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1일 주일예배 정형민 목사님 설교 **
아~!! 마라는,
쓴 물이 있던 마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의 장소였단 말인가!! 완전 반전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10가지의 이적과 함께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의 하나님"을 경험했다.
불기둥구름기둥으로 "앞서 가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뻐하면서 소고치고 노래하는 시간은 딱 3일.
사흘동안 이동하며 길을 걸었기에 육신은 지치고 목은 타들어 가는데 기다리는 것은 쓴 물이다.
앞서 가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왜 마라와 가까운 엘림으로 바로 인도하시지 않으셨을까?? 충분히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신 하나님이신데!!
그럼 마라로 인도하신 것도 "하나님의 의도"가 있으시다는 것.
그 의도는 바로 그들을 시험하시려고 하신 것인데 그들이 그것을 어찌 알았으리요.
바로 원망과 불평을 한다.
기적을 먼저 경험하고도 불평원망은 사라지지 않는가보다.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의 유효기간은 3일을 못 넘긴다.
그래서 죄의속성을 가진 상태에서 기적과 기사만으로는 믿음을 견고하게 하지 못하게 하는구나...
애굽에서 종으로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종의 습성”은 기적을 맛보고도 버려지지 않는 독성이 강한 죄성이다.
약속의 땅 가나안 땅으로 바로 들어갔다가는 은혜는 간 곳 없고 또 다시 "종의 본성"으로 돌아가 감사를 모르고 죄인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애굽에서 구원해 낸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험"을 하시는 하나님.
나의 인생에서도 마라의 인생이, 하나님의 시험이 길었다. 긴 마라의 쓴물의 시간은 고통이고 절망이었다. 나는 엘림에서 살 사람인데 나는 이렇게 살 사람이 아닌데 왜 나는 저주받은 인생처럼 사는가. 그것이 내 인생의 고통이었다. 그 생각에 함몰되어 주님을 보지 못했다. 죄의 종이 되어 살았기에 원망과 불평이 더 컸다.
그런데 나를 사랑하시는 성령께서 나의 우월감을 한 순간에 박살내시고 낮추셨다.
십자가를 보게 하셨다. 수없이 듣고 말하고 찬양으로 부르고 쳐다봤던 그 십자가!! 바로 그 십자가!!
그 십자가가 클로즈업되어 내 눈앞에서 커다란 거울로 변했다. 나의 죄된 마음들을 비췄다.
나의 받은 복과 은혜를 세어보게 하셨다. 큰 죄를 용서받은 죄인의 모습을 보게 하셨다. 사소한 것까지 주님의 사랑의 손길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또 하늘 백성이 되기에 합당하지 않은 모든 죄의 쓴 뿌리들과 상처와 절망, 패배감등을 다 드러내셨다. 너무 아팠다. 몇날 며칠 몇 달동안 고통스러웠다. 다른 사람에게 핑계를 돌려보기도 했다. 내 잘못이 아니야...그러나 결국은 나를 보는 것으로 부메랑되어 돌아왔다.
오랫동안 죄의 종으로 살아왔기에 나와 하나가 되어버린 굳어진 죄성과 이별을 못하는 어리석음도 가슴을 치며 울부짖게 하셨다.
나 자신에 대한 환상이 와장창 깨졌다. 죄의 속성들을 사랑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다. 나와 한 몸이 되어 나를 지배하는 악의 뿌리들도 견고하여 끊어내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답답했다. 좌절됐다. 한계를 느꼈다.
그 때 세성회를 오게 되었고 광주 하늘빛교회로 첫 걸음을 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구원의 감격과 은혜가 더욱 깊어갔고
십자가 그 사랑에 평강이 임하면서 점점 쓴물이 단물임을 깨달아 갔다.
십자가의 사랑이 날 변화시키셨다.
이전에는 그 모든 것들이 내게 복이 아니었었다. 그러나 역전되었다.
마라의 인생이 축복의 인생으로 바뀌었다.
단물로 바뀌는 축복이!!
그리고 엘림의 풍성한 영적 누림으로 이동하여 주신 것이다.
그래서 마라는 축복이고 저주가 아닌 것이다. 엘림으로 바로 갔으면 축복 같으나 저주인 것이다.
이 공식은 1+1=2가 나와야만 하는 수학공식으로는 완전 잘못된 공식이지만 하나님 나라의 공식으로는 바른 공식이다.
그러나 엘림은 목적지가 아니다.
잠시 쉬어가는 곳이다.
축복의 땅 가나안을 향하여 전진해야한다.
하나님은 평안하다 평안하다 하며 바로 교만해지고 하나님 자리에 올라앉는 나에게 간간히 마라로 데려가셔서 쓴 물을 마시게 하신다.
깨어있지 않으면!! 기도하지 않으면!!
내 코앞에 있는 마라에서 원망과 불평이 나온다. 기도할 때 마라를 엘림으로 살게되고 그것이 은혜이고 축복이다.
기도!! 기도!! 기도!! 오직 기도!! 기도!!
나는 2024년 기도에 집중하고자 결단한다!!
2024년 비록 내 앞에 마라가 놓였을지라도
큰 산이 가로막았을지라도
큰 산을 평지처럼 걷는 한 해가 되게 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큰 산은 내 앞에서 평지가 될지어다!!
