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정부는 9.18~26일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 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였다고 한다.
-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총 4,949만명(10,342만 통행), 1일평균 550만명(1,149만 통행)으로 전망되었음.
- 일별 교통량 분포는 예년에 비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가운데 귀성시에는 추석 전날(9.21일) 오전, 귀경시에는 추석 당일(9.22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되었음.
- 귀성객이 이용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81.1%, 버스 13.6%, 철도 4.1%, 항공기와 여객선이 각각 0.7%와 0.6%로 조사되었으며, 고속도로별로는 경부선이 34.4%, 서해안선 15.9%, 중부선 9.6%, 영동선 7.3% 순이었음.
- 추석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철도, 버스, 항공기, 연안여객선의 수송능력을 최대한 증편.운영할 것임.
- 금번 추석연휴의 교통소통은 교통량 분산에 달려있다고 보고, 첨단 IT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과학적 관리기법을 활용하여 진출입 교통량을 조절할 것임.
- 국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국토해양부, 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 등 각 기관별로 교량, 철도, 공항 등 주요교통시설 안전점검, 자동차 전좌석 안전띠 매기 캠페인 등을 실시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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