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1동 주민센터 ‘소망의 벽’
꿈이 있다면, 적어라! 이루어질지니...
어려운 시절에도 우리에게 힘을 주는 것은 갖고 있는 신용카드가 아니라 품고 있는 희망이다. 그 꿈을 마음껏 펼쳐 그려놓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도1동주민센터에서 ‘소망의 벽’을 마련한 것이다.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와 꿈을 도자기에 그려놓은 후 벽화로 만들 계획이다.
도예가들이 직접 초벌구이한 도자기에 자신의 이야기를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면, 전문작가들이 아기자기하게 색칠도 하고 꾸며준 후 재벌구이를 해서 벽면에 부착하게 된다.
7월 1일부터는 이도1동주민센터에 가면 누구나 자신의 소원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8월부터는 30명 이상 단체로 신청할 경우 직접 출장서비스도 할 계획이다. 하지만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꿈과 희망이 충만한 어린 시절 적었던 이야기를 ‘소망의 벽’에 새겨놓고, 성인이 된 후에 자식과 같이 찾아가 보기도 하고, 연인에게 하고픈 말을 적었다가 결혼기념일에 찾아간다면 참으로 기념이 될 인생의 사건이 되겠다. 그동안 못해 왔던 부모님에게 사랑의 표현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그리고 꿈을 이룬 후에 다시 찾아보자. 무엇보다도 값진 선물일 것이다.
*** 문의 : 이도1동주민센터 (☎ 728- 4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