에서 ‘구운몽’을 구상했고 중종 때 자암 김구가 ‘화전별곡’의 소재로 삼은 곳도 바로 이곳 남해다.
물건방조어부림[勿巾里防潮魚付林] 과 물미해변(제10경) 삼동면 물건리 산12-1
그리고 마을 뒤편에는 50년대 광부와 간호사로 머나먼 이국땅 독일로 건너가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조국근대화의 가장 큰 주역이었던 우리 동포들에게 고국에서 노년을 보내고 정착할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고 있는 독일마을이 위치해 있는데 건축방식에서부터 생활여건이 독일식으로 꾸며저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접할수 있다.
그리고 물미해안도로는 물건과 미조를 잇는 해안도로를 부르는 이름이다. 미조항에서 싱싱한 회 한접시를 먹고 출발해 꾸불꾸불한 해안도로의 경치를 만끽하면 "이런 곳이 있었구나"하는 신선한 충격을 느낄 것이다.
미조항[彌助港]http://www.ktv.go.kr/vodplayer.jsp?cid=366044
항구는 남항(南港)과 북항(北港)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조항 입구에는 해풍을 막기 위해 조성된 방풍림인 미조리의 상록수림(천연기념물 29)이 있는데, 느티나무, 팽나무, 후박나무, 돈나무 등 15종의 나무가 서식하고 있다. 매년 음력 10월에는 마을의 수호신을 신당에 모셔놓고 주민 전체가 공동으로 마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동제(洞祭)를 지낸다.
바람흔적미술관
상주 은모래 Beach(제3경)
반월형을 그리며 2km에 이르는 백사장의 모래는 마치 은가루를 뿌린 듯 부드러우며, 주단 위를 걷는 감미로운 감촉을 느끼게 해 준다. 백사장을 감싸고 있는 송림은 잔잔한 물결과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상주의 자랑거리다.
송정 솔바람 해변(제8경)
송정의 또 다른 매력은 해수욕장을 조금만 벗어나면 커다란 돌덩이 같은 몽돌과 기암괴석이 뒤섞인 단애의 해안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수욕을 한 뒤, 짠내를 씻어내며 때묻지 않은 자연의 청량감을 느껴볼 수 있는 멋진 해안이다.
용문사[龍門寺 제11경 호구산과 용문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이다. 802년(신라 애장왕 3) 창건되었다. 남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절, 용문사가 기다리고 있다. 매점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원한 계곡에 잠시 머무른다. 호랑이가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 호구산 계곡의 맑은 물은 용이 승천했다는 용소마을로 흘러든다. 용문사 답사의 참 맛을 알려면 주차장에서 차를 세워야 한다.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들꽃, 산꽃향에 묻혀 산길을 걷는다면 속세의 번뇌가 한꺼번에 가실 것이다.
원시어업 죽방렴과 창선교
죽방렴 설치와 어장면허가 제한되어 있어 소량만 생산이 가능하고, 청정 해역 남해안에서 빠른 물살에 적응하면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기름기가 적어 비린내도 나지 않는다. 그물이나 낚시로 잡는 고기보다 자연 그 상태로 순간포획을 하기 때문에 고기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외부의 상처도 거의 없어 포획가공 후의 품질이 우수하고 그 맛 또한 뛰어나다고 합니다.
남해 죽방멸치를 선물용으로 한정 판매해온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최상품 선물세트(900g)의 가격은 30만 원 선으로 단위 무게당 가격은 최고급 한우 선물세트를 웃돈다고 한다. 하지만 매년 준비한 물량이 동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보물섬 멸치축제>
이충무공전몰유허(제5경) 남해군 고현면 차면마을
이락사 앞 뜰에는 충무공 순국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유언비가 역사를 증명하듯 하늘을 향해 힘차게 솟아 있다. 이락사가 순국성지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장군이 전사한지 234년이 지난 1832년이었다.
이순신 장군의 8대손으로 통제사가 된 이항권이 이곳에 나라를 지켰던 장군을 기리는 유허비와 비각을 세웠다고 한다. 이곳에는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사철 푸른 육송이 404년 전의 그 날을 되살려내고 있었다. 많게는 10개에서 적게는 4개의 가지가 땅에서 바로 가지를 벌린 채 4,50미터의 오솔길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조국을 향한 애타는 마음이 소나무에도 투영된 것일까? "이락사" 현판이 걸린 문을 들어서면 바로 "대성운해"라는 박정희 전대통령의 친필 현판이 걸린 비각이 있다.
