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동일본 통근형 전동차 209계 1000번대
(마츠도 차량센터 소속)
1. 차량개요
1999년 12월 4일 다이어 개정에서 조반완행선 및 도쿄메트로 치요다선의 신호 보안 시스템 업데이트에 따라 열차의 증편이 실시되었다. 이에 JR동일본에서는 2개 편성 20량을 추가로 증비하였는데, 이 때 등장한 차량이 209계 1000번대이다.
도쿄메트로 구간에
입선하기 때문에 지하철 사양에 맞추어 2800mm의 폭에 선두의 비상문을 설치하는 등 외관이 다소 상이하며, 조밀한 간격에 대응하기 위하여 시작가속도 3.3km/h, 상용최대감속도
4.7km/h로 높게 설정되어 있다. 한편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209계 500번대의 영향을 받아 선두차의 길이가
중간차와 동일해지면서 양끝 좌석의 개수가 7인용에서 6인용으로
감소하였으며, 주전동기를 E231계와 동형의 MT73형으로 채택하였다.
2009년부터 기존 조반완행선의
차량을 대체하기 위하여 E233계 2000번대가 대거 도입되었으나, 209계 1000번대는 당시 차령이 10년도 채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대체되지 않았고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영업운행을 뛰고 있다. 2016년 3월부터 JR동일본
조반완행선-도쿄메트로 치요다선-오다큐 오다와라선/타마선 간 3자직통이 실시되었으나 이 계열은 오다큐용 열차 무선보안장치(D-ATS-P)를 탑재 시공을 하지 않아 여전히 오다큐 구간에 입선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E233계와는 별도로 오다큐선에 입선하지 않는 운용에 한정적으로
투입하고 있으며, 차량 선두에 이를 표시하는 ‘E’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그러나 2023년부터 츄오쾌속선에 그린샤가 도입한다는 계획이 수립되면서, 츄오쾌속선 차량이 개조작업을 실시하는 동안 필요한 예비차로 본 계열이 차출되었다. 이에 따라 2018년 9월 마토81 편성이 오미야 종합차량센터에 입장하여 동년 11월 츄오선 띠를 부착하여 출장하였고, 마토82 편성 또한 2018년 10월 라스트런 행사와 함께 오미야 종합차량센터에 입장하였다. 이로써 조반완행선에서의 운행이 완전히 종료되었으며 차후 츄오쾌속선에서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2. 차량제원
데뷔 – 1999년 12월 4일
길이/폭/높이 – 20000 / 2800
/ 4086
편성 – 10량 편성(6M 4T)
영업최고속도 – 90km/h
설계최고속도 – 110km/h
가속도 – 3.3km/h/s
감속도 – 4.7km/h/s (상용최대)
궤간 – 1067mm
전기방식 – 직류 1.5kV
주전동기 –직류직권전동기 MT73(95kW)
편성출력 – 95kW * 4 * 6량 = 2280kW
기어비 – 7.07
제어장치 – VVVF-GTO 인버터제어방식
대차 – 동력대차 DT61 / 부수대차 TR246
브레이크방식 – 회생브레이크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브레이크
신호장치 – ATS-Sn / ATC-10
3. 운행노선
운행구간 : JR동일본
조반완행선, 도쿄메트로 치요다선 전구간
운행종별 : 운행구간 내 보통열차
4. 차량기지 및 편성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