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산역은 가까우면서도 교통편이 그리 간단하진 않다.
집에서 버스 타고 홍대입구역으로 가서 공항철도 갈아 타고 다시 김포공항에서 개화산역으로 환승한다.
예전엔 이쯤되면 모두 건너 뛰었건만...
으리 으리 의리 하나로 피곤해도 가야하고...힘들어도 가야하고...에고...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우째 나는 감기도 안걸리냐고라고라고요~~~
월급이 나오는 것도 아니요~ 표창장을 주는 것도 아니요~
이러다 한가지 잘못하면 한방에 훅!!!!!!
오늘 우리가 걸을길은 바로 이곳!
가지런히 이쁘게도 놓았네요.
역쉬! 우리길 님들은 단정하기도 하셔라~^^
새로오신 분들입니다.
아직 닉네임을 안 정하신 진초록님 동행분,
영아님 동행이신 사랑아님과 평온님.
번개도보 가시고 화요도보가 두번째이신 미소님!
모두들 반갑습니다.^^
드디어 출발~~~^^
살짝 오르막 내리막! 길이 참 좋네요.
신촌 안산길처럼 데크도 둘레둘레 깔려 있습니다.
내려다 보이는 곳이 어디일까요?
윤앤현님은 어디를 하염없이 보고 계신걸까요?
그 옆에 날으는 하마님! 자주 만나서 반가워요~^^
바로 이곳을 보고 계신거군요. 김포평야! 김해평야 아니고 김포!
논밭 옆 왼쪽이 김포공항이랍니다. 대충 개화산 위치를 아시겠죠?
포즈가 멋지시네요. 두메솜다리님!
에메럴드님 간만에 독사진 각이 잡혔네요.
미타사 절앞에 작은 부처님상과 동자승들!
단체사진 한장 찍고 가십니다.
그린비님은 단체 사진에 목숨 거시는듯!ㅋㅋ
저는 옆에서 님들을 찍었습니다.^^
다시 둘레둘레 걷고 있습니다. 바람도 솔솔~
모델을 자청하십니다. 빛대군님!
딱 한장만 찍고자 하시는 이유는 아마도 인증샷이신듯!
정신없어 잊고있는 제게는 감사한 일이랍니다.^^
이곳에서 보아야 신선바위가 제대로 보이네요.
그 위에서 이곳을 촬영중이신 이백님과 가운데 두메솜다리님 그옆에 그래이거다님!
위에 세분들을 바라보고 계시다 한장!
작은희망님! 오랜만에 뵈니 넘 반갑고 ...감사합니다.^^
영아님과 사랑아님 그리고 평온님!~
만나서 반가웠구요...자주자주 나오시면 몸도 건강 행복도 만땅이랍니다.^^
오랜만에 오신 작은희망님과 이백님이 기념촬영중!
이백님이 넘 반갑다는 표현을 허그 대신 사진으로 남기신듯!
이곳에 멋진 남성군단이 계시네요.
가람해님과 나길님,이백님,두메솜다리님,홍루님,작은희망님!
이백님과 나길님 갑장으로 친구되신거죠!
개화산 봉수대 앞에서 찰칵!!!
이곳은 비상 전투지역인듯 합니다.
내려다 보이는 한강과 강건너 일산 지역을 보고들 계십니다.
앙~은 다시 돌아오는 길인거 알고 이곳에서 스탑!
달님이님과 민정맘님!
환한 미소가 너무들 아름다우십니다.^^
찍으면 앙~돼용을 외치시는 달님이님과
오랜만에 뵈니 넘 반가우신 존친구님!
약사사옆 돌담길을 걷습니다.
돌담이 참 이쁘네요.^^
단청이라고 하죠. 색이 참으로 화려합니다.
대웅전 앞에 국화전시회가 열였네요.
그곳에서 국화보다 더 이쁜 맘을 가지신 자운영님!
자운영님과 함께 하하늘님!
하하늘님! 좋은 계절 함께 즐겁게 웃으며 걸어요. 자주 나오실거죠?
가람해님이 국화꽃길을 걸으시며 기도하십니다.
