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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6일 주일오전예배
<초대교회 직분자 일곱 집사를 세우다=사도행전 6장 강해>
*2023년 8월 6일 언약교회 주일오전예배 시간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각 지체가 모여서 구성되어 있습니다(고전12:12-31).
*교회는 남녀노소 인종국적을 가리지 아니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그리스도의 몸된 공동체입니다.
*교회 안에는 믿음이 좋은 성도도 있고 믿음이 좋지 않은 성도도 있습니다.
이전에는 믿음이 좋았지만 현재는 믿음이 나빠진 성도도 있습니다.
믿음이 빨리 성장하는 성도도 있고 믿음이 더디 성장하는 성도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기다려주신 것과 같이 믿음이 연약한 사람을 비판하기보다는 기다려주는 배려도 필요한 것입니다(롬14:1-3).
[롬14:1-3]
14: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그리고 교회안에서는 성도들 중에서 세움을 입은 각 직분자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일에 충성을 다하여야 하는 것입니다(엡4:11-12, 고전4:1-2).
[엡4:11-12]
4: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고전4:1-2]
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성경에는 교회 안에서 직분자들을 세울 때에 기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직분자들 특히 집사들을 세울 때에는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자들로 세워야 교회의 덕을 세울 수가 있고 자신도 믿음에 견고히 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 때에 최초로 입곱집사를 세울 때 기준이 있었는데, 그 기본적인 기준은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자들 중에서 세웠던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사도행전 6장 1절로 6절을 본문으로 하여 “초대교회 직분자 일곱 집사를 세우다=사도행전 6장 강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기로 하겠습니다.
*본문: 행6:1-6(6:1-15)
6: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1>지금 사도행전 6장 강해는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기로 하겠습니다.
<1>첫째로는 사도행전 6장 1절로 6절입니다.
[1]행6:1-6
<2>둘째로는 사도행전 6장 7절입니다.
[1]행6:7
<3>셋째로는 사도행전 6장 8절로 15절입니다.
[1]행6:8-15
2>첫째로는 사도행전 6장 1절로 6절입니다.
[1]행6:1-6
<1>사도행전 6장 1절에는 초대 교회 안에 점점 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더 많아졌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란 “유대인들 중에서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 사람들”이고 “이방인 중에서는 이전에 좇던 믿음의 주(믿음의 대상:이방신)를 버리고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로 믿고 따르는 예수님을 믿음의 주로 시인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것입니다.
[1]행6:1
6: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1}이미 사도행전 2장에서 사도 베드로의 설교는 들은 천하각국에서 온 유대인들의 약 3천명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도가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1]행2:41(2:36-41)
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2}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가다가 나면서 걷지 못하는 앉은뱅이를 예수님의 능력을 힘입어 고친 사건 때문에 공회에 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공회에 서서 말할 때에 말씀을 듣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여 신도가 된 남자의 수가 약 오천명이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1]행4:1-4
4: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2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3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2>사도행전 6장 1절로 2절에 보면 사도와 제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구제 문제에 직접 나서서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않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6:1-2
6: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1)딤후2:24-26
2:24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26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3>사도행전 6장 3절로 6절에는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일곱 안수 집사를 택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행6:3-6
1}사도행전 6장 3절로 5절에는 어떠한 사람으로 집사를 세워야 하는가에 대한 기준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집사는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 즉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으로 세워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6:3-5(6:3-6)
6: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2}집사를 세우는 기준에 대하여 잘 설명하고 있는 말씀이 데모데전서 3장 8절로 13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딤전3:8-13
3:8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11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3}최초로 세워진 입곱집사의 활약상은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1}스데반은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고 그 일로 인하여 기독교가 세계로 나아가는 데 기폭제 역할을 한 것입니다(행6-8, 요12:24)
[요12:24]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1]행6:8-15
6:8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9 이른 바 자유민들 즉 구레네인, 알렉산드리아인,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의 회당에서 어떤 자들이 일어나 스데반과 더불어 논쟁할새
10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11 사람들을 매수하여 말하게 하되 이 사람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게 하고
12 백성과 장로와 서기관들을 충동시켜 와서 잡아가지고 공회에 이르러
13 거짓 증인들을 세우니 이르되 이 사람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하기를 마지 아니하는도다
14 그의 말에 이 나사렛 예수가 이 곳을 헐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고치겠다 함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거늘
15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1)행7:1-60
{2}초대 교회 빌립 집사는 사마리아로 내려가서 복음을 전함으로 사마리아의 교회가 흥왕하는데 일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에디오피아 여왕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에게 복음을 전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는데 귀히 쓰임을 받았습니다.
