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2012) - 최동훈 감독 김윤석,김혜수,이정재,전지현,김수현 주연

[스티브]

도둑들

감독

최동훈

출연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임달화, 김해숙, 오달수, 김수...

개봉

2012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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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왠만하면 리뷰 안쓰는데 도둑들 보고 너무 재밌어서 글 쓰게 되었다.

딴에는 오션스 일레븐보다 못하다 하는데

나는 정말 최고였다! 명작이었다! 환상적이었다! 라고 말하고 싶다. 오오옷~

일단 캐스팅 부터 환상적이었다. 추격자 황해의 김윤석, 이정재 김혜수 섹시스타 전지현 해품달 김수현 감초 오달수 홍콩명배우 임달화까지~

첨엔 기대반 반기대반하고 봤는데 너무 재밌고 2시간 20분의 런닝타임만큼 큰 재미와 허를 찌르는 반전 들이 많이 있었다.

홍콩에서 부산을 넘나드는 스케일에 김윤석의 와이어 액션과 태양의 눈물을 차지하기 위한 서로의 속고 속이는 전략과 음모.

과거의 숨겨논 이야기들이 스펙터클하게 다가왔다.

부산에서 총격씬은 느와르 영화 영웅본색을 방불케 했고, 얽히고 설키다 결국 승자는 마XX 박 모씨에게로~ 참 멋있는 배우님인것 같았다. ㅋㅋㅋ

중간에 임달화와 김해숙의 러브씬도 참 닭살 돋지만 짠하게 다가온거 같다. 늙은 이들끼리 로맨스라니 ㅋㅋㅋ 오모시로깟다 ㅋㅋㅋ

이 영화는 배우 하나하나의 매력을 최대한 잘 발산한 영화였던것 같다.

정말 너무 재미있었다.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것은 예고에 불과했을뿐 이 영화의 백미는 그 훔친 다이아를 서로 뺏고 뺏기며 경찰 또는 조직에게 도망다니는 암투들의 향연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게 백미였다.

진짜 배우들 하나하나 대사하나가 너무 감칠맛게 들려왔다.

군더더기 하나없는 도둑들의 대사 마지막 김윤석의 대사가 수많은 반전중에 뒷통수를 탁 때리더라~

"마지막으로 훔칠게 있어~" 이건 영화 보면 아실것 ㅋㅋㅋ

그리고 브레인에서 보고 팬이된 신하균의 깨알같은 능청 연기 최고였어요~ ㅎㅎㅎ

도둑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수작중의 수작이었다.

진짜 명작 세계에 내놔도 뒤지지 않을 명작 도둑들!

정~ 말 재미있었다.

★ 여기서 반전 메이커! 김윤석! 이정재! 전지현! 아 그리고 우리나라 그 형사님도 ㅋㅋㅋ

[스티브]

욕을 너무 잘하드라고요 ㅋㅋㅋ 맛깔나게
미친년에서 뿜었어요

[블랙티]

잼나게봤어요 엔딩도 유쾌했음 ㅋㅋ

[스티브]

정말 예상 못한 반전들이 너무 많아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봤네요

[꾸러기]

저도저도저도ㅋㅋ 완전 제스타일이었어요ㅋㅋ

[스티브]

도둑들 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