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회 사
안녕하십니까?
주초 일기예보에서 주말과 주일에 비가 온다고해서 많이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도 일기예보가 빗나가서 오늘 날씨도 좋고 향우님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하늘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재경 반남향우회원 여러분!
오늘 자랑스러운 재경반남향우회 춘계 야유회 및 단합대회를 맞이하여
우리 재경반남향우회를 창설하시어 지금까지도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존경하는 김성호 고문님을 비롯하여 김복현고문님.허일관고문님.김용희고문님.
강득제고문님.강예만고문님등 여러 고문님들과 항시 우리 향우회 모임에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으신 김수현 자문위원님을 비롯하여 박승규자문위원님등 여러 자문위원님과
우리 향우회를 위해서 일선 각고의 노력으로 헌신하여 주신 김종현 산악회 부회장님.
박남국부회장님이하 여러부회장님!
그리고 나봉균 총괄 총무이사를 비롯하여 산악회.장학회 총무님들. 그리고 각 기수별회장.
총무님들에게 향우회장으로서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고향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고향의 일선에서!
내고장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고 땀 흘려주신 가운데서도
내고장 재경 반남향우회를 그토록 사랑하시고 아끼시어 불원천리 달려와 주신
정홍채 농협조합장님,반남초등학교 제44회 김길남 총동창회장님을 비롯한 이하
반남면민 여러분에게도 뜨거운 감사와 함께 깊은 존경과 사랑의 멧세지를 전합니다.
그리고 우리 향우회 산하 자미장학회를 5년동안 이끌어주신 정찬민 전 지미장학회장님과
바쁘신 가운데서도 우리 재경반남향우회를 사랑하시어 참석하여주신 최병석 재경 나주
산악회장님을 비롯한 나주시 향우회의 모든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재경 반남향우회원 여러분!
그리고 이자리에 참석하여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계절의 여왕이라는 찬란한 오월의 마지막주에 재경 반남향우회 춘계야유회를
가지게됨을 감사하며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됨을 또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재경반남향우회원 여러분!
출향 향우여러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하나로 길이멀고 가까움을 따지지않고 모여주시고 고향이 같다는
이유하나로 서로를 아끼고 챙겨주고 이끌어주면서 햇빛마져 눈부신 오월의 하늘아래
이렇게 성황을 이루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모이신 이밖에 운동장의 둥글고 큰원처럼 높음도 낮음도 없이 고향의 선.후배가
함께 손에 손을잡고 마음을 나누고 정담을 나누고 또 가지고 있는 장기들을 겨루면서
마음껏 끼들을 발산할수 있는 야유회가 될수 있다면 향우회장인 저의 기쁨과 행복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이향우회의 성황을위해 뒤에서 많은 애를 써주신 총무단과 부회장님들,
그외에 임원진 모두의 수고에 큰보답이 될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향우님들!
오늘 하루만은 모두가 각자의 신분을 떠나서 반남향우라는 자긍심 하나만을 가슴
가득히 채워넣고 생활의 고달픔도 피로도 모두잊고 행복하고 기쁜하루를 보냅시다.
열심히 장기를 겨루고 따뜻한 정담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오늘 하루가 행복
하시길 바라며 그 행복한 하루가 하늘의 축복속에 일년내내 회원님들의 가정과 직장에서
이루어 지시길 간절히 기원드리며 간단하나마 개회사에 가름하겠습니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2005년 5월 29일
재경 반남향우회장 김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