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행복한 나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20일(월) 오후 시청사 앞 광장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 고준일 시의회 의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원재 행복청장 등 주요인사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8 나눔캠페인’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하는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은 이날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열매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예정이다. | | | ▲ (왼쪽부터)김철문 세종경찰서장, 최교진 교육감, 홍영섭 회장, 이춘희 시장, 고준일 의장, 이원재 청장. |
이번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10억7천백만원이 목표로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세종시청과 조치원읍 죽림오거리에 세워져 1천7십1만원이 모금될 때 마다 1도씩 올라가게 된다. 희망2018 나눔캠페인 동안 사랑의계좌를 통한기부, 물품기부, CMS 정기기부, 방송국(KBS대전·대전MBC·TJB대전방송)을 통한 기부, 현장모금 참여를 통해 우리지역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현장모금은 12월 19일 오후 4시30분에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 고용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대상지역: 조치원읍·연동면·부강면·연서면·전의면·전동면·소정면) 21일 오후 2시에는 도담동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에서 진행한다. (대상지역:연기면·금남면·장군면·한솔동·도담동·아름동·종촌동·고운동·보람동·새롬동 대상) 캠페인기간동안 모아진 성금은 세종시내에 홀로 거주하는 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의료비, 장학금과 사회복지 시설 지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 | |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
이춘희 시장은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으로 올해 역시 사랑의 온도탑이 무난히 100℃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서비스, 소득, 일자리, 주거, 건강, 교육 등 세종시민 6대 복지기준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출범식' 현장에서는 오영철 일미농산 대표가 5천만원을, 흥덕산업 김윤회 대표가 3천9백만원을, 정피부비뇨기과의원 정찬의 원장이 2천만원을 '세종시 사랑의 온도탑'에 기탁하며 마중물 역할에 나섰다. 이들 기탁자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고액기부자 모인인 아너소사이어티 (Honor Society)회원들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캠페인 기간 동안 후원금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044-863-5400)나 시청 복지정책과(044-300-3332),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개설된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모금접수계좌(농협 301-0127-0335-01, 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에 입금하면 된다. 세종지역 사랑의계좌(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세종) 은행명 | 계좌번호 | 농협은행 | 301-0127-0335-01 | 하나은행 | 670-910008-41404 | 국민은행 | 455801-04-302695 | 기업은행 | 396-383838-01-013 | 신한은행 | 140-010-008149 | 우리은행 | 1005-802-2337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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