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I P 1]
꿈의장타, 임팩트때 집중 스크린 장타의 핵심은..
첫 번째는 탄도가 낮아야 멀리 간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헤드 스피드다.
저탄도 샷을 날리는 요령은 일반 필드와 다를 게 없다.
클럽을 낮게 깔아친다는 느낌이 좋고 릴리스 때는 손을 재빨리 덮어준다는 느낌으로 샷을 하면 된다.
가능한 낮고 긴 릴리스가 핵심이다.
다음은 헤드스피드를 4분의 3으로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백스윙은 작게 가져가되 스윙에서 탄력이 붙는 지점이 임팩트 직후라야 한다.
아마추어의 경우 탄도는 12도~15도 정도가 가장좋다.
[T I P 2]
백발백중 스크린 퍼팅 스크린의 그린은 색깔을 통해 높낮이를 구분해 준다.
색상은 4가지로 높이가 높은순으로 빨강-파랑-노랑-연두 등이다.
중요한 것은 경사면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한 다음 그린 경사면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
물론 간단하다.
스크린에서는 하얀색 막대바가 움직이는 것만 눈을 크게 뜨고 제대로 읽어주면 된다.
막대바는 경사면을 따라 움직인다. 쉽게 물의 흐름을 생각하면 된다.
경사면이 클록 막대바의 흐름은 빨라진다.
[T I P 3]
방향키를 이용해라.
스크린 골프에서도 어쩔 수 없는것이 고질적인 슬라이스(볼이 우측으로휨)와 훅(볼이 좌측으로 감김)이다.
이럴때 필요한 것이 방향키다.
즉 슬라이스 구질의 골퍼라면 굳이 왼쪽을 향해 어드레스를 할 필요가 없다.
방향키의 왼쪽 버튼을 눌러주면 자연스럽게 목표지점이 왼쪽으로 이동된다.
골퍼는 그냥 정면을 향해 치면 된다. 문제는 얼마나 목표점을 옮겨야 하느냐이다. 방향키와 구질의 연관성은 연습을 통해 익혀둬야 한다.
자신이 페이드나 드로우 구질이라면 방향키를 좌우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
슬라이스 골퍼들은 왼쪽방향키를 세 번 정도 눌러주는 것이 좋다.
훅 구질의 골퍼는 반대로 해주면 된다. 바람은 기본적으로 3m/s에 방향키 한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T I P 4]
바람을 활용해라.
스크린 골프 세컨드샷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풍향과 풍속을 파악하는 일이다.
바람을 감안할 때 필드에서는 잔디를 날려보면 풍향과 풍속을 알수 있지만, 스크린 골프에서는 철저하게 수치에 의존해야 한다.
정확한 풍향과 풍속은 스크린화면 우측 아래에서 확인할수 있다.
일단 초속 2m내외의 바람은 무시해도 좋다.
하지만 초속 3m이상의 바람이 불어올 때는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맞바람의 경우에는 초속 5m마다 한 클럽씩 더 길게 잡는것이 좋다.
즉, 초속 5m의 맞바람이 불어온다면 7번 아이언을 잡는 거리에 6번 아이언을 잡는것이다.
물론 뒷바람일 경우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가장 골치를 썩는것은 좌우로 부는 측풍이다.
이때는 “초속 3m당 방향키 한번”이라는 공식을 외워두자.
만약, 방향키 2번을 눌러줘야 하는 슬라이스성 골퍼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6m/s의 바람이 불어오는 상황을 맞았다면..
왼쪽으로 방향키를 4번 눌러줘야 볼이 직선으로 날아가는 것이다.
[T I P 5]
벙커와 러프에서는 자신있게 쳐라.
스크린 골프에서는 벙커나 러프도 일반 매트 위에 놓고친다. 그럼 얼만큼 강하게 쳐야할까?
페어웨이 벙커에서는 남은 거리 보다 20%정도, 그린 주위 벙커에서는 40% 정도 비거리가 줄어든다.
즉, 그린 주변 벙커에서 50야드가 남았다면 80%야드 정도 남았다고 가정하고 스윙하면 된다.
러프에서는 비거리의 10%가 줄어들어 100야드를 남긴 지점에서는 110야드 정도 힘으로 치면 된다.
[T I P 6]
발끝 오르막과 발끝 내리막 먼저 발끝 오르막 지형은 발이 놓인 위치보다 볼이 놓인 위치가 높은 곳을 말 한다.
발끝 오르막은 클럽의 그립을 평소보다 5-10m 내려 짧게 잡고 팔로만 스윙을 하는 기분을 가지면서 스윙을 해주는게 핵심이다.
거리욕심 체중이동까지 완벽하게 하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목표물의 우측을 겨냥해야 하는 것이 좋다.
발끝 올르막 지형에서는 볼에 클럽의 헤드면이 닫혀 맞게 되므로 실제 필드에서도 훅 구질이 나오기 쉽다.
스크린에서는 이 원칙을 아예 기본값으로 인식시켜 놓았기 때문에 공식처럼 우측을 겨냥한 뒤 친다고 생각해야 한다.
[T I P 7]
그린 주변 어프로치 그린 주변에서의 어프로치 샷은 그린이 페어웨이보다 높거나 볼의 진행 방향에 높은 턱이 위치하는 경우 낮은 샷으로 굴려서 어프로치 하면 앞의 경사에 맞고 방향이 변할 수 있으므로 로프트가 있는 클럽을 이용하여 볼을 띄워서 경사를 넘기는 샷을 구사하는 것이 유리하다.
(롭샷 또는 퍼치샷)물론 핀과 공 사이가 평지라면 자신 있는 어떠한 샷이라도 좋다.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 할 때 그린에 볼이 떨어지지 않고 주변의 러프나 페어웨이에 공이 직접 떨어지면 상당한 거리의 감소가 발생하여 생각한 거리보다 훨씬 짧아지므로 가급적이면 그린에 직접 볼을 떨어뜨리는 방향으로 거리를 맞추는 것이 유리하다.
출처 : [골프앤트레블] ‘공략을 외워라’ 스크린골프 100배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