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을 구입하여 양치를 몇 년간 했는데, 다 쓰고 없으면, 좋다는 치약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다 치약의 향이나 치아가 닳아지겠다는 생각이 들때면 치약을 중지하고, 천일염을 볶아서 믹스로
갈아서 사용합니다. 치솔도 소금물에 담구어놓았다가 양치를 하면, 치솔의 병균도 방지한다는 글을 보았기에
종종 그리하고 있지요.
재작년에 임플란트를 하여서 6개월마다 검진을 갔는데, 선생님과 간호사의 말인즉,
그동안 프라그 제거를 한 번도 안할 정도로 치아가 깨끗하다는 말을 들었던 이유를
집에서 볶은 소금을 사용하는 덕분이라고 제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작년에 필리핀에 갔을 때에 프로폴리스 벌꿀 농장에서 구입한 양치소금을 몇 개 구입해와서
치아가 약하다고 알고 있는 가정에 선물로 주고, 제가 2 병을 쓰다보니 끝났습니다.
소금이 떨어졌다고 딸에게 말했더니 이왕이면 국산으로 구입하자면서 인터넷에서 구입을 해주네요.
필리핀 소금치약은 물이 묻어도 응고하지 않았는데, 국산 소금치약 용도는 동글동글 입자가 만들어집니다.
치약보다 좋아서 소금치약을 사용하는데, 어느 복지사님의 이야기를 빌리면, 90세가 넘은 어르신들이
치아가 튼튼하고 치료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해서 물어보았더니 소금 양치를 해왔다고 하더랍니다.
형편과 체질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으나 치주염도 소금으로 고치니 한 번 해보셔요~
여러분들도 건강한 치아를 보존할 수 있도록 애쓰고 힘써야 되지 않습니까?
소금양치하면 정말 개운하고 뒷 탈이 없습니다. 치약은 미슥거리기도 하고, 많이 많이 헹구어야
되기때문에 소금은 간편하면서 정말 좋다고 추천합니다.
20분 정도 팬에서 볶아주고 그러기를 9번 한 죽염을 사용도 해보았으나 저는 3번 정도 볶아 식힌 후에
방망이로 마늘 찟는 통에서 하기도 하고, 믹스기에서 갈기도 합니다.
곱게 가는 것이 사용하기에 더 좋았다고 생각이 드는데, 한 번 도전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