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이자 친구인 양순덕과 함께
태광 산업 동료들과 숙소에서
경기후(중국 상해)
선수단 환영식(중국 상해).jpg (209.6KB)
아시아 선수권 경기 모습(유영미.임혜숙과 블로킹)
아시아선수권 대회 개인상 수상자들
중국 양이 선수와 함께
제 5회 대통령배 한일합섬-미도파 결승전
프랑스 에펠탑 아래에서(유럽여행중)
한일합섬 김중원 회장님과 한라산
방콕아시안 게임 때 응원 온 해군사관학교(이 분들 중에서 한분이 저한테 보내온 사진입니다.)
북한전에서 선수소개하는 장면
태국 방콕 아시안 게임 입장식
소련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북한 임원들과
경기 후 홍콩시내 관광
숙명여대 졸업식 후 도혜라와 함께(도혜라를 칭찬하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보아온 선수들 중에서 최고의 팔방미인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노래면 노래 모든것이 만능인 최고의 미녀^^)
입장식 홍콩
이운임 결혼식장에서
제 5회 대통령배 전국 남 녀 배구 대회 best 6 수상자
홍콩 그랑프리 대회에서 소개하는 장면
첫댓글 귀중한 사진들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좋아?^^
삼성화재 신치용감독님 모습도 보이네요^^ 그랑프리가 역사가 오래된 대회였군요.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선수의 모습도 있고 처음 보는 제가 모르는 선수분들이 더 많이 계시네요. 저번에 도혜라선수를 어떤 분이 굉장히 이쁜선수였다고 얘기하셨는데 저 분이셨군요. 배구가 프로가 되면서 있었던 기억들도 요즘에 가물가물 한데 저때의 기억이 살살 끄집어 내어 지는거 보면 신기합니다.ㅎㅎ
한복입은 사진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도혜라 선수는 국제상사 시절 정학숙 선수와 더불어서 참 좋아라 했었는데 다시 보니 무척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한복을 입고 입장식에 참가했었습니다.이에 대한 에피소드로 북한 남자선수들이 저희들보고 기생 같다더군요. 북한은 위에는 흰색과 치마는 검정색 우리나라 60년대 한복이였지요.
저기 한일합섬 시절 정옥남,유애자씨 하고 찍은 사진도 있군요..ㅋㅋ 이은경, 임혜숙, 김윤혜 선수도 보이고..
세상에나...고 윤영내님... 태광의 김윤자님...정명은 김옥순 님들... 보물상자 풀어논 심순옥님께 큰절 드리고파영&^^&
방콕아겜 입장식사진 오른쪽 두번째 혹 홍혜란선수 아닌가요 넘 비슷해서...전부 팔등신 미인들이네요...
아! 하는 소리가 절로..자세히보니 홍혜란선수 맞군요.동부의 이광재.삼성생명의 이유진선수의 어머니로서 태평양시절 박찬숙.홍혜란.홍영순 트리오는 정말 무적함대였죠.두 선수는 소식을 들을 기회가 있는데 홍영순 선수 보고싶네요
저도 홍혜란 선수랑 너무나 닮았다 생각했는데, 맞나 보군요. 개인적으론 홍영순 선생님을 뵐 기회가 자주 있는데, 아직도 농구도 하시고(생활체육 개념) 건강하십니다. 성격도 너무 좋으시고...
소나기님 계신곳이 서울이겠죠.지금 동호회에서 농구를 하고 계시다는 말씀인데..홍영순.홍혜란 이 두선수 한번 만나뵈었어면 하는데 홍혜란 선수는 자식들이 농구선수니까 농구장에 가면 만날수 있을꺼고.홍영순선수는 어디에서 만날수 있을까요?저도 생활체육으로 농구를 했고 동호인 농구 대회도 참가를 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서 뭔가 통할것같은 예감이 드네요.작년 서울에 올스타 정모때 참석안했나요?한것같은데..제 쪽지로 알려주세요
알뜨랑님도 대단하시고(홍혜란선수를 찾아 내신것.ㅋ)소나기님이 좋아 하실것 같아 기분이 더 좋네요. 박찬숙이 들어오기 전에는 조양숙, 홍영순, 박경자(후에 개명),홍혜란, 이현의 선수가 베스트5였는데... 홍혜란, 박경자도 예뻣지만 저는 165의 이현의 선수가 얼마나 예뻤던지... 하지만 졸업후에는 모습을 볼 수가 없었지요. 이옥자, 강현숙, 정미라, 박정숙,숭의여고 베스트5 까지... 여자농구에 미인들이 너무 많았지요. 아마 심순옥이 아니었다면 난 지금도 소나기님이 운영하는 여자농구 까페의 죽돌이(?)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ㅎㅎㅎ. 암튼 홍혜란님 사진이 너무 정겹네요 ㅎㅎ
홍혜란 선배와 변경자 언니가 워낙 친한 사이였거든요.
