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대식 기자] 대입간소화방안이 시행 2년째를 맞는 올해에도 여전히 운영과 관리에서 헛점을 드러내며 학생 학부모 교사등 입시주체에게 혼선을 가져온다는 지적이다. 대입 전문가들은 수능을 한달 앞둔 상황에서도 주요대학 상당수가 정시요강을 밝히지 않은 데다 올해 처음 시행된 사교육영향평가 보고서 공개역시 기출문제 공개가 이뤄지지 않은 대학들이 속출했던 점을 들어 " 대입제도를 규정하는 법령이나 기본계획이 허술하거나 사후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으면서 여전히 수요자들만 애먹는 형국"이라고 비판했다. 올해 정시요강은 이미 발표한 대학도 있지만 상위대학 위주로 미발표 대학은 즐비하다. 늦게 발표해도 아무 문제 없도록 당국이 일처리를 했기 때문이다. 대교협이 발표해 대학들의 전형 운영의 틀이 되는 ‘대입전형 기본사항’과 전형계획에는 정시 요강 발표시점이 정해져 있지 않다. 요강발표시점을 명시한 수시와는 대조적이다. 올해 처음 공개된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역시 기출문제 공개가 의무가 아니라는 점에서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공교육 정상화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과 시행령은’ 영향평가 결과와 다음 학년도 반영계획만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행학습 영향평가에 관한 방법이나 절차 등에 관한 필요한 사항은 대학이 학교규칙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어 대학이 ‘법령에 근거해 문제 공개를 거부’할 수 있는 허점을 드러냈다. 학교 교사나 학생 입장에서 논술과 면접의 문제 공개 될 경우 불안감이 줄어들어 학교 틀내에서도 대학별고사 준비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취지였지만 현실은 달랐다. 문제공개부터 출제의도까지 상세하기 밝힌 대학이 있는가 하면 기출문제 공개는 물론 평가역시 무성의로 일관한 대학도 있었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선행학습 영향평가가 실질화하기 위해서는 기출문제가 공개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 전문가는 “현행 법령 규정상 대학이 기출문제 공개 없이 선행학습 유발요인이 없다고 밝히면 전혀 문제가 없다. 교육당국도 사후관리를 전혀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기출문제 공개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영향평가 결과가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 살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기출문제가 공개되면 수험생들도 대입전형을 준비하는 데 충분한 정보를 획 득할 수 있어 전형의 예측가능성과 사교육 감소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이 전문가는 "2013년 10월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이 시행2년째를 맞아서도 여전히 헛점을 드러내 교육당국의 눈높이가 수요자와는 여전히 거리가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 | | ▲ 기출문제의 공개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의 적절성을 따져보는 일과 수험생들의 입시정보제공, 사교육경감으로 이어지는 핵심사항인 만큼 법령개정이 필요하다. /사진=베리타스알파 DB |
<정시요강 발표 기준일 없는 대입전형 기본사항> 입시주체를 외면하는 대표적인 규정은 정시요강 발표 마감일이 없는 대입전형기본사항이다. 13일 현재 서울시내 상위 15개 대학 중 정시요강을 발표한 대학은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연세대 등 5개교다. 나머지 10개교는 아직 정시요강을 공시하지 않은 상태다. 정시요강 발표가 대학마다 차이가 나는 이유는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정시요강 발표 제한시점을 설정해두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올해 2016학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살펴보면 2016 전형계획은 2014년 6월30일까지 대교협에 제출하고 2014년 7월31일 대학 홈페이지에 발표하도록 정하고 있다. 2016 수시요강은 4월30일까지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5월1일까지 대교협에 제출해야 할 것을 의무사항으로 정하고 있다. 반면 정시요강은 9월25일까지 대교협에 제출해야 한다고 정해졌을 뿐 홈페이지 공시시점을 정해두고 있지 않다. 