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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당 도전님께 예금통장과 인장을 맡기시며 도중사의 책임자로 명하신것을 두고 종통(宗統)이라 한다.
이렇게 한 번 정하신 것은 영원히 변하거나 고칠 수 없다.
아래는 태극진경의 기록을 바탕으로 하였다.
46. 23일 조회시에 상제님께서 『너를 도전(都典)으로 임명하노라. 앞으로 도전은 종전과 같이 나의 시봉만 하는 직책이 아니라 도중사를 책임하여야 하리니 도단의 사무에 충실하도록 하라.』명하시고
68. 진시경에는 한경과 용화를 존전으로 부르셔서 예금통장과 인장을 패물상자와 함께 한경에게, 창화증권(倉貨證券)은 용화에게 각각 하탁(下託)하시며 “이는 도중 공유니 너희들이 각기 잘 보관하였다가 후일 공의(公議)에 따라 도단의 사업에 쓰도록 하라.” 하시니라.
이것이 종통(宗統)이다.
즉 구체적으로 예금통장과 인장을 맡긴것은 모든 살림을 맡기신 것이다.
그 중에 인장을 맡으신 분이 박우당으로 진정 종통을 이어 받으신 것 맞다.
그러나 태극도측에서는 도주님께서 박우당께 도전이란 직책을 주셨지 종통이 아니라고 한다.
그에 대한 상세한 얘기는 아래 다시 하였다.
49. 숭도부인께서 상제님께 『한경의 사람됨이 나약하여 도중사 전반을 책임하는 도전으로는 미흡하지 않나이까?』하고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나도 그러함은 아오. 그러나 협의회가 있으니 부인은 과도하게 염려하지 마시오. 상제님 앞에도 차경석(京石)이 있지 않았소.』하시니라.
숭도부인께서 도전님이 나약하고 미흡하다고 의견을 물으시므로 도주님께서 협의회가 있으니 그 협의회가 도와주면 잘 해나갈 수 있음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차경석을 언급하셨는데 태극도사람들은 이 부분에서 박우당 도전님이 차경석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차경석이 어떤 사람인가?
나약하고 미흡한 사람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차경석은 도전님과는 달리 욕심많고 천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었다.
만약 박우당 도전님께서도 차경석처럼 강하고 욕심많은 분이셨다면 숭도부인이 그렇게 염려할 이유도 없고 차경석 얘기도 없었을 것이다.
또한 도주님께서도 그런 사람에게 도중사의 업무를 맡기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종통은 힘있고 강한 사람에게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도주님과 도전님이 그러하셨고 종무원장님 역시 그러하셨다.
그러니 나약하고 미흡하다는 도전님과 힘있고 욕심 많은 차경석을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
또한 차경석은 도주님이나 도전님처럼 종통을 받은 사람이 아니다.
상제님께서 도주님께 종통을 주셨지만 당시 차경석 및 그 외의 종도들에게는 종통을 내리지 않으셨다.
그러함에도 차경석은 종교를 만들었고 그것은 거대한 단체가 되어 있어 도주님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도주님께서 그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끝까지 뜻을 이루신 것처럼 박우당 도전님도 나약해 보이지만 결국은 뜻을 이루시리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차경석은 힘있고 신도도 많았지만 결국은 망했고 도주님은 상제님의 도수를 풀어 맡은 소임을 다 하셨다. 이처럼 도주님께서는 내가 맡을 때도 차경석이라는 힘있는 사람이 있었지만 내가 잘 해냈듯이 박우당 도전님도 잘 할 것이라는 뜻으로 도주님과의 비교 말씀을 하시며 숭도부인을 안심시키는 내용이다.
그러므로 도전님이 차경석의 역할이다 라는 주장은 현재의 태극도를 지배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합리화하기 위해 만든 거짓 논리이다.
또 증산 상제님께서 화천 하시던 날 차경석에게 말하기를
193. 이른 아침에 경석을 부르셔서 흘겨보시며 정가(鄭哥), 정가, 무식하고 똑똑하지 못한 것이 무슨 정가냐? 하시니라. 라고 하면서 도주님께서도 박우당을 이처럼 차경석에 비유하셨다 라고 태극도사람들은 주장한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린가. 도주님께서는 박우당 도전님에 대해 이렇게 흘겨보시거나 흉을 보시지 않으셨음을 알아야 한다. 그런 비슷한 것도 안하셨다.