배구야놀자님...제가 있는 곳은 지방입니다.^^ 홍영순선생님은 KBL 스파터(경기 중 선수들의 개인 기록을 카운트 하는...)로서 지방 경기에 자주 오십니다. /////배구기다림님 부럽습니다. 70년대의 농구/배구를 직접 보셨다는 것이요~정미라 코치도 수 년 전에 KBL스파터로 활동한 적인 있는데, 유머러스 하고 쾌활하시더라구요.
순옥언니 이쁜것좀봐~^^ ㅎㅎㅎㅎ 김애희도 너무 어리다~^^ 영내언니도 보이고...순옥언니 블로킹 무지 높은데,이 사진에서는 낮게 나왔지만 볼 보는감각 보이죠?^^
예전에는 그룹 총수님 중에서 배구를 극진히 좋아라 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셨던걸로 알고 있어요...그 분들이..배구 선수들을 많이 아끼셨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엔 그런 분들이 몇분이나 계실런지요.
도혜라 선수는 정말 미모가 대단하시네요....헤헤헤~!~올만에 김종순 선수도 보이고..정학숙 선수도 보이고...그르넹...윤영내 선수 모습을 뵈니 마음이 좀 짠~~하네요~~
지금처럼 유니폼이 화려하진 않지만 미도파/현대/한일합섭/효성/태광/후지필름...딱 자기칼라가 있었던 유니폼들^^ 심순옥선생님 혹시 그당시 유니폼 가지고 계신것 없으신가요?
없어요~^^ ㅎㅎㅎㅎ
헉.... 이은경선수 .. 너무 반갑고 보고싶네요
저기 베스트6이 이운임 이명희 박미희 김정순 심순옥 지경희 여섯 분이죠?
김정순 선수가 아니라 김귀순 선수 입니다.
헉~!!!!!! 마산 촌닭 개구리 토스 일인자 황둘선 선수 저기 앉아서 웃고 있네요.. 아 이분 지금 뭐하시나... 태광 라이트에서 심순옥님 도와 면도날 강타 날리던 미녀 김윤자 선수...동글순이 김애희 선수...해사 생도들 보다 키가 더 큰 한국 배구 유사 이래 블로킹 여왕 권인숙 선수.....날쎈돌이 미소년 유영미 선수...곽선옥 이은경 엄청 라이벌인줄 알앗더니 손 꼭 잡고 앉은 모습이 자매처럼 정답네요...천하장사 김옥순 선수 ... 휴우~ 그때 코트를 누비던 선수들이 고스란히 사진 너머에서 그때 그 모습 그대로......*^^*
사진 잘 봤습니다. 기분이 확! 좋아 집니다^^
도혜라 선수. 제가 배구란 종목에 관심을 가지게 해줬던(물론 미모때문이지만)^^^ 그때 스포츠동아에 가벼운 화상으로 도혜라 선수 볼에 1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의 흉터가 생겼다는 기사를 보고 저 혼자서 얼마나 방방 뛰었던지.... 요즘은 GS 이숙자 선수의 참한 모습에 다시금 배구를 보고 있는데, 뭐니뭐니해도 퀸은 도혜라 선수죠.^^^
심순옥선생님, 해맑으세요~~ㅎㅎㅎ 도혜라선수는 지금의 박경낭선수와 얼굴이 비슷한 것 같아요. 미인이시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하도 여러번 보게 돼서 사진 닳겠네요...ㅋㅋㅋ
자료 감사합니다 . 첫번째 사진 양순덕님과 다정히 걷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양순덕님의 근황이 궁금하네요. 배구에 관심을 갖게했던 태광산업 시절의 사진들이 뇌리에 애잔하게 그리움으로 녹여지네요.