대교협은 정시요강 공개시점 제한이 없다는 점을 들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대교협 관계자는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정시요강 홈페이지 공개시점은 정해지지 않아 대학마다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수시요강 발표가 늦어져 부담을 받게 되는 입시주체는 진학지도 교사다. 학생들은 수능준비에 여념이 없어 정시요강이 수능 후에 필요하다 하더라도 진학지도를 하는 교사입장에서는 수능 종료 후 학생들의 정시전략 상담을 위해 정시요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형계획에도 정시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지만 중앙대처럼 교육부가 ‘모집요강 수준으로 자세하다’고 평가하는 학교가 있는 반면 홍익대처럼 전형계획이 A4용지로 10페이지도 미치지 못하는 학교가 있어 정보획득의 편차가 커 정시요강을 통해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해야만 하는 학교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대교협 관계자는 “10월말 정시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10월 중순까지 대학이 홈페이지에 업로드를 완료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계 관계자들은 정시요강 발표시점도 대교협이 발표하는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담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 관계자는 “교육부가 2013년 10월 확정한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 속의 대입전형 3년예고제가 정시를 예외사항으로 두고 있다는 근거는 없다”며 “정시요강도 조속한 시일에 공개되도록 정해 진학지도 교사들이 여유를 두고 진학지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밝혔다. <기출문제 없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시행령 개정 필요> 입시주체의 기대에 못미치는 또 다른 현실은 ‘공교육 정상화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이하 공교육정상화법)’과 특별법 시행령(이하 공교육정상화법시행령)’이 허술한 허점에서 나온다. 일부 대학들이 ‘법령에 근거해’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에 기출문제를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법률과 시행령 모두 기출문제 공개를 의무화하지 않아 대학들이 문제를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공교육정상화법 제10조 제3항은 “대학 등의 장은 제2항의 영향평가 결과 및 다음연도 입학전형에의 반영계획을 해당 대학 등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공개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영향평가 결과와 반영계획만 규정돼 있을 뿐 기출문제 공개에 관한 내용은 없다. 공교육정상화법시행령 제5조 제2항도 “영향평가 결과 및 다음연도 입학전형에의 반영계획을 매년 3월31일까지 해당 대학 등의 홈페이지에 게재해 공개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을 뿐이다. 역시 기출문제 공개에 대한 내용은 규정에서 빠져있다. 전국 의예/치의예과를 운영하는 39개 대학 가운데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통해 기출문제를 공개하지 않은 대학은 경북대 이화여대 제주대 등 3개교다. 제주대는 체육학부 면접만 탑재해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경북대와 이화여대는 명백하게 보고서를 통해 기출문제를 공개하지 않았다. 두 대학 모두 논술전형의 지난해 기출문제와 올해 모의논술 문제를 별도로 공개하고 있었지만 학생부전형의 면접고사 기출문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화여대는 단순히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수험생 설문조사에 기반해 진행해 기출문제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화여대 면접고사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본교 면접고사의 질문이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 내에서 제시되었는지의 여부에 대해 81%의 학생이 보통 이상의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부정적인 답변을 한 19명의 학생 중 79%의 학생이 수도권에 소재하는 지역의 학교를 다닌 학생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상대적으로 지방학생들이 면접고사 장면에서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가정과는 상치되는 것으로서 지역에 상관없이 고교교육과정에 대해 충실하였다면 본교의 면접 평가에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고 해석해 볼 수 있다. 