또한 도주님께서 도중사의 모든 업무를 총 책임자로 정하신 박우당 도전님께 맡겨놓았으나, 차후 그 박우당이 차경석처럼 변절하는 도둑놈이다. 라고 이미 아시고 일부러 그러셨다는 것은 더욱 웃기는 얘기다.
아니 태극도 사람들은 도주님께서 그런 사람에게 도를 맡긴다라고 보는가? 말이 되는 얘긴가 말이다. 이처럼 마음이 비뚤어지면 보는 눈도 비뚤어진다.
박우당 도전님과 차경석을 비교하는 것은 결코 맞지도 않으며 도적에게 도를 맡기셨다는 주장도 어리석기 짝이 없다.
도주님의 가족들은 도중사에 일체 관여하지 말라. 고 명하시다.
69. 사시경에 상제님께서 상급임원을 명소하시므로 모두 나아가 정사 내실과 대청에 부복하고 도중가족은 실내에 시좌하니, 대강전의 영대문을 비롯한 도장의 모든 문을 열어놓게 하시고 먼저 청봉에게 하명하시기를 “나의 도는 요순우상전지법(堯舜禹相傳之法)이니 너는 위선봉솔(爲先奉率)에 전념하고 도중사에는 일체 관여하지 말라.” 하셔서 다짐을 받으시니라.
요순우상전지법(堯舜禹相傳之法)이란 요,순,우임금의 왕위 전달 방식과 같이 도주님께서 도를 전하는 방식도 이와 같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이 말씀을 왜 가족들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하셨을까. 그것은 요순우의 세임금들이 왕 자리를 가족에게 물려주지 않았다는 것을 비유해서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위선봉솔(爲先奉率), 즉 먼저 조상(祖上)을 받들고 가족을 돌보는 것에 전념하고 도에 관련된 일체의 일에는 관여하지 말라는 말씀이시다.
또한 도주님 화천하실 당시 택정해 두신 장지인 감나무골을 말씀하시므로써 가족들의 간여를 배제시키시는 일이다. 실제로 회문리에 선영이 있고, 가족들은 그곳으로 모시려 하였으나 이러한 분부가 게시므로 그에 따른 것이다.
이처럼 도주님께서는 박우당 도전님께 종통 즉 총도전의 직책을 주시고 가족들에게는 도중사에 일체 관여하지 못하게 하셨다. 그런데 현재 가족중 한 분이 도주님의 명을 어기고 태극도의 책임자가 되어 있다.
이는 그 분도 잘못된 것이지만 그를 따르는 도인 모두가 죄를 짓는 것이다.
1 도주님의 명을 어긴 죄. 2 박우당 도전님을 능멸한 죄.
결코 작은 죄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박우당이 유명으로 종통을 받았다는 대순진리회 경전인 전경 교운2장66절과
태극도의 진경에 있는 내용중 전경 내용은 생략하고 진경 내용을 보자.
71. 잠시 후에 상제님께서 와석하신 채 어수를 좌우로 흔드셔서 내쫓듯 하시며 “도적놈! 내쫓아라.” 하시고 이를 수차 반복하시므로 임원들이 “여기에는 도적이 없나이다.”하고 상고하니 “아니다 있느니라.” 하시니라. 이때 뒷자리에 부복했던 김재복, 이인호, 김용화, 오경식 등이 물러가므로 존전에서 박한경이 “이제는 없나이다.” 하고, 숭도부인께서는 “만수도인(萬修道人)을 어이하시려고 이러시나이까?” 하시니 급히 기좌(起坐)하셔서 정색하시며 “도인들은 염려 없소, 내가 해놓은 대로 하면 되오.” 하시고 노기로 어안에서 화광(火光)을 발하시며, 한경의 머리채를 잡아 여러 차례 흔드시다가 어수를 내리시고 다시 “도적놈! 도적놈!”을 반복하시며 와석하시니라.