로또당첨, 로또당첨, 로또당첨!!!!!!ㅋㅋㅋ
그런데 나중에 여쭤보니 정말 그리 기도하셨다고....켁!!!
싸릿대 담길을 걸어가시는 빛대군님!
단풍이 요래요래 서서히 들기 시작하는군요.
휴식 중에 몰래 한컷!
달님이님, 세화님, 민정맘님, 세린님!
카르페님과 여행인님!
금오도 여행 마치시고 피곤하실텐데 혹시 프란이님도 의리로 참석?
보기 좋아여~ 감사합니다. 뭐가 감사하냐고요? 기냥요~^^
날으는 하마님 포즈를 이제 압니다.
딱 요 포즈!!! 이뽀요~^^
다시 길을 걷습니다.^^
이런 그림들도 전시되어 있네요.
그림이 가끔씩 바뀐다고 가람해님이 알려 주십니다.
에이~ 아숩네요. 뒤에 사람들만 없었으면 정말 멋진 장면인데요...
가을 남자 두메솜다리님!
사랑아님과 평온님 그리고 영아님!
우리길 카페에 이상한 여자(앙~) 있다고 보여 주러 친구분들 모시고 오신거죠?ㅋㅋㅋ
보라색도 넘 잘 어울리시네요. 진보라님! 아니 진초록님!
오늘 에메럴드님이 여러번 제 앵글에 들어오시네요.
버디버디님은 계속 안보여요~~~
디엠님이 후기에서 카르페님 찾으시면 여기 계시다고 알려 드려야해요.^^ㅋㅋ
여행인님! 반갑습니다. 자주 오셔요~^^
미소님! 이쁜 닉입니다.
저한테 오심 우리의 아킬레스 딱 제거하여 찍어 드립니다요...
반가워요~~~^^
조용조용 말씀도 없으신 버기리님!
앞으로도 자주 뵙어요~^^
이제 거의 끝나가는것 같군요.
이백님은 사진 찍으시느라 바쁘십니다.
가는 길에 이런 잔디밭도 공원안에 있고요...
그 길에서 홍루님은 무얼 그리 생각하고 계신지...
앞에 푯말 읽고 계시다고요? 아!!!
드디어 하산했습니다.!
어여 가셔야 해요. 그래야 샤브샤브 점심 특가로 먹습니다요~ㅋㅋ
오늘도 앙~은 이곳을 위해 걷고 또 걸었습니다.
먹는것은 좋은 것이여~~~^^
그린비님 사진이 한장도 읍네요~
그러나 항상 많이 찍어 드렸으니 섭하진 마셔요~
피곤하신데도 항상 답사 다녀오시고~
우리길 횐님들 위해 리딩해 주시고~
감사하고 고맙고~
여기서 잠깐!
가람해님이 알려주신 올겨울 난방비 절약 팁 알려드립니다.
.........................
침대위에 텐트치고 온수매트 깔으시면 된답니다.
단 한가지 텐트밖은 집인데도 추우니...
겉옷을 꼭 착용해야 한다나뭐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실천해 보셔요~~~^^
첫댓글 항상 챙겨 주시구~감사드립니다ᆞᆞ
다음 길에서 또 뵈요^.^~
에고~ 버기박님이 보시면 우째 버기리님 안챙기냐고 서운해 하실지도...
우쩌다보니 넘 바빠서...이해해 주실거죠?
만나서 반가웠어요~^^
어제도 무거운 카메라 목에 걸고.. 수고 많으셨어요 앙님~~^^
우리만의 오붓하고 쾌적한 점심을 맛나게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 시간엔 항상 오붓하게 우리만의 식사시간이 되죠.
단체 손님이라 다행이에요~
저도 덕분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에비앙님 사진을 보면 나도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행복바이러스 에비앙 늘 고맙숩니다~~
달님이님 역시 행복바이러스 십니다.
항상 온화한 미소가 아름답지요.
