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명곡 초등학교 교사 김금자입니다.
오늘에사 늦게 저희들의 숙제를 올립니다. 이곳에 올려도 될런지요..
덕분에 좋은 카페를 알았습니다. 자주 들려서 좋은 글도 읽고 음악도 들겠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
사 설(韓愈)
옛날 배우는 사람은 반드시 스승이 있었으니 가르친다는 것은 소위 도를 전하는 것이요, 업을 가르치는 것이며, 미혹됨을 풀어주는 것이다. 태어나서 바로 아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어느 누가 미혹됨이 없으리오.
모르면서 스승을 따르지 않는다면 그 미혹됨을 마침내 풀지 못하리라.
나 보다 먼저 나서 그 도를 들음이 진실로 나보다 앞선다면 내가 따라 스승으로 삼고 나보다 뒤에 났더라도 그 도를 들음이 역시 또한 나보다 앞선다면 내가 스승으로 삼고 따를 것이다. 나는 도를 따를지니, 대게 어찌 그 나이가 나보다 먼저냐, 나중이냐를 거리끼겠는가?(따지겠는가.) 그러므로, 스승을 삼는 것에는 귀함도 없고 천함도 없고 나이 들고 적음도 없다. 도가 존재하는 곳은 스승이 있는 바이니라. 아! 슬프다! 스승의 도가 전해지지 않으니 사람이 미혹함을 없애려하나 어렵구나!
첫댓글 교수님 메일 주소 알려 드릴께요..."yogasb@hanmail.net" 입니다. 창원대 평생교육원 숙제는 교수님 이메일로 보냈는데 아마도 숙제는 이 메일 주소로 보내시면 될거예요.
dmstnr님, 족보가 다르네요! 차실 화요반 입니다. 어쨌던 친절합니다. 김금자 선생! 감사. 대표로 애썼군요. 자주 들려주시면 더욱 좋구요. 차한잔. 내일 만날까요?
우리 귀여운 금자씨가(^^) 고생을 많이 했군요....선생님! 내일이 무지 기다려지네요. 차도 맛나고 공부도 재미있어요. 사설을 배운 후로는 계속 이 말들이 머리 속에 맴도네요.
새로운 우전(雨前)차가 기다리고 있어요! 그럼 내일 흠흠...
ㅋㅋ 우전차라.. 그건 또 뭘까요?? 기대되는걸요! 아! 그리고... 금자샘~~ 감사감사!! ^0^
오늘은 차 마시러 가는 날! 기분도 상쾌하여랑~ 조금 뒤에 뵙겠습니다..^^ 우전이라.. 기대 엄청하고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