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주간브리핑
올해 정부가 비과세·감면 등으로 깎아주는 세금이 47조원 규모로 1년 만에 5조5,000억원 급증할 전망이다. 지난해 소득분배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근로·자녀장려금을 비롯한 저소득층 세금 지원을 대폭 늘린 결과다. 반면 거둬들이는 세금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국세감면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법정한도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일반인도 가스차를 살 수 있게 됐다.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미세먼지 저감조치 중 의 하나로 의결된 법안 중 액화석유가스(LPG)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액화석유가스법) 개정안은 LPG의 자동차 연료 사용 제한을 폐지, 일반인도 제한 없이 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경유차나 휘발유차보다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적은 LPG 차량 보급이 확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나라 중장년층 10명 중 4명은 노부모와 미혼 성인자녀를 동시에 부양해야 하는 이른바 '낀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부양비로 현금만 월평균 103만원 넘게 부담하고 있는데 특히 중장년층은 성인자녀로부터 받은 것보다 6배 더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있었다.
최근 3년 사이 "결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미혼자 비율이 감소한 가운데 실제 결혼 의향이 있는 미혼남녀도 크게 줄었다. 이런 부정적인 인식 속에 혼인율은 지난해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2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8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결혼의 필요성을 묻는 말에 미혼 남성 1140명 중 50.5%가 긍정적인 반면 여성은 1287명 중 28.8%로 크게 낮았다.
국민연금을 받다가 일찍 숨지면 유족에게 ‘사망일시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유족연금 대상자가 없으면 그걸로 끝인데, 앞으로 일시금을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조기에 사망하면서 연금 수급권이 사라지는 억울한 경우가 없어진다.
송파구 아파트 전셋값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전체 전세가격 하락 폭도 4주 연속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주(18일 기준) 송파구 아파트 전셋값은 그전 주 대비 0.02% 올랐다. 20주 만에 플러스 상승률로 전환한 후 2주 연속 상승세다. 감정원 측은 “대규모 신축단지 매물 감소 및 재건축 이주수요로 지난주에 이어 상승 폭이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지역조합주택은 동일 및 연접지역의 거주자만 가입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이 까다로워진다.
지역조합의 주택조합설립을 위해서는 해당 주택건설 대지의 80% 이상 토지사용 동의서를 받아야 하는 것은 물론 실제 30% 이상 소유권을 확보해야 하는 등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또한 앞으로는 해당 시와 시 경계와 맞붙은 연접지역 거주자를 제외하고는 조합원 가입이 금지된다.
서울의 지역주택조합에 연접한 성남·고양·하남시 등의 주민은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지만 서울과 바로 붙어있지 않은 용인·파주·수원시 등의 거주민은 가입이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안성이 수도권중에서 미세먼지 수치가 가장 높은 곳으로 확인됐다.안성은 동고서저(東高西低) 지형으로, 평택·충남과 인접한 서쪽으로는 뻥 뚫려 있는 반면 동쪽으로는 차령산맥(고도 600m)이 솟아 있다. 평택보다 산업단지가 적고 발전소도 없는데 미세 먼지 농도가 짙은 이유는 지형 때문으로 보인다.중국이나 평택항에서 나온 미세 먼지가 서풍을 타고 오다가 차령산맥을 넘지 못하고 쌓이는 것이다.
올바른 걷기로 건강 챙기기
1.성장기 청소년들은 정확한 자세로 속보(1분에 80m정도)로 걷기,뛰기도 좋다.
2. 20~30대는 팔을 좌우로 흔들며 파워워킹을 하면 스트레스해소,
다이어트,기초체력 강화에 좋다.
3.중장년층은 급보를 추천한다.급하게 걷기(1분에 100m이상걷기)와 4.5km이상 걷기로 꾸준하게 하면 성인병을 낮춘다.
4.노년층은 썰매를 탈때처럼 스틱으로 땅을 밀어내듯이 걷는것이 체력 강화, 척추 기립근도 강화된다.
이밖에 관절이 안 좋을땐 뒤로 걷기, 비만일땐 물속 걷기,스트레스를 받았을땐 몰입해서 걷기를 하면 명상할때 처럼 세타파라는 뇌파가 흘러 안정감을 준다고 한다.
주간 날씨
월(3/25) 3°/12°
화(3/26) 6°/16°
수(3/27) 6°/16°
목(3/28) 6°/15°
금(3/29) 4°/13°
토(3/30) 4°/14°
일(3/31) 5°/14°
모든 겨울의 심장에는 봄이 산다.
-칼릴 지브란-
주말에 찾은 뒷산 진달래는 수줍은듯 얼굴을 내밀고,
화단의 꽃나무들도 봄을 어서오라 노래하네요^^
만물이 깨어나고 성장하는 계절에 저만큼 어디서 사랑 한 줄 엮어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