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타운 하우스
 
 
 
카페 게시글
타운하우스분양홍보 스크랩 타운하우스 분양열풍
와이스톤 추천 0 조회 70 07.07.17 01:5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용인 일대 타운하우스 분양열풍

 

수도권 인기주거지역인 용인지역에서 올 상반기 타운하우스 분양이 봇물을 이룬다. 시공사를 선정하고 분양일정을 확정지은 곳만 동백지구를 비롯해 죽전ㆍ보라ㆍ흥덕 등 4개 지구에서 8개 단지, 460여가구에 달한다. 단독주택형이거나 저층 연립주택형인 데다 100평이 넘는 중대형임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물량이다.

상반기 타운하우스 열풍을 주도할 곳은 단연 동백지구다. 물량ㆍ입지ㆍ선호도 등 모든 면에서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3월 75평형 31가구 규모의 ‘동연재’를 시작으로 5곳에서 릴레이 분양이 이뤄진다. 또 인근 3개 블럭(101가구)에서도 시공사가 결정되는 대로 분양몰이에 가세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동연재는 동원시스템즈건설이 드림사이트코리아와 파트너십으로 개발중이다. 특히 동연재는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후루야 노부아키 교수(일본 와세다대학)에게 기본설계를 의뢰해 기존 공동주택 설계의 고정관념을 깬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명품 타운하우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중견건설업체인 동원시스템즈건설은 또 인근 동백2블럭(26가구)과 보라ㆍ언남지구를 포함해 모두 모두 4개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한국토지공사 주관으로 공공ㆍ민간 합동형 PF사업으로 추진하는 시범단지 개발사업(동백 아펠바움)에는 SK건설과 드림사이트코리아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3개블럭 1만9000평의 부지에 12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분양가는 대략 1800만~2000만원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흥덕지구와 보라지구에서는 우남건설이 오는 4월께 동시분양에 나선다. 흥덕지구는 고급 연립형 타운하우스로 64~100평형대 154가구가, 보라지구에서는 단독형 100평형대 19가구가 각각 선보인다. 분양가는 흥덕이 평당 1300만~1400만원, 보라가 평당 1200만원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당초 보라지구에서 120평형 35가구를 분양할 계획이었던 신동아건설은 이를 취소하고 부지를 매각키로 결정했다.

일찍이 용인지역에서는 지난해 남광토건이 동백 하우스토리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면서 타운하우스 열풍에 불을 지폈다. 62,64,75평형 134가구 규모의 연립형으로 벌써부터 프리미엄이 1억원을 웃돌고 있다. 동백지구내 A공인 관계자는 “62평형짜리 1ㆍ2층은 1억원, 3ㆍ4층은 평당 1억5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는데 전망이 좋은 4층은 매물이 아예 없다”고 전했다. 이보다 늦게 분양한 단독형 타운하우스 ‘세종 그랑시아’는 현재 55가구 중 70% 정도 계약이 완료돼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세종 그랑시아 인근에는 전원주택용 부지(200평짜리)도 평당 300만원선에 나와있다.

타운하우스의 경우 중대형에다 분양가도 높은 편이어서 자금력이 있어야 하지만 아파트와는 달리 대출규제에서 제외된다는 장점도 있다. 드림사이트코리아 이광훈 사장은 “단독주택형의 경우 전용면적이 넓기 때문에 아파트와 비교시 평당 분양가가 20% 정도 낮아진다”며 “타운하우스를 선택시 3∼4개면이 외부로 통해 어느 방에라도 빛이 들어야 제대로 된 타운하우스”라고 설명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