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응원해
오대색 지음, 생명의 말씀사
10대, 20대가 꼭 읽어야 할 책!
멋진 인생을 살고 싶다면, 어떤 역경과 어려움에도 좌절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고 싶다면, 세상이 알려주지 않는 삶의 비밀을 알아야 한다!
사랑하는 자녀를 위한 가장 현명한 선택!
자녀가 행복하기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소망이다. 그것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내줄 수 있는 것이 부모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진짜’를 가르쳐야 한다. 우리 아이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고, 하나님께 영광되는 ‘진짜 성공’을 가르쳐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부모님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책이다. 사춘기의 두 딸을 기르고 있는 저자는 자녀를 향한 아버지의 간절한 바람과 사랑으로 이 책을 통해 세상이 알려주지 않는 삶의 비밀, 어떠한 역경과 어려움에도 자신을 지켜나갈 수 있는 소중한 가치를 알려준다.
자녀가 진정으로 행복하기 바란다면, 장차 어른이 되어 부모님의 도움 없이도 당당하고 꿋꿋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기 원한다면, 자녀가 먼저 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하자.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갈 것이다.

메시지 모세오경
유진 피터슨 지음, 복있는 사람
포스트모던 시대에 교회가 유념해야 하는 사실은 매체가 메시지가 된다는 점입니다. 교회가 간직해 온 가장 소중하고 핵심적인 매체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인데, 그간 다양한 번역이 나오기는 했지만 아직도 개역이나 개역개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교회의 매체는 여전히 어렵고 접근하기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성경이라는 매체가 '교회는 어려운 곳'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면 안타까운 일입니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이미 영어권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 「메시지」가 우리나라의 독자들에게도 전해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언어와 문화의 간격을 넘어야 하는 번역이라는 과제가 있었지만, 한국어판 번역본을 확인해 보니 저자의 표현을 심사숙고하여 충실하게 전달하면서도 우리의 정서와 상황에 와 닿도록 안내해 준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메시지」가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대면하는 새로운 매체가 되어, 교회의 문호가 모든 사람들에게 활짝 열려 있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되기를 기대합니다.
- 김중안 | 한국기독학생회 IVF 대표 -

사랑해 행복해 고마워
엄계숙 지음, 생명의 말씀사
아이는 행복입니다,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구미 황산의 한 소박한 동네에 이런 집이 있을 줄 몰랐다. 동네처럼 꾸밈없는 빨간지붕집에는 감나무에 열린 동글동글한 감처럼 고만고만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까르르 까르르 흘러넘쳤다. 아이들이 그렇게 많은데도 어린아이부터 큰아이들까지 참 조용하고 차분해서 집에 아이들이 많다는 게 그리 실감이 나지 않았다. 5남 8녀의 엄마인 엄계숙 사모님은 흰색 바탕에 자잘한 꽃무늬 원피를 입고 긴 생머리를 얌전히 묶은 모습으로 우리를 맞아주었다.
집 안은 목사이자 목수인 남편 김석태 목사님이 손수 만든 살림살이들이 구석구석 정감을 더해주었다. 아이들이 늘어날 때마다 칸을 늘려 방을 만들고 개조한 미로 같은 집은 아이들이 술래잡기하기 딱 좋아보였다.
집집마다 아이 하나둘 보기도 힘든 요즘 세상에 13남매라니... 외동아이가 점점 늘어가고, 처음부터 아이 갖기를 포기하거나 마냥 미루면서 사는 커플들이 보면 입이 딱 벌어질 일이다. 물론 엄 사모님 부부도 애초부터 작정한 것은 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아이들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낳아 키우며 이 가정은 아이 수만큼이나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 수밖에 없었다. 그 이야기들을 책으로 옮겨 담아보았다. 울고 웃고 좌절하고 다시 회복하며 발견한 소중한 삶의 교훈들, 아름다운 메시지가 읽는 이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리라 믿는다.