면접고사 질문이 학생부를 포함한 제출서류를 중심으로 제시되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99명의 응답자 중 86%의 학생이 보통 이상의 답변을 하였으며, 이 중 부정적인 답변을 한 14명 중 3명의 학생은 해외고 출신의 학생으로서 영어면접(특기자전형)을 중심으로 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면접질문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고만 밝혔을 뿐이다. 경북대는 올해 2016학년부터 공통문항을 활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문항공개를 거부했다. 경북대는 “2016학년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사교육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학생부중심 평가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므로 2015학년도 면접 공통문항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기출문제를 공개하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경북대는 영향평가 보고서의 분량이 A4용지 2장에 그쳐 선행학습 영향평가가 제대로 진행됐는지 조차 의문이다. 단순히 “논술 및 면접 등의 입학전형을 위해 출제된 문항과 과정을 검토해본 결과 이들은 모두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가 됐고 정상적인 공교육을 받은 학생이라면 사교육의 도움 없이도 충분히 응답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구성됐다고 판단된다. 또한 선행학습 유발 요소로 간주되는 외부경시대회 및 공인어학성적은 제출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기재금지항목을 사전에 공개하고 내부적으로 검증 기준과 처리절차를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확인했다. 향후 경북대 입학전형에서 선행학습 영향을 배제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영향평가 결과를 밝혔다. 이어 반영계획으로 “2016학년도 대입전형 요소와 절차에 대한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권역 및 고교별 설명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고교교육정상화를 지원하가 위해 2016학년도 논술(AAT)전형에서 교과 내신성적을 20% 반영할 계획이다. 201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평가는 전년도와 같은 공통문항은 출제하지 않으며 ‘학생부 중심 평가’를 강화하여 사교육을 차단하고 고교교육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것이 전부다. 일부 대학은 기출문제를 전부가 아닌 일부만 공개했다. 인제대 의예과의 경우 의대 1학년 대표인 지원자가 모르는 전화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는데 갑작스럽게 과 행사의 스케줄을 변경할 것을 요구한 상황이었고 전화 발신자가 2학년 대표로 추정되는 경우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만 공개했다. 영향평가를 통한 기출문제 비공개는 사교육 유발과 선행학습 영향평가의 부실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기출문제가 공개되지 않아 학생들이 기출문제를 찾아 문제를 복기하고 있는 사설학원가를 찾으면서 사교육이 유발될 수밖에 없으며 기출문제가 비공개돼 대학이 발표한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를 그대로 수긍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기출문제를 공개하지 않고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탑재하거나 일부만 공개하는 원인은 법령이 허술하다는 점이다. ‘공교육 정상화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5조 제3항에서 “영향평가를 실시하기 위한 방법, 절차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은 학교규칙으로 정한다”고 정하고 있을 뿐이다. 