그런데 대순진리회에서는 위 내용중에 박우당의 머리에 손을 얹고 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 기록이 거짓이라고 태극도에서는 주장한다. 또한 진경에는 도적놈이라고 기록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도둑놈 도둑놈 하였다고 도인들 사이에 퍼져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도주님께서는 왜 도를 훔쳐가는 도둑놈에게 도를 전수하시고 또한 예금통장과 인장을 맡기셨을까.
태극도 사람들은 이에 대한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혹 도주님께서 몰라서 그랬다고는 하지 않을것으로 안다.
도수라고요? 무슨도수. 그렇게 무책임한 말을 하면 안된다.
결과는 도주님께서 박우당 도전님께 종통을 전하셨다는 것을 인정해야한다.
하물며 이들은 박우당 도전께서 금괴를 훔쳐갔다고 한다. 그 옛날 이런 모함을 받았으나, 이미 재판에서도 무죄가 난 판결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 옛날 도주님께서 성골을 훔쳐갔다고 하고, 도주님 탄강하신 곳이 회산리 도둑골이라 하면서 그래서 그런것이라고 도주님을 욕보이는 상제님 종도들 및 증산도측의 사람들과 다를것이 무엇이란 말이다. 안타까운 일이다.
70. 나의 법방과 사업을 푼각도 어김없이 내가 행하던 대로 잘 행하여 나아가되 일심으로 믿고 닦아서 다시 만나자.” 도주님의 말씀대로 도전님께서는 도주님 화천하신 후 10년간 도정업무를 수행하시다 결국 그곳에서 나오시게 된다.
만약 박우당 도전님께서 종통을 받지 않으셨다면 그렇게 10년간 도정업무의 책임자로써 계실 수 없다.
그러나 잘하든 못하든 10년을 채우셨고 그리고 태극도를 나오셨다.
그렇다면 왜 나오셨을까. 도주님께서는 분명 다시 만나자라고 하셨는데.
우선 만나자라고 하는 장소가 꼭 태극도 안에서 만나자라고 생각하는가?
상제님 공사중에 40년 공사가 있다.
이 공사는 흩어지고 만나는 공사를 말씀하신 것이다.
四十년도 十년이나 그것을 넘지는 않으리라
상제께서 어느 날 벽력표를 땅에 묻고 나서 종도들에게
“모두들 제각기 흩어져서 돌아가라. 十년 후에 다시 만나리라.
十년도 十년이요 二十년도 十년이요 三十년도 十년이니라”고 말씀하셨도다.
누가 여쭈기를 “四十년은 十년이 아니 오니까.”
이에 상제께서 “四十년도 十년이나 그것을 넘지는 않으리라”고 말씀하시고 모두 돌려보내시니라.(공사1장22절)
40년이란 흩어지고 만나는 주기가 10년씩 4번 있으나 네 번째 10년 즉 40년을 넘지는 않는다는 공사이시다.
첫 번째 10년도 10년이요
두 번째 10년도 10년이요
세 번째 10년도 10년이요
네 번째 10년도 10년이요
이 공사도 종무원장님께서 무극대도를 마지막으로 설립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풀 수가 없다.
도주님께서는 무극도를 창도하신 1925년으로부터
10년 후 일본의 민족종교 해산령에 의해 1935년도에 판밖으로 나오셨고,
10년 후 1945년 해방과 더불어 다시 도인들을 만났으며, 이후 태극도를 선 포하시고
1958년 도주님 화천하시다. 1958년 화천하신
10년 후 1968년 도전님께서 판밖으로 나오셔서 대순진리회를 설립하셨으며 1995년 도전님 화천하시다.
1995년 화천하신
10년 후 2005년에 종통을 이어받으신 경우정 종무원장님께서 무극대도 설립하시므로
이렇게 10년 주기로 흩어졌다 만나는 것을 기획하신 공사이다.
그러므로 한 번 쓰신 공사를 다시 사용하지는 않는 것이 공사의 특징이다.
즉 각 상제께서는 이미 사용한 공사를 다시 또 공사보시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둔궤를 누가 훔쳐가더라도 이미 쓰여졌으면 되었다 라고 하신것과 같은 이치이다.