청중을 깨우는 강해설교
이동원 지음, 요단출판사
이 시대 대표적 스토리텔러의 설교신학
설교자를 위한 설교의 네비게이션
우리 모두가 지향해야 할
설교의 목표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설교의 방법론을 포함하지만 방법론에 주안점을 둔 것은 아니다. 차라리 '설교신학'이라고 할까, 급변하는 시대의 정황 속에서 설교자가 끌어안고 고뇌해야 하는 강단의 과제를 안고 전체적으로 접근해 보려고 한 것이다. 설교도 하나의 사건이라면, 이 사건을 가능케 하는 여러 요인들을 신학적이면서도 실제적인 측면에서 다루어보고 싶었다. 그리하여 설교자들의 설교위기를 진정한 설교의 기회로 승화시키고 싶었다.
설교는
하늘을 위한 땅의 소리이다.
설교는
전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메시지여야 한다.
설교는
땅의 옷을 입고 땅의 언어로 들려져야 한다.

칼빈주의와 사랑에 빠진
젊은이에게 보내는 편지
제임스 K. A 스미스 지음. 새물결플러스
칼빈주의같은 엄중하고도 진지한 가르침이 오늘날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줄 누가 짐작이나 했을까? 알버트 몰러와 D. A. 카슨 같은 신학자들, 그리고 존 파이퍼와 마크 드리스콜 같은 주목할 만한 목사들과 연계된 새로운 칼빈주의 운동에 대한 관심은 2009년 3월 12일자 「타임」이 이를 “세상을 바꾸고 있는 열 가지 아이디어” 가운데 하나로 선정함으로써 절정에 이르렀다. 이 편지는 독자들을 개혁주의 전통으로 초대하기 위한 것이긴 하지만 개혁주의 전통 자체를 목적지로 삼고 있지는 않다. 개혁주의 전통은 유일한 길이신 예수께 이르고 예수와 더불어 가야 하는 하나의 길일 뿐이다.
이 편지들은 바로 그 여정에 대해 소개하는 작은 안내지다. 저자는 새로운 칼빈주의에 깊이 빠져 있는 가상의 젊은이를 수신인으로 해서 칼빈주의 5대 강령,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언약신학, 구속사, 기독교 세계관 등을 포괄적이고도 유기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편지를 띄우면서 개혁주의라는 위대한 전통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칼빈주의 신학을 다룬 입문서들은 많다. 그러나 본서는 칼빈주의에 대한 지적인 이해만을 돕는 데 그치지 않는다. 신학적 엄밀함과 논리,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추구하는 칼빈주의자들이 자칫 놓치기 쉬운 겸손한 태도와 사랑의 마음에 대해 균형 있게 강조하는 지점들은 이 책을 보기 드문 책으로 만든다.

회복의 신앙
이재철 지음. 홍성사
회복 없는 신앙은 미래가 없다
새날, 새 시대는 결코 밖에서 주어지지 않습니다. 캘린더가 바뀌거나, 연도의 단위가 새로워진다고 해서 새날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새날이란 오직 인간 내부에서 그리스도를 힘입어 가꾸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올곧은 신앙" 보다 더 확실한, 새 천년을 위한 준비는 없습니다.
역사를 되돌아보십시오, 어두운 인간의 역사에 진리의 빛을 발했던 사람들은 늘 올곧은 신앙인들이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회복의 신앙)이란 올곧은 신앙 본질에 대한 준비입니다.
- 저자와의 대담 중에서

히말라야 슈바이처
강원희 지음. 규장
가난하고 병든 자가 있는 곳은 어디든 간다!!
선교지에 심장을 묻기 위해 다시 히말라야에 오르다!
30년 인생 황금기를 네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에티오피아에서 보낸
<소명3-히말라야의 슈바이처> 주인공 강원희 선교사의 거룩한 여정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_이사야서 52장 7절
“하나님이 부르실 그날까지 믿음 하나로 충분합니다”
첫댓글 감동이 있고, 의미가 있는 좋은 책들을 구입하시고 추천하시는 박, 하향기나는 은주집사님의 은, 혜스러운 추천에 주, 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님, 으로 인해 우리교회가 더욱 아름다운 교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아버님 병원입원으로 며칠 간병을 하고 오니 할 일들이 많이 쌓여 늦은 4월의 책을 소개합니다. 살아 생전 제 이름의 축복을 하나님 다음으로 집사님께 받으니 감사하고. 제주도 수학여행중이시라는데 학생들 잘 인솔하시고 주님 베푸시는 자연도 잘 감상하시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