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J3 클럽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해안 둘레길 3,250km 서해안 5구간 고창에서 군산까지(구름은 바람없이 못간다.)
배병만 추천 0 조회 832 18.03.05 11:4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3.05 12:52

    첫댓글 방장님 , 아픈 발로 125km 걷느랴, 고생 하셨습니다. 생각보다 지루하고 추위에 떨며 걸은 새만금방조제에 축억이 많을듯 합니다~~!
    30km 별거 안닌듯한데, 왜 이리 지루하던지.... 발 치료 잘 하시고 바른 괘유를 빕니다... 함게한 시간 즐거워습니다...
    화성이라는 아름다운 ☆ㅇㅅ 老 松

  • 작성자 18.03.06 16:32

    눈보라 몰아치던 무안에서 그리고 이번 새만금에서
    갈수록 고생을 하는것 같습니다.
    발목 통증으로 걸음걷기가 무척 불편해서 움직이기도 힘듭니다.
    입술은 온통 물집으로 가득하고
    왜 걷는지 아직 모르겠지만 서해안 끝지점에 가면 알까 궁금해집니다.
    새만금에서 고생 많으셧구요 까칠한 저의 성격 맞춰주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 18.03.05 13:11

    해안선 아직도 한참 남았네요
    보는 사람도 지겨운데 ㅎㅎ

  • 작성자 18.03.06 16:32

    보는이도 지겹지만 걷는이는 오죽하겠습니까
    걷는다는것은 고행길 입니다.
    이런것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 18.03.05 14:45

    방장님의 무한도전에 경의를 표합니다.에고 발이 아프신데..빠른 쾌유바라며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글고 老松선배님의 동행에 박수를 보냅니다.핫팅!!

  • 작성자 18.03.06 16:35

    걷는다은것 이렇게 힘드는지
    이번에 알았습니다. 끝없는 아스팔트길 추운것 보다 몸에서 열이나지 않으니
    새벽의 차가운 한기는 뼈속까지 파고 들더군요
    이제 5번만 더가면 끝나니 그이후로는 어찌될지...

  • 18.03.05 16:12

    전북에서 군산항 다음으로 큰 어항이 곰소항인데.... 곰소항, 낯선이름이라 어디쯤인가 했습니다.
    과거에는 칠산어장의 조기잡이 배들로 붐비던 어항이었다는데 요즘은 김양식과 염전으로 유명하고,
    젓갈 쇼핑(?)으로 붐빈다고 합니다. 젓갈 쇼핑(?)하셨나 봅니다? 조기로 유명한 곳이니 조기젓갈 사셨나요?^^
    곰소항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갯벌 위로 펼쳐지는 일몰이라 합니다.
    하루해 저물때는 바람이 이는데... 가슴에도 일지요.^^ 새도 둥지를 찾는 시간, 귀소의 본능 근원적 그리움으로 바람이 이는 해질녘입니다.

    "구름은 바람없이 못간다" 구름이 바람없이 못 갑니다만... 구름이 바람을 부르기도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8.03.06 16:35

    글 감사합니다.나중에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 18.03.05 19:40

    서해안 5구간 고창에서 군산까지
    해안길행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곰소항 병어회 맛있게 보입니다
    발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남은 구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8.03.06 16:36

    해안길은 산과 다르게 먹을것이 풍부하지만
    때로는 그렇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글 감사드리고 5월 국공길 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 18.03.05 20:17

    이번구간은 그래도 먹거리가 괜찮습니다!
    (젖갈정식 병어회)
    지루한 해안길 두분 참말로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8.03.06 16:37

    ㅎㅎㅎ 먹을게 있더군요
    배불리 먹고 실컷 걷고 눈물나도록 걷다가 왔으니 그것도 행복이죠
    누님 한구간 오셔야죠

  • 18.03.05 21:32

    왜그렇게 걸으세요? ....저도 여쭙고 싶어요^^

  • 작성자 18.03.06 16:41

    많은 분들이 "왜 걷느냐"고 질문 합니다.
    그럴때마다 서해안 끝지점 김포에 가면 알것 같다고 말을 하죠
    처음 동해안길을 걸을때는 정답 (국토종주)을 알고 갔지만 지금은 정답이 없어졌습니다.
    기억도 없고 가다가 막힐때 그곳이 김포가 될것 같으니 조금만 기다리시면 답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 18.03.06 12:57

    가다보면 끝이 나겠지만 가는 길이 만만치 않으니....
    지난번 보다는 좀 괜찮은데 아스팔트 에 해변길 걷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나마 노송형님이 함께 하셔 다행입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8.03.06 16:42

    서해안 가다가 막히는곳이 끝지점일것 같습니다.
    이제 5번만 더가면 끝이네요 길고 길었던 시간
    마지막이 보이는것 같기도 하구요
    참 힘듭니다.

  • 18.03.07 09:54

    두분이 걸음하시니 마음도 든든하고 고행길도 즐거워보입니다
    사진도 여유로워보이고...
    함께라는것이 참 좋아보이네요^^
    방장님~수고많이하셨습니다.

  • 작성자 18.03.07 19:54

    편안해 보이죠
    옆에 누군가 있다는것 참 좋고 든든하고 편안합니다.
    나중에 한번 오시죠

  • 18.03.07 12:38

    이제 전라도땅을 벗어나네요 추위에 떨었던
    그 긴 겨울의 터널을 지난뒤 찾아온 봄날에
    걷는 해안길 추위에 떨던 그길 보다는 조금은
    편안했을것 같습니다 고생많이 하셨구요
    건강 잘 챙기세요

  • 작성자 18.03.07 19:55

    전라도 땅을 벗어나 이제 충청도땅으로 들어 갑니다.
    그리고 5번만 더가면 끝날것 같습니다.
    한번 오시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