즉 이로써 도주님의 업적을 이어받아 도전님의 시대가 열리신 것을 의미한다.
아래글은 인터넷에 올려진 태극도측의 주장이다.
박우당이 과연 유명으로 종통을 받았나?
대순지침에 보면 우당이 유명으로 종통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기술되어 있다. 그리고 그뒤로는 전혀 언급이 없다. 그러나 어떤 종교단체도 유명종통이란 말은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말은 우당에게 상황을 맟추기 위한 조작된 글이라고 본다. 종교학에서도 유명종통이란 말은 생소하다. 왜냐하면 옛날 성인들은 심법전수를 통해 도를 전했기 때문이다. 불교에서는 '정법안장' 이라 한다. 즉 심법전수 이다. 그런데 왜 속았는지....
답글: 어떤 종교단체도 유명종통이란 말이 없다한다. 맞는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 도가 기존 종교단체의 룰을 따라야 한다는 법이라도 있는지 다시 되묻고 싶다.
이 도는 상제께서 새법으로 새롭게 짜는 공사이며 종통 또한 그렇다.
또한 상제님과 도주님도 계시로 인한 종통계승도 그렇고 도주님과 박우당 도전님도 유명(遺命) 즉 유언으로 종통을 명하신것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기존의 잣대를 갖고 도를 재지 마라.
또한 조작된 글이라 하였는데 그렇다면 상제님께서 도주님께 이어진 종통도 기존 종교단체에는 없었던 것이니 도주님께서도 조작했단 말인가?
유명종통이란 말이 생소하다면 계시에 의한 종통도 생소한 것이다. 그리고 옛날 성인들이 심법전수를 하였다고 하는데 상제님과 도전님이 옛날 성인들의 기준을 따라야한다는 것인가?
한 때 박성구라는 자가 도전님 말씀을 비틀어 왜곡하고 자기가 심법전수로 종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분명 말하건데 우리 도에서는 오히려 심법전수라는 종통방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결론은 구천상제님으로 부터 도주님으로 이어진 종통은 계시에 의한것이고,
도주님으로 부터 도전님께 이어진 종통은 유명에 의한것이고
도전님으로 부터 종무원장님께 이어진 종통은 도헌이란 문서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기존에 없었던 것을 새로 만들어 하신 상제님의 천지공사와 종통방식을 기존 종교 방식에 기준을 두어 지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이러한 태극도인들의 주장은 매우 불손하고 사악하다.
도전은 직책이지 종통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 종통이란 무엇인가.
종통이란 전임자의 일을 이어 맡아 책임자로 해나가면 그것이 종통이다.
구천상제님께서는 도주님에 대해 나의 일을 할 사람이라고 하셨다.
상제께서는 도주님을 만나신적이 없으시다. 또한 종통을 주겠다거나 주었다거나 하여 직접 종통이란 단어를 사용하신 적이 없으시다.
그렇다해도 우리는 그것을 종통이라고 본다.
마찬가지로 도주님께서도 그동한 해오시던 도중사를 도전님께 맡기셨다.
구천상제님께서 옥황상제님께 하신것처럼 종통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총도전이란 직책을 주시면서 모든 업무를 박우당에게 맡긴다고 하셨다.
이것이 종통이다. 이렇게 도주님께서 해오시던 일을 이어서 하게 되면 그게 바로 종통이라고 하는 것이다.
상제께서 하신 일을 도주님께서 이어받아 하신 것처럼 말이다.
도적놈이든 도둑놈이근 금괴를 가져갔든 안가져갔든 그게 수도를 하는 그대들과 뭔 상관이란 말인가. 그대들이 진실을 아는가? 하늘을 아는가?
정작 수도에는 관심없고 잿밥에만 눈독 들이는 자들과 무엇이 다른가.
태극도에 소속된 자들의 죄가 이루말할 수 없이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대순진리회에서 전경을 폈을때 도주님에 대한 내용이 별로 없다고 한다.
그게 무슨 상관인가?
도전님께서 그 분을 옥황상제로 모시고 있으면 그게 증명하는 것이 아닌가?
태극도 이사람들은 별걸 가지고 트집을 잡는다.
도전님께서는 도주님을 취하시고 태극도를 버리신 것이다.
