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강남청,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독서체험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신한욱)은 4월 6일(토)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옥산초 영어교육센터에서 찾아가는 울산 영어마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독서체험’이 실시되는 옥산초와 백합초 영어교육센터는 2010년에 지자체의 지원으로 영어도서실을 구비한 영어독서교육센터로 구축하였으며, 센터별로 약 8,000여권의 초등학생용 영어도서를 수준별로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독서체험’은 1학기는 옥산초등학교에서 4월6일~6월15일, 2학기는 백합초등학교에서 9월7일~11월16일까지 각각 운영하며, 매월 1‧3주 토요일에 운영하는 3개월 과정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영어도서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영어읽기능력을 향상시켜, 자기주도적 영어학습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을 위해 운영하며, 5명의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교사의 협력수업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반별로 10명씩 5개의 소집단, 수준별로 조직하며, 오전반은 09:30~12:30, 오후반은 13:30~16:30, 30분 단위 5시간의 수업이 총 6회 동안 이어진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약 10권 정도의 영어도서를 접하며, 원어민교사가 지도하는 다양한 영어독서교육활동 및 체험활동으로 영어동화와 친해지며, 영어독서를 즐기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영어독서교육센터의 시설과 영어도서를 활용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독서체험’ 외에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원어민과 함께하는 산업현장 영어체험’ 으로 찾아가는 울산 영어마을 참가자의 높은 만족도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