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게 피해를주는 강아지 들개일까 애완용일까?
그리고 사살하면 불법일까 합법일까?
한번만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말인즉 물어 물어 민가에 피해주는 개좀 잡아 달라고 신고가 들어온다.
그래서 출동해 보면 저기 보이는 땡칠이가 제 몸체만한 쓰래기 봉투를 물고간다.
어데로 가는것일까 하니 띁어먹기 안전한 곳으로 이동중이다.
사람이 개의치 않는 논바닥에 내려 놓고 뜯기 시작한다.
이같은 개들이 농촌형 도심에 들개라 불릴 정도로 많이 있다.
그런데 이 강아지가 주인이 있는 것일까 없는 것일까 관건이다.
만일 허가를 받아 사살한 후 주인이 나타나 우리개라고 하면 보상이 따라야 한다.
그러나 남에 닭장에 들어가 닭을 물어 죽여 그피해를 보상하라하면 우리개가 아니라 하는경우도 많다.
일단 이같은 경우는 접근이 쉬우니 마취하여 포획하는 편이 좋다.
그리고 주인을 찾는 경우도 있으나 그건 쉽지 않고...때로는 아예 주인이 나타나 사살 하라는 경우도 있다.
사살하면 쉬운데 마취로 포획하라면 조금 어렵고 경비가 소요된다.
이것이 자부담이다.
요걸 그냥 한방에 보내서 된장을 발라...그랬다가 쥔장이 나타나면 낭패니 잠깐 잠좀 자라....
첫댓글 어서 해처버려.
애완견은 아닌듯하며
유기견 주인이 어딧어 쏴버려 된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