큰 산은 내 앞에서 평지가 될지어다!!!
첫댓글 할렐루야 ~
때로는 마라의 쓴물을 마시게 하심도
주님의 계획에 있음인데~
우리는 참으로 어둔하여 엘림만 단물만 마시겠다고
바둥거렸음을
회개합니다.
마라가 아니었다면
나를 못 보고
쓴물이 나오는
나의 쓴뿌리가
단물로 만들어지는 기적을 못 보는데~~,
우리 목사님
하나님의 새 계획하심에
새 땅으로 이끄시기 위해
수많은 마라를
통과하게 하시고
수고했다
고생했다
엘림의 위로와 선물에
누리시는 날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매일 새롭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선하신 손길이 나를 만지사
마라 가운데를 걷더라도
단물의 길로 여기며 걷는
진정한 영적 군사로
주님의 순결한 신부로
거룩한 백성으로
우뚝 서기를 원합니다.
목사님💗
한 사람을 세우시느라
가지신 영적 에너지를 나눠주시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받으시는 목사님에게
주님이 놀라운 엘림의 보너스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할렐루야~~
마라의 쓴물이 복이라는걸 깨닫고 은혜를 누리시는 목사님 축복합니다~^^
큰산도 평지가 되고
평지가 되지 않아도 큰산을
걸어가는 십자가 군병이십니다
24년 기도로 승리자의
삶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 💜
할렐루야 🔥
기도가 전부인데~~
기도에 전념하지 못하게 하는
모든 안팎의 훼방하는 것들은
이제 힘을 잃고 떠나갔음을 선포하며 나갑니다🚩🚩🚩
목사님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
이영미목사님의 신앙고백이 녹아내리는
가슴절절한 간증입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되길 원합니다
아멘아멘
사랑하는 반장님♡
주님께서
단순한 저를 아시기에
설교할 때
풍성하게 하시려고 많은 경험을 하게 하신 거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와~~쓴물이 있던 마라
하나님의 축복의 장소
목사님 의 고백 멋지십니다
우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때 늘 마음은 어디에
안주하고픈 맘이 우리의
마음 ~,, 감사합니다
큰산이 평지로 걷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사랑하는 사모님♡
쓴물이 단물로 바뀌는 것을 깨닫기까지 참 오랜 시간 걸렸어요 ㅎ
그만한 시간이 필요했던 거였나봐요.
강퍅하고 교만했기에요ㅜㅜ
사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아멘!
우리목사님
귀한 일지 속에서 많은
깨달음을 주시네요.
마라의 쓴물 속에서도 우리주님
함께하셨고 단물을 맛보며 쓴물속에서도
기적을 맛보며 은혜의 길을 지혜롭게
함께하신 목사님을 축복합니다.
올해는 기도로 우리주님과 행복한시간들
승리를 깃발을 번쩍드는 멋진시간들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아멘 🙏
사랑하는 반장님♡
올해는 반장님 말씀대로
기도로 우리 주님과 행복하고
적을 향해 승리의 깃발을 휘날리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 💕
사랑하는 맘따뜻한목사님~~
우리는 하나님의계획 안에살면서도
나의 계회대로 생각대로 살아가려는 교만한 맘이 있는것같아요~
마라의 쓴물은 괴롭고 힘들고 싫고
엘림의 단맛만 행복이라 저자신도 그렇게 살았어요~
목사님 일지를통해 자신을 돌아보게되네요~
앞으로의 삶이 마라를 잘 지나고 엘림의 삶이 이어지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아멘 🙏
사랑하는 반장님의 축복의 선포에 감사드립니다🥰
은혜와 기름부음을 사모하여
먼 길 오가실 때 주의 천사들이 양쪽에서 고이 안고 안전하게 오가게 할 것을 믿으며
또한
갑절로 복된 자가 받는 모든 복을 받는 반장님 되시길 기도합니다🙏🙏🙏
축복합니다♡
목사님 고백이
저에
고백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씀에
비춰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참말로
광주하늘빛은
하나님의 최고에 새색식들을 모이게 하시는군요~♡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반장님♡
말씀이 거울이고
말씀이 참 진리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마음이고 뜻이니
우리의 관념,생각,세상의 지식과 경험은
다 무너지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살아역사하시기를
간구합니다.
두 발로 뛰면서 함께 찬양할 그 날을 기다립니다💗💗💗
사랑하는 이영미목사님 주님앞에 감사의 제사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신 목시님 .은혜를 나누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강도사님♡
목사 임직을 축하드립니다🎉🎉🎉
주님의 마음을 대언하는 대언자로,
오직 참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나팔수로~
하나님 나라 확장과 견고하게 하는 일에 쓰임 받는 귀한 목사님으로 굳건하게 세워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아멘 아멘
마라의 쓴물이 결국은 축복이고
엘림의 단물이 결국은 저주~~!!
귀한 깨달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올 한해 울 사랑하는 목사님의 인생여정 가운데 놀라운 기적들을 보게 될것을 선포하며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 💜 💙 💚 💕
아멘아멘 🙏
강도사님 선포의 말씀대로 기적을 이루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목사 임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외롭고 힘든 눈물의 길이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종으로서 충성을 다하심으로
다이아몬드 박힌 면류관을 상급으로 받는 귀한 목사님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