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일 발생한 대전 D여고 1학년 A(17) 자살사건과 관련해 자살한 A여고생의 친척오빠라며 유족이 학생과 교사를 고발하는 글이 등장해 소셜네트워크상 화제인 가운데 애도물결이 일고 있다 자살한 A여고생의 친척오빠라며 자신의 신분을 밝힌 B씨(24)는 "사촌동생 뿐만 아니라 남으신 외삼촌과 외숙모를 보면 마음이 아파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며 해당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B씨는 "제 사촌동생은 1년전 D모여고에 입학을 했습니다. 언제부터이었는지 주위에 어울리는 친구들중 한명과 다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 그 친구로 인해 무리에서 동생은 밉상이 되었고 왕따가 되었나봅니다"라며 사촌동생의 자살이유를 밝혔다
계속 이어진 B씨의 글에는 담임선생님을 찾아갔지만 "너희들끼리 해결하는게 맞는것 같아~"라며 상담을 외면당했고 사촌동생은 괴롭힘을 당한 후 아파트 엘리버이터로 향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B씨는 "현재 외숙모는 충격에 앓아 누우셨고 삼촌역시 마찬가지입니다 2~3주가 지난 지금 소리소문없이 잊혀졌고 그 무리들은 학교 아주 잘 ~다닌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 일... 이런 식으로 그냥 넘겨짚고 싶지 않습니다.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그 선생님과 그 무리들을 강력하게 처벌하길 원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라며 사촌동생이 자살하기전 CCTV 영상과 미니홈피 주소를 공개했다 CCTV영상과 이 소식을 접한 소셜네트워크상 네티즌들은 <사진출처-트위터사진게시판,커뮤니티게시판> "대전여고생 자살 숨겨진 진실? 이것였다니 안타까워~" "대전여고생 자살사건 모두 다 처벌해야 한다 담임선생. 가해자 일진 학생들 모두 처벌해야 한다 ,처벌받아야 한다" "너무 화가난다,강력히 처벌을 요구한다" "가해 선생. 가해 학생들 살인을 한것이다 "등 비난성 글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도 억울해서 지금도 편히 죽지 못하고 영혼이 세상을 떠 돌아다닐것 같은 생각에 그저 안타까운 마음만 든다 지금이라도 철저하게 재수사로 진실이 규명되길 바랄뿐이다 대전여고생 학생에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글이 필요할듯 싶다 |
출처: june의 블로그<CJ E&M 소셜기자단> 원문보기 글쓴이: 미소천사사모
첫댓글 정말이지 마음이 아프네여. 아직 어린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으면.
대전 여고생 자살로 많은 말들이 나오는데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