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호 군수님께 바라는,,,, "횡성 군민의 외침" 지난 6.13 지방선거, 횡성 군민의 위대함 엿보여. 횡성군민,,, 순수하고 정의로움에 감탄. 필자가 횡성에 거주한지 어느덧 6년의 세월이 다가왔다. 횡성에서 맨 처음 머문 곳은 횡성군 갑천면 하대리에 '사랑의 교회' 출자금으로 운영하였던 OOO 복지 기관이었다.이후 둔내면 우용리, 청일면 갑천리, 오늘 현재에 이르기까지 돌이켜보니 어느새, 세 번의 이사를 하였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는데, 특히 oo면 축구회, 풋살 회원들은 참 좋은 추억만이 간직되었다. 오늘은 횡성 군민으로서 생각하고,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바라보며, 안타까운 심정으로 간략히 몇 글자 적어본다.
지난 6.13 지방선거, 횡성 군민의 위대함 엿보여.
지난해 2018년은 지방 선거를 치렀던 해였다. 그때 군수 선거가 동시에 치렀는데, 필자는 한동안 참 아이러니한 생각에 젖어 들기도 하였다. 그것은 바로 한규호 현 횡성군수 당선된 사례였다.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 했던, 한 규호 군수는 전체유권자의 40%로 최대승부처인 횡성읍에서 조차 무소속 한 규호 당선자가 상대방후보를 제쳤고,언론에 따르면,당시 선거에서 한 군수는 공근면에서 127표 차로 젔을뿐, 나머지 7개 면 에서는 고른 지지를 얻어, 민선 4,6기에 이어 7기 횡성 군수에 당선이 되었다.
가령,목사,승려가 술 취해 비틀거려도,그 만한 사정이 있을 거라 믿고, 배려하는 주민 품격에 감사.
필자가 아이러니 한 것은 다름이 아니라. 당시 횡성 군수는 뇌물수수혐의로 원주지법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었다. 그런 사유로 친정 자유한국당에서 당원권이 자동 정지되었고, 이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선거를 치렀다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횡성군민은 한 규호 군수를 선택하였던 것이다. 당시 선거 투표결과를 보면서“ 횡성군민은 참으로 위대하다”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선거 당시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횡성에는 중국에서 건너와 사교(邪敎)로 알려진 일명, 동방번개파 (전능신교)가 수년 전 거금을 들여 유스호스텔을 사들였고, 그들은 그 곳에서 수백명이 집단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 졌는데, 그 교단의 책임 간부가(한국인) 밝히기를 지난번 선거 때, 모 후보는 자신이 다니던 대학 동문이며 절친이다. 그러하기에 자신들은 그 후보를 밀고 있다.는 얘기에 필자는 섬득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여하튼 한 군수가 낙선하기를 바란다는 얘기를 듣고서, 돌아서는 필자의 마음은 한 규호 군수님께 더욱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군수 대행체제 하더라도, 흔들림 없는 민선 7기 공약, 지역 현안, 등 성실히 이행하는 것 우선.
얼마 전 춘천지방법원은 한 규호 군수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판결을 내렸다. 그렇다며 마땅히 상고를 하겠고, 상고심은 1.2심 판결에 법률적 오심은 없는 가를 판단하고, 주로 서류 재판으로 판결을 내리므로, 솔직히 큰 변동 사항은 없을 거라는 어느 법률가의 의견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제 수개월 후면 대법원 확정 판결과 함께 군수 직을 잃게 되는데, 그렇다고 하여, 한 군수는 군정에 소월하고 그럴 분은 절대 아니라고 믿어 마음만은 든든하다, 더군다나 금년 보권선거는 이미 2019년 4월3일자로 정해진 바에 따라,설령 수 개월후 대법원 판결에 의해 확정된 후,한 군수가 군수 직을 내려놓는다 할지라도 곧 바로 보궐 선거를 치를 수 없는 것이 자명하다 생각들고, 그렇다면 부득이 다음 보궐선거는 내년으로 미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생각할 때, 그렇다면 횡성군은 그 때까지 군수 대행체제로 군정을 이끌어 갈 가능성이 충분하다 보여진다. 또한 필자의 생각으론 존경하는 한 군수는 횡성군을 위하여, 지위고하 막론하고 여러 관계자 분들과 충분한 논의와 준비로 공백 없는 군정을 위하여, 잘 대처하고 계시리라 생각한다. 아무쪼록 할 말은 많지만, 횡성군의 무궁한 발전과 지역 주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이만 가름한다. 여러분~! 행복한 설날 명절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감사합니다.
필자의 약력- 필자는 오래 전 수년간 중앙정치판에 뛰어들어 몸담았던 경력이 있다. 그 곳에서 대통령 후보, 국회의원, 등 7 년간 기획(企劃), 특보(特補)경험과 아울러 이 땅에 조속한 “중학교 의무교육” 실시와 서명 운동과 정부 발표를 끝으로 “의무교육 추진 국민운동본부장”을 마감하고 정계를 떠났다, 지금은 종교에 귀의하여 사상과 철학에 심취하였다.
|
출처: 모세의 기도.(인간혁명,문화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