기출공개에 관한 내용이 없고 설문조사에 의한 방법이나 정보 범위역시 대학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입시주체가 선행학습 영향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기출문제가 공개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한 전문가는 “기출문제가 공개돼야 선행학습 영향평가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이루어졌는지 알 수 있다”며 “지난해 기출문제를 통해 학교차원에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교육경감효과도 있다. 기출문제를 공개하는 것이 선행학습을 막고 사교육을 줄이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 ▲ 정시요강은 2016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서 대학별 공개시한을 정하지 않아 문제다./사진=대교협 2016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 캡처 |
| | | ▲ 2016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서 정한 수시요강 공개기한. 업로드 기한이 올해4월30일까지로 명확하다./사진=대교협 2016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 캡처 |
| | | ▲ 2016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서 정한 전형계획 발표시점. 지난해 7월31일까지로 명확하다./사진=대교협 2016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 캡처 |
| | | ▲ '공교육 정상화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서 기출문제 공개를 명시하고 있지 않다 대학이 '법에 근거해' 기출문제 공개를 거부할 수 있다. 2013년10월 교육부가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에서 정한 예측가능한 대입원칙에 위배된다. 영향평가 실질화도 기대할 수 없어 기출문제 공개로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사진=공교육정상화법 캡처 |
| | | ▲ '공교육 정상화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도 기출문제 공개를 명시하고 있지 않다 대학이 '법에 근거해' 기출문제 공개를 거부할 수 있다. 오히려 방법, 절차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학교규칙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해 대학에 관련 권한을 위임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3년10월 교육부가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에서 정한 예측가능한 대입원칙에 위배될 가능성이 크다. 영향평가 실질화도 기대할 수 없어 기출문제 공개로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 교육당국의 사후관리도 필요하다./사진=공교육정상화법시행령 캡처 |
| | | ▲ 경북대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는 '법령에 따라' 영향평가 결과와 다음 학년도 전형 반영계획을 담는데 그쳤다. 분량도 2페이지로 매우 적다. /사진=경북대 2015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캡처 |
2015 의학계열(의대/치대) 면접 문항 미공개 대학 | 면접문항 비공개 대학 | 대학명 | 문항 공개 | 내용 | 비고 | 경북 | × | 공통문항 활용 | 2016 공통문항 비활용으로 비공개 | 이화 | × | 알 수 없음 | 설문조사형태 영향평가 보고서 | 제주 | × | 알 수 없음 | 체육학부 면접 문항만 탑재 | 문항 미공개 대학 중 요강/영향평가 보고서상 서류검증을 밝힌 대학 | 대학명 | 문항 공개 | 요강상 전형 특성 | 비고 | 가천 | × | 수시요강 및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상 제출서류 검증 위주 | | 가톨릭 | × | 논술전형은 문항 공개 | 충남 | × | 학생부교과는 면접 미실시 | 중앙 | △ | 재외국민 의대 문항 공개 | 충북 | △ | | 순천향 | △ | | 가톨릭관동 | △ | | 강릉원주 | △ | | 의학계열 면접 미실시 대학 | 대학명 | 전형운영 | 비고 | 성균관 | 면접 미실시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 | 한양 | | 동아 | 면접 미실시 학생부교과전형 운영 | | 을지 | | 조선 | | 울산 | 논술전형만 운영 | | 아주 | 2016 학생부종합 전환 | 단국 | 수능위주 정시전형만 운영 | | 동국(경주) | | △ : 의학계열 제외 타 모집단위 공개 문항으로 서류에서 무엇을 물어보는지 파악은 가능 |
