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추석맞이하여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는 야외영화 상영 및 각종 유익하고 즐길수 있는 행사를 안내해 드리니 참고 하시고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람 부탁 드립니다. (9월 시청 잔디광장 행사 안내) - 9월 14일(토)~16일(월) : 청정지역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9월 28일(일) : 생활예술동호인 페스티벌(여러장르 음악공연) - 9월 29일(일) : 기업사랑박람회(부천 중소기업제품 현장 판매)
===== 영화안내 =======
전 세계를 넘나드는 사상 최대의 로케이션과 스케일이 펼쳐진다! 글래스고 대규모 광장 씬, 예루살렘을 재현한 몰타, 영국 항공모함 아르거스까지! ‘세계대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전 세계의 모습을 담고 싶었던 제작자 데드 가드너는 각 나라별 고유의 분위기를 살려 서로 다른 문화와 상황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먼저 인류 대재난의 시작을 보여주는 미국 필라델피아의 대규모 광장 장면은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글래스고에서 촬영했다. 글래스고는 필라델피아의 2배 정도 규모에 도시가 정사각형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어 변종인류의 습격 시 혼란스러운 장면을 보여주기에 가장 이상적인 배치 구조를 갖추고 있었다. 제작진은 글래스고의 적극적인 협조로 촬영을 위해 도시의 주요 장소를 2주간 폐쇄하고 스코틀랜드 도시에 미국의 표지판과 신호등, 자동차 등을 옮겨 설치해 필라델피아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사실적인 혼란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수 천명의 엑스트라와 스탭이 동원되었다. 마크 포스터 감독은 처음엔 200여명의 엑스트라로 작은 도로를 가득 메우고 점점 광장으로 이동하였을 때는 인원을 700명으로 늘려가며 변종인류의 습격으로 혼란에 빠진 도시를 연출해냈다. 자동차 추격씬도 빠질 수 없었다. 제작진은 대략 150대 이상의 자동차를 박살내며 수없이 많은 사전 시뮬레이션을 거쳐 짜릿한 추격씬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