구름님 양순덕 선수는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답니다.
저 아시아선수권 대회가 감독님이 심순옥선수 카드를 중요한 순간에 꺼내 들려다가, 경기가 다급해져 버려 일찍부터 쓰는 바람에 우승 기회를 놓쳤다는 그 대회인가요? ..사진상으로는 레프트로 기용됐던게 확실하고..제가 기억하던 그 대회인가 헷갈립니다.
저도 잘 기억이 안나네요.. 하도 오래된 일이라서....
한일합섬 회장님 기억이 나네요. 미남형에다 저때가 나이는 40대쯤.. 흰 머리가 좀 있었고 배구를 위해 엄청나게 애를 써신분이셨어요. 그 당시는 지금과는 달리 다른사람 눈치 안보고 오너들이 할 수 있는게 많았어니까 아마 국제대회 참가하는데 이 분의 경제적인 뒷바침 없이는 참가가 힘들었을걸요..카시미론 담요와 빨간내복 이 두가지가 한일합섬의 초창기 대표 상품인걸로 아는데 국제상사를 인수하더니 국세상사는 LS그룹으로 넘어가고 한일합섬은 동양그룹에서 인수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김중원회장님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나요?효성의 조석래 회장님하고 배구를 위해 힘을 많이 써셨는데...
이낙선 회장님 그리고 조석래 회장님 대농의 박영일 회장님 한일합섬 김중원 회장님 정말 한국 배구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신 분들이죠.특히 김중원 회장님은 당시 협회장으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셨어요. 항상 죄송한 마음이 있었지요.
맞아요! 그 당시에는 팀이있는 그룹총수께서 협회장직을 맡으셨고 김중원회장님이 가장 오래하시고 그 다음이 조석래회장님 등등..돌아가며서 맡으셧던같아요.특히한게 회장님들이 섬유회사네요..특히 김중원회장님은 배구에대한 사랑은 대단하셨고 그 당시 대한체육회산하 여러종목중에서 댠연 1등으로 지원을 아낌없이 했던걸로 압니다.지금은 축구가 1위지만 저때만해도 축구는 배구에 비해 한참 쳐졌었어요
정옥남 선수는 정말 아까운 선수였어요. 한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센스와 토스 구질이 좋았지만 한번도 대표선수로 선발 되지 못한 것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 대표선수로 활약했더라면 세계적인 선수가 될뻔도 한 선수였지요.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이마가 돋보이는 눈은 동그랗고 왼손잡 세터로서 좋은 자질이 있었는데 대표팀에 운이 안따라 주었는지 아깝다는 생각이 항상 들었어요
사진 찍기를 싫어한 저는 남들이 찍어서 준 사진 밖에 없답니다. 다양한 사진을 올리지 못하는게 안타깝습니다....
세월이 참 좋아졌죠 이렇게 귀한사진을 안방에서 보다니 감격해서 눈물이 날 지경 ㅜㅜㅜㅜㅜㅜㅜ(모나리자님 지송)
ㅎㅎㅎㅎ 뭐가요? 좋기만 한데요~~~^^
정말 귀한 사진 잘 보았읍니다. 아버님이 사진 보시고 너무 좋아 합니다. 아버님도 열렬한 여자배구펜입니다.
효성이 지극하신 자녀 분 이시군요. 아버님이 좋아하신다니 기분이 더욱 좋네요. 사진을 보시면서 대화를 나누시는 사이좋은 부녀(?)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게 그려 집니다. 역시 배구를 좋아하시는 분 들은 마음착하고 효성도 지극하고 애국심도 강한 훌륭하신 분 들 인것 같습니다.
저는 배구를 무지무지 좋아하는데도 마녀 쟎아요~ ㅎㅎㅎㅎ
이건 정말 귀한 사진 들 이군요. 제모습도 보이고....심순옥선생님양순덕연락쳐 아시면 좀 알려 주세요...
잘 보고 갑니다 저한테도 있는 사진들인데 여기에서 보니 감회가 새록새록......
도혜라 마산 제일여고 국제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