[1]행8:4-40
1)행8:4-25(사마리아에 복음 전파)
2)행8:26-40(에디오피아 내시에게 복음 전파)
4}그러나 초대교회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여 집사로 세움을 입었던 니골라의 마지막은 교회에 해악을 끼친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에는 마리아와 같은 예수님의 영광을 드러낸 사람의 이름(막14.3-9)과 예수님의 이름을 더럽게 한 가롯 유다(마26:24)와 니골라와 같은 사람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막14:3-9]
14: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마26:24]
26: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1]행6:5-6
6: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1)계2:15-16(버가모 교회)
2:15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4>사도행전 6장 4절에는 ‘주의 종들(사도들과 제자들)의 사명’은 “기도하는 일”과 “하나님의 말씀 사역에 힘쓰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바치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행20:24-27).
[1]행6:4
6: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1)딤전4:5
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1)눅21:34-36
21: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2)고전15:33-34
15: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34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2]딤후2:24-26
2:24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26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3]벧전5:1-4
5: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5>사도행전 6장 5절로 6절에는 일곱 집사를 세울 때에 사도들이 기도하고 안수하여 세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사도행전 20장 28절로 32절에 보면 감독자들(주의 종들)은 하나님께서 양떼 중에서 세우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행20:28-32).
[행20:28-32]
20: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29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30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31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32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1]행6:5-6
6: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3>둘째로는 사도행전 6장 7절입니다.
사도행전 6장 7절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왕성하여짐으로 인하여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었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가 이 도에 복종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6:7
6: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1>요한복음 9장 22절의 하반절에는 예수님의 공생애와 초대교회 당시에 “예수를 그리스도로 부인하는 유대인들이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들은 출교하기로 결의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바리새인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그리스도인들을 죽이고 옥게 가두는 일에 매진하였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1]요9:22
9:22 그 부모가 이렇게 말한 것은 이미 유대인들이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는 출교하기로 결의하였으므로 그들을 무서워함이러라
1}예수님 당시에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사람들을 출교하기로 결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적잖은 바리새인 관원들이 드러내지 아니하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받아드리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던 것입니다.
[1]요12:42-43(12:36-43)
12:42 그러나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43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2}바리새인 관원인 니고데모도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신앙이 자라나는 과정에 대하여 성경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1}니고데모가 밤에 예수님을 만나러 왔다.
[1]요3:2(3:1-2)
3: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2}니고데모가 예수님 편에 서서 당당히 자신을 나타내다.
[1]요7:45-52
7:45 아랫사람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그들이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46 아랫사람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 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47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48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자가 있느냐
49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50 그 중의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그들에게 말하되
51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
52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찾아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3}아리마대 사람 요셉과 함께 예수님의 장례를 집전하다.
[1]요19:38-40
19:38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39 일찍이 예수께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
40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41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42 이 날은 유대인의 준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 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라
4>셋째로는 사도행전 6장 8절로 15절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스데반이 각국에서 온 자유민들과 논쟁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행6:8-15
<1>사도행전 6장 8절로 10절에는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은 민간에 행한 일로 스데반이 각국에서 온 자유민들과 논쟁할 때에 ’그들이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당해 내지 못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6:8-10
6:8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9 이른 바 자유민들 즉 구레네인, 알렉산드리아인,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의 회당에서 어떤 자들이 일어나 스데반과 더불어 논쟁할새
10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1)눅21:14-15(21:12-15)
(1)마10:17-20
<2>자유민들이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당하지 못하니까 사람들을 매수하여 스데반을 모함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6:9-15
1}거짓 증인들을 매수하여 스데반을 모함하여 공회에 세울 때 그들이 주장한 내용은 크게 2가지 입니다.
가짜 뉴스는 이미 이때도 있었습니다.
첫째는 예수가 성전을 헐겠다고 스데반 집사가 말했다는 것입니다(요2:19-22, 마27:39-40).
둘째는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고치겠다고 스데반 집사가 말했다는 것입니다.
[1]행6:13-14
2}공회에 앉은 스데반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데반은 얼굴만 천사와 같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심령까지도 천사의 모습이었던 것입니다(빌2:5-11, 눅23:32-37).
[1]행6:15
6:15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1)갈5:22-23(5:22-24)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5>우리는 오늘 “초대교회 직분자 일곱 집사를 세우다=사도행전 6장 강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요한복음 12장 24절에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지심으로 인하여 죄로 죽은 인류에게 구원의 길을 여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인 초대교회의 안수집사 스데반이 한 알의 밀이 되어 땅에 떨어짐으로 인하여 교회가 역동성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각 지체인 직분자들은 더욱 분발하여 교회의 유익한 구성원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앞으로 집사의 직분을 받게 될 성도들은 디모데전서 3장 8절로 13절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고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딤전3:8-13]
3:8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11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우리도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스데반 집사처럼 교회의 충성된 일군으로 나타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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