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빵 터지는 일이 있었답니다..
어제 키타 회원 한분이 봉숙이 악보를 들고 왔더랬죠 ^^
이름도 시골스럽고 더 웃긴건 노래 부르는 밴드 이름도 장미여관이라나...
또 한번 가사에 포복절도 찌질남에 간절한 염원이 녹아 있는 애절한 가사에
스페인어가 아닌 경상도 사투리로
참으로 독특한 개성을 지닌 가수더군요...
비가 오는 오늘 억지가 아닌 자연스러운 즐거움을 선사할 장미여관에 봉숙이를
볼륨을 켜놓고 가사를 음미하시다 보면 분명히 빵 ~~~터질것 입니다..
야 봉숙아 말라고 집에 드갈라고
꿀 발라스 났드나
나도 함 묵오보자
집에 안간다고 데킬라 시키들라 케서시기났드만..이렇게 시작하는 가사인데요
직접 들어보면 실감이납니다 ^^
과연 봉숙이는 어찌 됐을까 ?????
첫댓글 글쎄요...하하하
궁금 ??
요즘 잘나가는 가요랍니다..검색해 보세요..
탑밴드에 나왔던거지요? ㅎㅎ
탑밴드 시즌 2에서 나왔던 5인조 밴드가 맞아요..
찾아서 보았는데 저는 아무 반응이 없으니 어찌 합니까..하하하
저도 처음 들어봐요^^
요즘 텔레비젼은 안봐서...죄송....웃지도 못하고~~~ㅠㅠ
저도 굉장히 늦나봐요 정보가....ㅋㅋㅋ
쪼금은 재미있네요^^ 장미여관 찾아서 몇 곡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