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초등학교 3학년 4반 친구들과 함께 난지 물 재생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싱그러운 모담산 아래 자리잡고 있는 운양초등학교입니다.
우리를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재생센터가 어떤 곳인지, 지렁이가 무슨일을 하는지 이야기해 주십니다.
참 잘 듣지요?
이지룡, 저지룡, 지롱지롱 얏!!!
자 이제 화장실에서 나온 오수가 어떻게 깨끗해지는지 보러갑니다.
조금은 냄새가 나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더러운 물이 4,5급수 정도 가 되어 한강으로 보내진대요.
안내를 너무 잘해주신 재생센터 선생님.. 감사합니다.
지렁이호텔에서 집에 가져갈 지렁이화분을 직접 만들어봅니다.
우리가 데려갈 지렁이는 캐나다에서 멀리 이민을 왔답니다.
예쁜 꽃을 심을 화분에는 황토를 담는대요.
나중에 지렁이가 만들어준 기름진 흙에서 어떤꽃이 피어날지. 너무 궁금합니다.
이렇게....... 완성되었답니다.
지렁이는 우리가 먹고남긴 음식물찌꺼기를 자기 몸무게만큼 먹고 반을 똥으로 만든답니다.
모두들 지렁이를 잘 키울수 있겠지요?
운양초등학교 3학년 4반에 가시면 캐나다에서 이민 온 지렁이들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카나다에서 이민온 지렁이 만나러 운양초등학교에 가봐야 겠네요.
샘!! 고생하셨어요~
선생님, 넘 감사 합니다. 아이들의 지렁이 자랑으루 월드A가 기분~좋게 살짝살짝! 들썩들썩! 하네용. 행복한 기회, 고맙습니다. 복^^받으실꺼예용. 담에두 잊지 마시궁 또 맛난 기회 기대 합니다. 강녕 하세용. 김주형.지훈.다옴 모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