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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학교
 
 
 
카페 게시글
Q&A 게시판 현미찹쌀밥이 아토피에 안좋은건지 궁금하네요?
미소진하루 추천 0 조회 1,103 13.06.01 12:0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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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03 11:55

    첫댓글 저도 궁금해요~~한의사는 현미밥 먹으라고 했는데 인터넷뒤져보면 현미가 아토피 가려움 유발한다고.........오히려 전 흰쌀을 먹지말라그랬거든요...

  • 작성자 13.06.07 18:37

    그동안 멥쌀로 밥을 먹다 3개월전부터 현미찹쌀밥으로 식사를 했더니 아토피가 더 나빠져서 혹시 먹는 밥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가 하고 여쭈어 본것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13.06.14 22:37

    벼를 1차도정해서 왕겨만 벗겨내면 현미가 되며 도정과정을 더 거치면서 흰쌀이 됩니다.
    영양학적인 관점에서보면 흰쌀밥보다는 현미찹쌀밥이 더 좋습니다.
    다만, 현미의 경우 식감이 거칠수 있으며 소화기관이 약한 분의 경우 소화가 잘 되지않아 피부트러블을 유발할수가 있습니다. 이러할때에는 흰쌀과 현미의 비율에서 현미의 비중을 낮추던지 발아현미를 드시는 것이 좋으며
    현미의 경우 물에 미리 불러서 밥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알레르기의 관점에서보면 직접적인 알러지반응검사를 통해 쌀알러지나 현미알러지가 확인된 상태가 아니라면 크게 의식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13.06.14 22:44

    물론 쌀알러지나 현미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이 극소수 있으며 가까운 일본에서는 쌀알러지의 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편에 속합니다.
    끝으로 흰쌀밥보다 현미쌀밥의 영양도가 높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며 이러한 현미쌀밥의 경우 자신의 소화능력에 맞추어서 현미의 종류나 현미의 비율을 조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아토피피부염 치료시 쌀의 선택의 유무보다도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매일 하루 세끼의 식사를 과식하지않으며 드시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 13.06.23 21:07

    현미에 검은콩을 넣어 압력밥솥에쪄서 약간 식힌뒤 1회용 클린비닐에 1인분씩 넣어 냉동고에 넣었다가 밥먹기 두시간전에 까내어 전자렌지에 3분 돌린다음 사과를 잘게 썰어 주먹밥 만들어 김에 싸서 먹어보세요 달콤하고 영양이 만점이라 아토피에 좋을수 밖에 없죠 아토피 있는 유치원 다니는 아이에게 점심으로 싸주면 유치원서 나오는 반찬에 잘먹을 거에요
    몸속이 좋아지면 몸밖도 좋아져요 성인들은 음식 가리지 않고 먹어야 겠죠 흰머리 있으신분 이렇게 2년만 먹으면 검은 머리가 되버리더라구요

  • 16.05.17 06:36

    현미와 백미의 경우 영양학적인 측면에서는 익히 아시다시피 현미가 월등히 높습니다. 또한 알러지유발검사를 통해 쌀알러지가 없다면 현미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설령 쌀알러지가 있다고해도 백미의 경우 도정된 상태에서 가정에 들어오고 물에 씻고 물에 불린후 밥솥에 익혀서 먹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알러지반응도가 낮아진 후에 밥을 먹기에 설령 쌀알러지가 있다고해도 쌀알러지를 체감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현미는 도정도가 낮아 쌀알러지가 있다면 피부발진이 생길수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에는 쌀알러지환자가 많은편입니다. 이렇듯이 쌀알러지가 없다면 영양학적으로 백미보다는 현미를 드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 16.05.17 06:36

    또한 소화흡수의 측면에서 보면 백미보다는 현미가 소화흡수율이 매우 낮습니다. 때문에 씹는 저작능력이 낮고 소화장기가 발달하지않은 유,소아,청소년기아이들과 씹는 저작능력과 소화장기의 기능이 떨어진 노년층, 그리고 잦은 식체(먹고체함)증상이나 소화기가 약하거나 소화장애로 인한 피부발진이 있었거나 잦은 설사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현미보다는 소화흡수율이 높은 백미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 유,소아,청소년기 아이들이나 노년층의 경우 현미식보다는 현미누룽지를 끊여 먹거나 평상시 가정에서 먹는 식수를 현미차로 바꾸어서 현미의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16.05.17 06:36

    아토피의 측면에서 보면 흔히 아토피환자들의 경우 면역력과 체력저하를 가져올수 있는 감기,식체(먹고체함),장염 등을 주의해야만 합니다. 아토피가 좋아졌더라해도 감기에 걸리면 체열이 상승되며 피부발진우려가 높아집니다. 식체,장염도 비슷하며 나이가 어릴수록 그 우려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식체(먹고체함)은 소화흡수가 원활하지 않을때 생기는데 현미식은 제아무리 물에 많이 불리거나 발아현미라해도 기존 현미상태보다 소화흡수가 높아질뿐이지 백미만큼의 소화흡수가 되지는 못합니다.

  • 16.05.17 06:37

    흔히 피부과전문의,한의사,영양학자의 경우 건강적인 측면에서는 당연히 현미식을 권장하지만 알러지적인 측면이나 소화장애로 인한 피부발진 우려에 대한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굳이 우려를 만들 필요가 없기에 현미식보다는 백미식을 권장하게 됩니다. 식사의 형태가 밥만이 아닌 한국인의 식생활은 밥과 함께 국,반찬을 같이 먹으며 평상시에 간식이나 과일,채소 등 골고루 먹는다면 굳이 현미식을 고집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때문에 최소한 유,소아,청소년기의 아이들의 경우에는 현미식보다는 소화흡수율이 높은 백미식을 권장하며 현미의 영양은 현미누룽지를 끊여 먹거나 가정에서 먹는 식수를 현미차로 대신하는 것이 좋지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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