2015 의학계열(의대/치대) 면접 문항 공개 대학 주요내용 | 창의성 요구 문항 | 대학명 | 문항 공개 | 문항주요내용 | 건양 | ○ | · 그림 4개를 보고 의사란 ( )다라는 정의를 내리고 5분 발표 · 에볼라, 신해철, 맘모스, K-POP 중 2개를 선택해 스토리를 만들어 5분 발표 | 부산 | ○ | · 혁신을 이끈 물건 중 조선시대로 가져가고 싶은 물건과 이끌고 싶은 변화 · 공룡복제 성공시 장점과 공룡탈출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공룡이 겪을 어려움 · 사고로 한글, 알파벳, 숫자 중 두 능력만 가질 수 있다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고교 교육과정에 만들고 싶은 교과목을 만들어 보라 · 마포대교 자살 방지 슬로건을 만들어 보라 · 마포대교 자살 방지 다른 대안을 제시해보라 | 상황면접 | 대학명 | 문항 공개 | 문항주요내용 | 대구 가톨릭 | ○ | · 운전연수를 돕던 중 친구가 주차된 외제차와 접촉사고를 낸 경우의 대응 · 물건 구매 후 이틀 뒤 제 값보다 덜 지불함을 깨달았을 때 대응 · 공동과제를 했으나 기여도가 적은 친구가 열심히 한 것처럼 행동할 때 대응 | 인제 | △ | · 의대 1학년 대표인 지원자가 2학년 대표의 갑작스런 행사스케줄 변경 요구시 대응 | 한림 | ○ | · 장학금이 필요할 정도로 가계형편이 좋지 않은 친구의 시험 부정행위에 대한 대응 | 인성 및 가치관 검증 문항 | 대학명 | 문항 공개 | 문항주요내용 | 대구 가톨릭 | ○ | · 다른 사람과 어긋나는 결정을 하고 그 결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경험 · 내 의견과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조화시키기 위해 노력한 경험 · 단기 일회성 봉사활동의 필요성 여부 | 부산 | ○ | ·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돈이 10만원이라면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 시한부 인생 한 달 간 1000만원의 돈이 주어지면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 시한부 인생 일 년 간 10억원의 돈이 주어지면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 노후 준비에 필요한 돈은 얼마쯤이라고 생각하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 팀 프로젝트에서 맡고 싶은 역할 · 팀 프로젝트에서 상급자가 아이디어를 가로채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 대응 | 서남 | ○ | 면접 당일 사전조사식 자소서를 작성하고 자소서 기반 면접 실시 · 본인 인성의 이기적인면과 이타적인면 · 가치관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 · 의예과 지원동기와 미래 계획 | 연세 (원주) | △ | · 도덕적 삶의 불필요성을 정당화 하는 글라우콘의 논리에 대한 설명과 평가 · 기숙사 불시점검으로 갈등 중인 학교당국과 입사생 각각 의견의 정당성, 관점차이 · '정의란 무엇인가' 속 미 해군특수부대 병사 사례를 읽고 지원자라면 어떻게 대처 | 영남 | ○ | · 동료/친구와 갈등을 겪었던 사례 · 집단의 리더로서 좌절했던 경험 | 전북 | ○ | · 간디와 만델라가 변호사로서 행복을 누리지 않고 희생하는 삶을 산 이유 · 아무 제한 없이 100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 모둠 학습에서 팀 분위기를 저해하는 친구에 대한 대응 | 한림 | ○ | · 지원자에게 영향을 준 사람이나 사건 · 친구나 가족과 의견 충돌이 있었던 경험 · 과거에 한 일 중 가장 보람된 일과 가장 후회된 일 | 의사로서의 자질, 가치관 검증 | 대학명 | 문항 공개 | 문항주요내용 | 건양 | ○ | · 선의의 거짓말을 해본 경험 및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여부 · 암환자에게 선의의 거짓말을 할 것인지, 정보를 사실대로 제공할지 여부 | 경희 | ○ | ·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 국가 의료진 파견에 자원할 것인가 | 계명 | ○ | ·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 국가 의료진 파견에 자원자가 몰리는 이유 | 부산 | ○ | · 바이러스백신 개발 후 1000명의 인체실험 필요시 어떻게 효과를 검증할 것인가 · 탐구, 모방, 공감, 융합 4가지 특성 중 