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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산케-재경경남중고26산행모임
 
 
 
카페 게시글
2022년 산행 후기 2022. 8/27(토) 1131차 서울 우면산 둘레길 산행기
새샘 박성주 추천 0 조회 159 22.08.29 22:2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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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30 11:45

    첫댓글 산케는 등산열심히 해도
    살빠질 틈이 없네. 땀 흘려
    운동하고 나면 어디선가 누군가가 나타나 소비한
    에너지보다 훨씬 많은 양을
    보충해주니ᆢ그래도 친구들과 어울리면 마음이
    날씬해지니 이보다 좋은게
    없지 않을까ᆢ

  • 작성자 22.08.30 14:42

    맘이 날씬해진다는 말이 엄청 멋지네요 장부!

  • 22.08.30 16:43

    상큼한 공기와 두자리 참가수가 가을 문턱임을 알려 주는 듯하다.
    우면산 둘레길은 우거진 숲과 육산으로 도심 산행지로는 우리에겐 잘 어울리는 곳이다.
    안연의 스폰으로 입이 호강하고, 백산의 설빙으로 속도 시원하고, 고맙습니다.

  • 22.08.30 17:04

    올 여름은 산행시에 유난히 비가 자주와 무덥고 습하였는데 초가을의 우면산 녹음, 구름 한 점 없는 쾌청한 하늘,
    그리고 가끔 선선한 가을 바람까지 불어 주어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 이었습니다.
    얼마 전 폭우로 산사태가 나서 다리가 사라진 현장을 목격하니 산사태의 위력을 실감한다. 2011년 7월27일 273밀리가 내리고
    17명이 사망했다는 "우면산 산사태" 기사가 검색된다. 안연의 돼지갈비,백산회장의 팥빙수 스폰 ...감사~
    새샘~ 후기 쓰느라 수고 하셨소.

  • 22.08.30 19:21

    날씨가 바뀐 탓인지 10 분이나 나와서 성황리에
    산행을 ᆢ
    돼지갈비 소맥을 안연 덕분에 배부르게 먹고 ᆢ
    회장님이 사준 설빙으로
    마무리ᆢ
    수고하신 원형 대장님 새샘
    주필께 감사드립니다

  • 22.08.30 20:38

    오랫만에 출격한 피교수가 무지 반가웠고...멍석을 펴니 옛친구가 나타나니 얼마나 좋은가.
    그늘진 숲속을 걸으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었고,
    오랫동안 벼루던 귀국 인사를 많은 산케들이 모인 자리에서 거하게 쏜 안연께 감사드리오.

  • 작성자 22.08.30 21:29

    안연의 푸짐하고 맛있는 돼지갈비와 시원한 소맥 뒤풀이에 하루 종일 즐거웠다오 고맙소!
    그러고서 백산회장이 사준 설빙팥빙수가 목으로 넘어가는 순간 짜릿했다오!

  • 22.08.31 23:14

    오랜만에 10명의 산케가 같이 산행에 나서니 분위기 UP.
    갈림길에서 두명만이 계단길로 올라가는 모습이 마음에 걸려 동참.
    산중턱은 물론 정상부근에서도 폭우가 할킨 상처가 너무 깊어 충격적.
    폭우에 가장 취약한 산이 우면산?
    우면산을 옮겨야 할까? 대대적으로 개조해야 할까?
    이 상황에서도 산행과 뒤풀이는 더할나위없었다.
    수고하셨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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