함께 한 시간이 소중하네요~^^
감사합니다 에비앙님. 저의 독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사진...지금은 잘 안쓰는말이죠
옛날에 혼자 찍히는 영광스런사진을 일컬어 독사진이라하였습니다. ㅎㅎㅎ
ㅋㅋ독사진 찍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대학생처럼 스마트한 차림으로 나타나시어 가벼운 발걸음으로 감성적 젊음 과시하시는 솜다리님! 멋져요~^^
사람이 하는 일은 다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라는 걸 새삼스러이 되새기게 되네요
때로 어깨 위 짐처럼 느껴지기도 할 테지만,
그래도 새 힘 내시라 응원합니다 파이팅 ! !
저도 파이팅입니다.ㅋㅋ
에너지들이 넘치시는 분들만 모두 모이신듯! 그저 활기찬 분위기로 즐거운 발걸음 함께하니 굿~~~*^^*
어제도 에비앙님은 수고만땅 하셨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사진 즐감하고 에비앙님 모습 떠올려봅니다!!!!,
영남 알프스도 내친김에 고 하셨더군요.
조금 힘들어도 함께 으쌰하며 가보시자구요. 날마다 오는 계절이 아닌께롱~~~^^ ㅎ
단청도, 물 들어가는 나뭇잎도, 제 눈으로는 다 놓쳤던 장면이예요.
이래서 에비앙님 후기는 더 값지답니다 ^&^
마지막에서 두번째 있는 제사진은 '앗싸! 출장 간 남편 덕분에 나도 밥 먹으러 갈 수 있다' 라며 춤을 추고 있는 것 같네요 . 푸하하하~~
사실 그리 쓰려고 했답니다.
그러나 혹시 옆지기님이 보실까봐..조크를 다큐로 받으실까봐ㅋㅋ
나름 배려했답니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요새 한 으리 하시는분 또 계시잖아요.
누구라고는 말 못혀요~
나.....말고 나....는 아니고 나... ㅋㅋ
그저 감사합니다. 나....^^
에비앙님 후기를 보며 크게 웃어 안면 운동 하고갑니다!!^^
항상 수고와 감사 해용~~^^
좋은길에서 또만나요~~^^^
크게 웃을만한 대목이 오데였을까나요...
이제 멘트도 완전 바닥! 슬슬 디스할만한 분을 눈씻고 찾고 있는데...
앞으로 어느분이 횐님들 웃음을 위해 또 맘 넓은 제2의 그린비님이 되어주실런지요...ㅋㅋ
늘 느끼지만 저는 사진올리기도 힘든대...
설명글 까지 보통 성의 가지로는 절때 못하죠...
그래서 우리 모든 님들이 에비앙님 수고를 알기에 고맙고 감사하죠...
에비앙님 다음 좋은길에서 다시 만나요...
이제 멘트를 안달아도 허전하고 사진을 안찍어도 허전하고 디카로 찍어도 뭔가 빠진것 같으니...
중독입니다. 제가 좋아서 하는~^^
보물 에비앙님~!~^^
늘~웃음주시고~수고하시며~
아름다운 순간들까지 곱게 엮어 주시니~~
활짝 웃는 횐님들의 모습을 보셔여~~
보람 느끼시죠~~?
점심도 에비앙님의 센스에 특선으로~
저녁을 안먹고도~지금까지 듣~든~
노란 국화와 단청의 어우러짐~!
개화산의 가을 나들이~!고맙습니다~^^
에고~ 제 센스 아니고요...여러분들이 시간안에 잘걷고 내려오신 덕분이랍니다.
국화꽃이 참으로 아름다운 눈부신 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비앙님~사진 감사드려여~^^~
ㅋㅋ맘에 드시남요? 지두 사진 잘안찍는 1인!
그러나 이젠 맘도 몸도 기냥 냅두기로 했지만서도 가끔은......
갸날픈 여자이고파요~ 그날까지 진사님들 기다려 주시길...그쵸?ㅋㅋ
수고 하셨어요
에비앙님....
변함없는 모습으로 그자리에 계셔주셔서 반가웠답니다
그러나 표현은 그냥 한번 웃는 걸로만 대신 했네요
웃는 모습. 넘 좋아요. OK~*^^*
오랜만에 뵈어 넘 반갑고 좋았습니다.