"大星隕海"라. "큰 별이 바다에 잠겼다" 뜻이다. 비각에서 첨망대까지 연결된 솔밭길은 500m에 이른다.
창선·삼천포대교(제12경)
창선교와 죽방림[竹防簾 제4경]
지족해협에 건설된 창선교는 창선면 지족마을과 삼동면 지족마을을 잇는 길이 440m의 콘크리트 사장교로 95년 12월20일 개통되었다. 창선교 아래를 흐르는 지족해협은 26통의 원시어업 죽방렴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좁은(손) 바다길이라 하여 "손도" 라 불리는 지족해협에 V자 모양의 대나무 정치망인 죽방렴은 길이 10m 정도의 참나무 말목 300여개를 물살이 빠르고 수심이 얕은 갯벌에 박고 주렴처럼 엮어 만든 그물을 물살 반대방향으로 벌려 놓은 원시어장이다.
화방사[花芳寺 제9경 망운산과 화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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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홍합·고사리축제
홍합·고사리축제를 맞아 적량마을은 입구부터 다랭이논에 심어진 꽃들로 허브향기가 가득하고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홍합, 전복, 해삼을 비롯해 마을앞 논과 야산에는 고사리와 산나물이 자연의 맛을 간직한체 찾아올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자연산 홍합은 양식에 비해 껍질이 두껍고 부유물이 많이 붙어 있습니다. 양식은 부유물이 거의 없다.
남해 맛집 공주식당 남해 끝자락 미조리에서 만나는 갈치회와 멸치회로 유명해진 식당. 공주식당 남해군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미조항의 외항인 사항에서 막걸리식초로 맛을 낸 초고추장으로 무쳐내는 갈치무침회와 멸치회를 주 메뉴르 색다른 별미를 선보인다
남해 시금치 겨울 시금치를 전국적인 브랜드로 만든 최초의 지역은 포항이다. 1980년대에 포항초라는 이름이 생겼다. 처음에는 재래종의 시금치였으나 요즘은 개량종을 주로 심는다. 1990년대 중반부터 신안의 섬초가 소비지에서 인기를 끌었다. 최근 10여 년 사이에는 남해의 남해초가 제법 크게 알려지고 있다. 재래종도 있으나 역시 개량종을 주로 심는다. 이 세 지역의 시금치는 포항의 일부 비닐하우스 재배 시금치 빼고는 다 노지의 시금치이다.
개량종은 40일 정도만 거둘 수 있다. 남해의 주산물은 마늘인데, 지형의 경사가 심하고 물이 부족해서 마늘을 재배하지 못하는 지역에서 주로 시금치를 재배해 왔다.
보물섬 남해 미조해산물축제 ‘보물섬’ 끝자락에 위치한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항 일원에서 남해 청정해역의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남해 마늘 남해의 기후는 마늘을 재배하기에 딱 알맞다. 오래 전부터 난지형 마늘이 재배되어 오다가 근년에 상해 조생종(남도마늘)이 도입되었다. 남해마늘은 비닐 멀칭재배로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농가 수입에서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남해보물섬마늘축제>
남해 유자 신라 문성왕2년(840년) 장보고가 당나라의 상인집에서 유자를 선물로 얻어오다 풍랑을 만나 남해에 안착할 때 도포자락에 있던 유자가 깨지면서 씨앗이 남해에 전파됐다는 것이다. 예로부터 '유자'하면 경남 남해군을 꼽았고 지금도 각 마을 농가에는 30년을 넘게 농심을 달래며 효자 노릇을 해온 유자나무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유자는 남해군 한해 생산량 600t의 30%인 180t이 이곳에서 출하될 정도로 재배량이 많다.남해 유자주(15%)
이충무공노량해전승첩제 임진왜란 7년 전쟁의 종지부를 찍은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 전적지에서 노량해전의 승첩을 기념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순국을 애도하기 위해 이충무공노량해전승첩제를 엽니다.
화전문화제[花田文化祭] 1982년 남해군이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전 주민의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화전(花田)은 남해의 또 다른 이름이다. 2년마다 10월 말에 있는 '군민의 날'에 남해군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남해읍 일대에서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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