즉 감천동에 도명이나 태극도 대강전 건물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아신 것이다.
즉 도명이나 건물은 둔궤와 같은 것이다. 한 번 쓰였으면 버리는게 맞다.
그러므로 종통을 이어주신 옥황상제님의 신위를 가져오신 것으로 맡은바 모든 일을 다 하신 것이다.
전경에 옥황상제님 글이 많으면 종통이 맞고 내용이 적은면 종통이 아닌가?
그런 어린아이같은 생각은 버려야 바른 깨달음을 얻게된다.
도주님께서는 당시 여러 도인분들과 함께 행차하실 경우 항상 종무원장님을 앞장 세우셨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윷판은 도판이 상징으로 끝에는 판밖으로 나와야 하는 이치이다
윷판은 북극성과 이십팔수(二十八宿)를 형상화한 도판(道板)이다
윷판을 보면 바깥이 둥근 것은 하늘을 뜻함이요, 안이 모진 것은 땅을 뜻함이며, 29개의 말밭은 중앙의 북극성을 중심으로 28수를 뜻하며, 중심자리와 네 귀를 빼면 24절후로 1년 기후의 변화를 뜻하고 있다.
윷놀이는 단순한 놀이 차원을 벗어나 우주의 이치가 담겨져 있다.
윷놀이는 윷가락을 던지고 말(馬)을 사용하여 승부를 겨루는 놀이로 4개의 말이 움직인다. 이 말들이 윷판을 모두 돌아 판 밖으로 나오면 이기는 놀이이다. 재미있는 것은 말(馬)이 4개라는 것과 윷판 밖으로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먼저 출발하였어도 4개의 말이 그 판을 벗어나지 못하면 지는 것이다. 즉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윷판이 도판이라고 보았을때
4개의 말(馬)은 4분의 진주(四眞主)를 의미하고 무극도(무극대도)를 시작으로 대순하여 다시 무극대도를 끝으로 판밖으로 나오는 이치를 갖고 있다
시작할때 모든 말은 참먹이에서 출발하지만 참먹이를 짚지않고 도에서 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처음 시작하는 참먹이는 무극도(무극대도)이며 허도수이다.
말이 판을 도는 것을 대순이라고 하며, 그 대순이 끝나면 마지막 참먹이를 짚고 나오는데 이 마지막 참먹이도 무극도(무극대도)이다.
그리고 이 마지막 무극대도를 꼭 짚고 나와야만 이 놀이에서 이길 수 있다.
이 부분에서 중요한 것은 이 4개의 말이 판을 돌고나면 모두 판밖으로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4개의 말이 모두 나오게되면 윷판은 의미가 없어진다. 이미 쓰여진 공사이기 때문이다. 도판의 이름이나 건물이나 그것이 무슨소용인가 말이다.
즉 도는 도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판밖으로 나오신 4진주에게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도(道)는 4진주(四眞主)이다.
4진주를 판안에 모신것이 아니라 심령신대(心靈神臺)하여 내 마음에 모시게 되면 그것이 도즉아(道卽我) 아즉도(我卽道)가 되어 도통진경(道通眞境)의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런 상태가 되어야만 하늘의 기운을 받아 운수를 받게된다.
4진주는 구천상제님, 옥황상제님, 도전님, 종무원장님 네 분을 지칭한다.
그런데 윷판에서 백도(BACK道)라는 것도 생겼다.
백도라는 것은 BACK道(뒤로 돌아가는 도)라는 의미로 후퇴의 의미이고 실패의 뜻이다.
무극대도에서 수도하다 대순으로 가던가 대순에서 수도하던 사람이 태극도로 가는것을 말한다.
그래서 현재 도인들이 자기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보았을 때 윷판의 가르침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진다.
도를 안다면 결코 백도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래는 의통을 열어주실 경우정님에 대한 상세한 내용입니다.
의통(醫統)을 열어주시는 시기는 언제인가 - 운래청용시사월(運來靑龍是四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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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도헌[道憲]과 도전님, 종무원장님 두 분의 혼인공사와 대두목 공사로 종통을 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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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영진교감 010-3967-0919 / SNS ID: simwo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