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렌지대와 선반으로 주방 수납공간 늘리기(주방 셀프인테리어)
프로방스 가족모두 안녕하세요 ^^
한동안 너무너무 더웠죠~
제가 살고있는 울산은 40도를 찍는 더위때문에 한동안 목공작업을 못했거든요
요몇일 좀 시원해져서요 드디어 주방 마무리 작업을 했답니다
선반은 예전에 만들어논 건데~
싱크대에 달아봤더니 안어울려서 다시 철거해야 했던 그 선반이죵~
수납장 위에 자리잡아 수납공간을 늘려봤어요 ^.^
선반이 있으니 한결 분위기 좋아보여요
요렇게 정리 안되었던 공간이
▽
요렇게~ 예뻐졌어요
렌지장은 작긴하지만~자기 몫은 다 하고있어요 ^^
보통 밥솥은 레일형이 많잖아요
저는 레일형이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냥 올려놓고 쓰는게 제일 편한거 같아요
유리문을 열면 작지만 알차게 들어가는 ^^
우리집 식구 라면취향이 다들 달라서
종류별로 있거든요~
요기 공간이 어디쯤인지 궁금하실까봐
아래 사진 올려보아요~
사진한장에 전부 담아내면 좋은데~ ㅎㅎㅎ
ㄷ자로 배치되어있어서 담기가 힘드네요 ^^;
렌지대 작업과정 올려볼께요 ^.^
목재는 스프러스 에요
도면을 그려서 원하는 칫수대로 주문하면
요렇게 잘라져서 배송이 와요
연결될 부분에 선을 긋고 이중비트로 구멍을 내어주고
조립하기전 밑판에 다리부터 연결했어요
조립부터 하고 다리를 달기가 힘들거든요
윗판과 옆판을 연결하구요
다리가 달린 밑판까지 연결하면
아담한 장이 되었지요~
요번엔 유리문을 만들꺼라서
홈파기 가공을 해봤다죠~
요것도 목재를 살때 같이 요청하면 요렇게 가공이되어와요
참 편하죵 ㅎㅎㅎ
문을 만들기전에 스테인부터 칠하구요~
분무기를 뿌려가며 스펀지로 칠하면 얼룩지는걸 방지할수있어요
문은 피스로 세면만 조립한다음
유리를 끼워넣구요
마저 조립하면 완성이 되어요
경첩을 감추고 싶어서
컷터칼로 홈을 파줬어요
결대로 파내는거라~ 생각보다 잘 파져요 ^^;
자석(빠찌링)을 달고 손잡이도 달고
뒷판엔 전선코드가 빠져나갈수있게 구멍을 내어준다음
뒷판도 달아줍니다
렌지대는 요렇게 완성되었어요
선반을 달려고 하는데잡아주는 사람이 없는지라
혼자 달려면 요런 꼼수를 부려야 한다죠 ㅋ
위치를잡고 벽에 구멍낼 부분을 표시를 해주구요~
드릴로 구멍을 내준다음
칼브럭을 넣어주고
튀어나온 부분은 컷터칼로 잘라주었어요
요렇게 위에 내게 아래 두개 작업했어요
튼튼한게 최고니까요 ^.^
선반에 꺽쇠로 구멍에맞춰 잘 달아줍니다
선반아래에도 꺽쇠로 받쳐주고 있어서 흔들림없이 튼튼해요
방치되어있던 냉장고옆 공간도
수납공간으로 마무리 되었어요
더위가 한풀 꺽이긴 했지만
아직도 낮엔 덥다죠~
마지막 늦더위도 건강하게 잘 이겨내세요 ^.^~
출처: 프로방스집꾸미기 원문보기 글쓴이: 만드는기쁨
첫댓글 우리들의 공간을 만들고 싶군요 ㅎㅎ
참.. 재주 많은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주방 살림살이는 왜이리 많은건지..수납에 유용하고 분위기도 있네요 ^^
전자렌지가 우리집꺼랑 같네요^^
맘에 드는 이쁜 디자인들은 이렇게 만들어야하네요
첫댓글 우리들의 공간을 만들고 싶군요 ㅎㅎ
참.. 재주 많은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주방 살림살이는 왜이리 많은건지..수납에 유용하고 분위기도 있네요 ^^
전자렌지가 우리집꺼랑 같네요^^
맘에 드는 이쁜 디자인들은 이렇게 만들어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