이제 여행가시기 없기요~
언제나 처럼 행복한 걸음 함께 하시길 희망합니다.*^^*
댓글 넘 재미있고 구수해서
사진보는 재미가 한층 쏠쏠 합니다
앙~님 수고 만땅 입니다
몸조심 건강조심 하세요~~~
감솨 감솨~
그냥 적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어여 늘조은님이 바톤을 넘겨 받아주세요.헤헤~^^
담길에도 또 고운 모습으로 뵙길~^^
맛깔난애교(), 헛소리 넘치는 위트로 후기의 맛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 주시는 에비앙님께 감사를
화요도보의 환상의 메니져로 함께 만들어 가주시는 에비앙님의 표창장은 뭐가 좋을려나
맛깔난애교 어디?ㅍㅍ
헛소리 위트 어디?ㅋㅋ
표창장은 뭐?ㅎㅎ
뭐가됐든 모두 칭찬인걸로... 쌩유요~^^
에비앙님의 정성듬뿍담긴 후기를 보며
어제의 즐건 행복에
하루의 피로를 씻어냅니다
사진 이쁘게 담아 주셔서
감사 감사 드려요~~~~^^*
영아님 덕분에 우리 회원이 두분 더 늘었죠?
그저 감사할 뿐이고...사랑아님과 평온님도 함께
자주자주 뵙길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역쉬 웃찾사보다 더 잼나는 에비앙님 후기글,
말빨,글빨,사진빨 아직 쟁쟁하네요. ㅎ
인증샷도 잘나와서 최고입니다.
한데 에방님 아킬레스는 무엇인가요.
훗 말 안해도 어렴풋하긴 한데...크크
저의 아킬레스는 빵빵한 뱃살?
아님 굵은 다리?
것도 아님 떡 벌어진 어깨?
ㅋㅋㅋ 뭐든 그저 그 거시기들이 저의 원동력이니 미워할 수 없죠잉~^^
오늘의 내맘대로 베스트는 달님이님과 민정맘님에게
뒤에 사람만 없었다면.. 두메솜다리님의 나홀로 사진(독사진이란 말은 요즘 안쓰는 말이라 하셔서~~)도 좋아요^^*
두메 솜다리님 사진 아까비~~~
분위기도 모델도 정말로 굿이었는디요~
이제 그래 이거다님은 그날의 후기 왕중왕 뽑는거에 재미들리셨네요.
잼나고 좋네요.^^
혹시 사진을 따로 배우신건아니신지~ 구도가 참 좋으네요 ㅎㅎ!!
예쁜사진 찍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담에도 부탁드려용!!
사진 배운답시고 등록해 놓고 기계 명칭과 기능만 몇가지 듣고 10번도 못갔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안하는걸로...ㅋㅋㅋ
담에도 또 부탁하신단 말씀은......
또 오시겠다는 이야기시죠? 와우~ 땡큐요~~~
무쟈게 좋은 계절을 맘껏 즐겨보시와요~^^
오늘도 역쉬 잼나게 보고가요 ㅎㅎ
항상 관심 갖고 방문해주시니...
그저 편히 휘리릭 구경만 하고 가셔도 되는데...매번 이리 흔적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에비앙님 사진보며 웃고 맨트 읽으면서 웃고 행복를 전해주는 행복의 아이콘 감샤 감샤 도보여행갔다온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만드는 재주꾼 에비앙이 있어 행복합니다
바람따라 거닐수 있는 최적의 계절이 왔지요. 어딜가도 고운빛 높은 하늘 시원한 바람~무엇 한가지 아쉬움이 없는 날이 되도록 함께 하세요.^^
역시 사수님 다운 멋진 사진!
총무 보시랴 사진 찍으시랴 고생 많았습니다~
이백님 댓글이 빠졌었군요. 안 오셨음 삐짐...하려고 했는데...ㅋㅋ
먼길 달려와 주시어 함께 해주시고 새로운 매력(?) 한껏 보여주신 날이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