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길이 700m, 10만5천㎡의 넓은 백사장과 특히 수심이 낮아 가족단위로 피서하기에는 좋은 곳이다. 하얀 모래밭이 흰 속살을 드러내고 파도가 연안에서 흰 거품을 드리우면 무더위를 잊게 한다.
울창한 해송은 피서객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고 포근한 분위기를 주어 밤새도록 이야기꽃을 피워 낭만과 젊음을 발산하게 한다. 또한 솔밭 안에 있는 체육공원은 피서를 즐기면서 체력도 단련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가족호텔과 깨끗이 정비된 민박집들이 있어 숙박이 편리하다. 넓은 주차장 앞에는 오토캠프장과 어린이 놀이시설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하루 472대를 주차할 수 있는 11,818㎡의 주차장과 6,600㎡의 소나무 숲에 하루 440곳의 텐트를 설치 할 수 있는 야영장이 있다. 호텔(3곳 132실), 여관(18곳 344실), 여인숙(15곳 109실), 민박(82곳 380실)등의 숙박시설과 탈의장(3), 급수대(4), 화장실(4), 샤워장(2), L텐트(120) 등 편의시설이 있어 피서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 오징어가 많이 잡히는 여름에는 산오징어를 20마리에 2만원 이하로 싸게 팔고 있어 관광객들이 스치로폴상자에 넣어 많이 구입하여 간다. 또한 봄철에는 꽁치가 많이 잡혀 1만원이면 들고 가지 못할 정도로 많이 준다.
주변 우암진항, 오리진항, 주문진항 등에서 싱싱한 횟감을 싸게 맛 볼 수 있다. 특히 주문진항에서는 봄에는 멸치(4~5월, 입항:오전 7~9시), 꽁치(4~6월 입항:오전7시), 가을·겨울에는 열기(9월, 입항:오후2시), 복어(11~12월, 입항:오후2~6시), 양미리(11~12월, 입항:오전9시), 학꽁치(9~12월, 입항:오전10시), 도치(심퉁이, 11~2월, 입항:오전7시), 곰치(물곰, 12~2월, 입항:오전10시) 등을 수협공판장에서(봄:오전 7시30분, 여름·가을:새벽5시,겨울:오전9시) 입찰을 한다.
소금강, 오죽헌, 장덕리은행나무, 소돌아들바위, 오리진항, 우암진항, 주문진항, 삼형제봉
가자강릉민박(033-661-5927), 보라마민박(033-662-7661), 등대펜션(http://www.lightpension.co.kr)
자가이용 : 주문진해수욕장으로 가려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대관령을 넘어 구산을 지나면 속초, 동해 이정표를 따라 우측으로 빠져 고가도로를 타고 영동고속도로를 가로질러 넘어간다. 넘 어간 뒤 언덕길을 조금 오르면 다시 동해고속도로를 만나게 되는데, 좌회전하여 동해고속도로 속초 방향 으로 올라간다. 5분쯤 달리면 이 동해고속도로의 끝인 7번 국도와 만나는 사거리에 이르게 되고 이 사거 리에서 좌회전하여 7번 국도를 타고 양양, 속초 방향으로 달린다. 15분쯤 달리면 주문진 시내를 지나 검 문소 앞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우회전하여 주문진 시내 방향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주문진해수욕장이다.
대중교통 : 기차나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을 이용해 강릉이나 주문진까지 간 다음 주문진해수욕장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 (300,302번) : 강릉시내에서 주문진행 버스이용(수시운행,35분소요)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033-640-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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