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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석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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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강의 / 강연 리더십 강좌 13강 - 세속오계와 한민족 정신문화의 발원
박경석 추천 1 조회 1,560 11.10.23 09:3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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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24 14:31

    첫댓글 고유의 전통 문화가 퇴색하지 않고 바로 그 전통이 오늘날, 중국이나 일본의 집요한 침략과 동화 정책을 벗어날 수 있었던 근원적인 힘이었다고 본다는 것에 동의 합니다. 사실 사마천의 사기(史記) 기록은 승자의 자화자천의 기록이며 자기들 멋대로의 소설과 같은 것이라고 봅나다. 그것을 다 고지곳대로 믿기는 어려우나 한 참고로서의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한민족의 정신 문화면에서 홍익인간과 함께 세속오계를 기본으로 하는 것이 민족의 전통을 계승하는 길이라는 것을 말씀하신 선배님의 글에 동의합니다.

  • 작성자 11.10.25 11:14

    또 이견이 있어 미안합니다.토론의 장이니 너그럽게 봐주세요.사마천의 [사기(史記)]는 사료(史料)로서 가치가 있습니다.자화자찬도 있지만 조선군에게 패했다는 기록이라던가 조선군에 패한 장군을 처형했다는 기록은 우리 사료에서는 찾이 졸 수 없는 유일한 우리 고대사의 부분입니다.만약에 사마천의 사기에 [조선열전]이 없었더라면 삼국유사만으로 우리 고대사가 인식되기 어려웠을 겁니다.

  • 11.10.25 15:35

    예 맞습니다. 허나 우리로서는 기록이 없서 그후 삼국유사들의 기록으로 남아 알있는게 전부이니 별수가 없습니다. 한가지는 기록이란것이 절대가 아니란것입니다. 물론 승패의 기록이라던지 수나라가 고구려에 100만 대군을 이끌고와 멸망해서 수나라가 망하여 그후 당나라가 생기고 그 엄연한 사실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중국의 사기는 어디까지나 자기들 나라 중심으로 쓴것이고 그들의 사기에는 동방의 오랑케를 뭇찔렀다는 사실을 역으로 생각해서 우리의 존제를 파악할수있다는 빈약한 자료로 만족하고있슬 뿐입니다 . 반면 매장문화는 서로 속일수 없습니다. 각 나라의 풍습과 세력 범위와 무기류를 통해서 국력

  • 11.10.25 15:43

    을 파악할수있습니다.또한 성곽이라던지 산성이라던지 왕과 귀족의 집단적인 무덤등을 통해서 그나라의 국력을 확인할수있으며 조그만 예로 만주에있는 광개토완비를 보드라도 고구려의 국력을 판단할수있는 예입니다. 어떻튼 이장이 선배님과의 대화로 많은 것을 배워 유익함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 작성자 11.10.25 15:49

    나는 지금까지 책,문서 등에만 의존했기 때문에 불완전한 연구임을 시인합니다. 앞으로 최단 박사로부터 영향을 받아 매장문화,역사적 유물 등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1.10.25 17:10

    아닙니다 선배님이 그동안 연구하신 논문을 볼때 저의로서는 상상할수없는 많은 경지에서 유익한 글들을 보고
    느낀 점이 많이 있습니다. 저야 골동품을 만지다 보니 출토품에 대한 좁은 식견을 보완하기 위하여 주서들은 지식을 말했을뿐 선배님처럼 학구적으로 논리있게 저술하신 것을 볼때 종경해 마지 않습니다. 정독하여 재 지식으로 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2.08.27 11:14

    계속해서 연구에 전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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