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일)부터 14일(금)까지 국수교회(국수 전철역 앞)에서
클래식 음악의 축제인 [제4회 양평 썸머 뮤직 페스티발]이 열립니다.
행사 기간 중에 좋은 콘서트들이 마련되어 있어 알려드립니다.
모든 공연은 지역 주민을 위한 행사로 무료입니다.
10일(월) 저녁 7시 30분에는 오페라 [카르멘]이 공연됩니다.
카르멘 역은 메조 소프라노 김학남 선생님이
돈 호세 역은 테너 이승묵 선생님이
에스카미요 역은 바리톤 변병철 선생님이
미카엘라 역은 소프라노 박남연 선생님이 맡으셨습니다.
11일(화) 저녁 7시 30분에는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와 라벨의 [볼레로]로
피아노 앙상블의 밤이 준비되었습니다.
최세령, 신혜진 선생님 등 여러분의 피아니스트와
첼로 어철민 선생님 등이 무대를 꾸며주실 것입니다.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재미 있는 무대이기에
가족들이 함께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12일(수) 저녁에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갖습니다.
양평의 상심리 교회(대심리), 옥천 중앙성결교회(옥천면), 주사랑교회(양수리)와
여주의 능서교회, 한강교회, 벧엘교회
이상 6 곳으로 연주자들이 찾아가서
감미로운 실내악을 들려 주실 것입니다.
13일(목) 저녁 7시 30분에는 명지 홀리챔버 오케스트라와
국내 유수의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하여
영화음악 중심으로 대공연을 가질 계획입니다.
최고의 음향설계와 조명, 영상시설을 갖추었으며
하우스 콘서트의 정취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연주홀로 소문난 국수교회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클래식의 잔치에
문화를 사랑하는 양평군민 모두를 초청합니다.
출처: 아름다운양평 원문보기 글쓴이: 천둥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