치과의사로서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특성 | 영남 | ○ | · 선배의 실수로 환자가 계획에 없던 추가처치를 받는 경우 대응 | 인하 | ○ | · 가출 후 AIDS에 감염된 소녀가 치료 및 가족에게 공개를 거부하는 경우 대응 · 암 환자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 민간요법을 쓰려는 경우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 | 전북 | ○ | · 치과의사로서 성공적이고 보람된 삶을 사는데 필요한 조건 · 환자를 검사한 결과 다른 치과의사가 치료를 명백히 잘못한 경우 대응 | 한림 | ○ | · 국제회의에 에볼라 발생국 관계자 입국을 허용한 정부의 대응이 옳았는지 여부 · 에볼라 파견 의료인이 감염돼 입국을 불허하고 제3국에서 치료받게 한 정부 대응이 옳았는지 여부 | 의학관련 상식 및 시사관련 내용 검증 | 대학명 | 문항 공개 | 문항주요내용 | 경상 | ○ | · 동네 의원 중심의 의사-환자 원격진료의 필요성 · 건강유지와 질병 발생에 영향을 끼치는 여러 요인 | 계명 | ○ | · 사람 조작이 필요없는 구글의 '자율주행차'와 핵심기술 | 연세 | ○ | ·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지식으로 과학적 판단을 하거나 보고서 작성시 예상되는 장/단점 · 예상되는 단점 중 극복될 수 있는 부분과 방법 | 원광 | ○ | · 9시 등교제에 대한 찬반의견 개진 · 성범죄자 전자발찌제도를 유지/폐지에 관한 의견 개진 | 전북 | ○ | · 뇌사상태와 식물인간상태의 구별 · 청소년 흡연의 유해성 · 의대 6년 교육과정 중 2년의 예과과정이 필요한 이유 · 청년 실업난의 원인 중 학벌이 지니는 의미 · 주차공간, 층간소음 등 이웃간 다툼의 원인과 대응 · 쓰레기 매립지, 교도소 등의 설치로 인한 주민과 지자체간 갈등 원인과 해결책 | 중앙 | ○ | · 인공 생명체를 만드는 '합성 생물학'이 인간에게 미칠 영향과 본인 생각 · 외모 중시 풍조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 영어제시문 활용 대학 | 대학명 | 문항 공개 | 내용 | 고신 | △ | · 위암의 발병 원인 : 헬리코박터균과 위내 세균 | 대구 가톨릭 | ○ | · 비만은 질병인가에 대한 찬반의견 피력 · 안락사에 대한 찬반의견 피력 · 동물실험에 대한 찬반의견 피력 · 원격진료에 대한 찬반의견 피력 | 수학/과학 문항 활용 대학 | 대학명 | 문항 공개 | 내용 | 고려 | ○ | · 학교장추천 오전 : 통계의 활용 (가)2013~2014 수능 표준점수 도수분포표, (나) 2011.12.14 발표 '중등학교 학사관리 선진화 방안'(절대평가 도입) · 학교장추천 오후 : 제시문 속 공통단어로 문항에 답하기 (가) 고려가요 <정석가> (나)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항상 180º · 융합형인재 : 공통 단어와 상반되는 단어 찾고 문항에 답하기 (가) <과학> 중 지구 에너지 순환 과정으로서 해양의 순환 중 '대류' (나) <과학> 중 유전과 진화의 과정을 전달과 변화로 설명하는 내용 (다) 김현승의 <가을의 기도> (라) <수학Ⅰ> 다항식의 연산 중 항등원 | 부산 | ○ | · 바닷물과 비교해 입, 위, 소장, 대장의 환경적 차이 | 원광 | ○ | · 세포의 구조와 유전자 발현현상 · 외호흡과 내호흡 | 전남 | ○ | 과목 별 6개 질문 중 1개 질문 택1 · 수학 ① 함수, 행렬의 이해 ② 연속함수의 이해 ③중간값 정리 ④행렬, 수열의 극한, 미분가능 함수의 이해 ⑤ 역함수, 적분의 이해 ⑥ 삼각함수의 미분, 평균값정리의 이해 · 물리 ① 물리학적 힘 ②전기력 법칙, 전하q가 전기력F를 받을 때 전기장 세기 ③ 광전효과, 매질의 굴절률 ④ 일과 에너지, 역학적 에너지 보존법칙 ⑤ 특수상대성 이론, 질량-에너지 동가성 ⑥반도체 도핑, p-n접합과 전류특성 · 화학 ① 원자구조, 오비탈의 정의 및 종류, 현대 원자모형에 의한 전자 배치 원리 ② 전자쌍 반발이론 ③산-염기 반응, PH 기본개념 ④ 원자량 정의, 분자량 계산, 몰수비 유추, 반응물과 생성물 양적 관계 ⑤ 현대 주기율표, 전기 음성도에 대한 기본개념, 원자 반지름에 영향을 주는 요소 ⑥ 산화-환원 기본 개념과 산화수 기본 개념 · 생명과학 ① 세포분열, 세포질 분열, 암세포, 방추사의 중요성 ② 유전의 기본원리, 염색체, 돌연변이, 유전병 아미노산 배열에 의한 단백질 구조 ③ 멘델의 유전법칙 ④ 생명현상, 항상성조절, 음성피드백, 적응과 진화 ⑤ 당뇨병과 항상성 유지의 원리 ⑥ 소화와 영양 · 지구과학 ① 대기 대순환 ② 지진파의 종류 ③용암과 마그마, 용암점성과 화산 ④ 지구형 행성, 온실효과로 인한 금성의 대기 온도 ⑤ 조경수역, 우리나라 해역 ⑥ 지구온난화 | * 중앙대 : 재외국민전형 의학부 면접고사 문항 | * 원광대 : 2016학년 면접 폐지 | △ : 일부문항 공개(인제대), 모범답안만 공개(고신대), 의학계열 여부 불분명(연세대 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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