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컬처&문학관 2016년 7월 2일 개관
보령아동문학작가 2016.07.03 17:54
http://blog.daum.net/yspum6022/15689955
보령컬처<CULTURE>&문학관 개관
문학활동을 하면서 문인은 많은 이야기를 담는다.
문인들의 끊임없는 노력속에 피어나는 작품은 모든 사람에게 귀감이 되고 싱금을 울린다.
2004년도 이후 10여 년의 준비 끝에 결실을 맺는 사립문학관<보령컬처> 개관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전국에 120여 개의 공-사립 문학관이 있지만, <도서출판 '작가와문학' 보령본부>는 지역문학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개관하였다.
그동안 지자체에서 한사람(1인) 문인만을 위한 문학관을 개관하였다면,
보령컬처<CULTURE><위치-명천동 명천초교 앞>은 보령출신 문인들만을 위한 사립종합문학관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개관한 것이다.아직 한국은 지역문인만을 위한 사립종합문학관은 없는 실정입니다.(외국은 입장료를 받고 있다)
얼마전 들은 바 이야기인데, 모 협회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문학관 시설비가 5억원에서 30억원이 들은 문학관이어야 승인을 해준다는 소식을 접한 바 있는데, 기가 막힐 노릇이다. 과연 그들은 한국문학을 위해 그동안 무엇을 한 사람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문학은 장사가 아니다. 사립문학관은 그런 돈이 필요없다. 내실 있는 진정한 내용이 중요하다 하겠다.
전국에 있는, 특히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곳 중에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 어디일까 묻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한국문학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립문학관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지자체 문학관의 생명력은 한계가 있다. 공립이든, 사립이든 지자체의 지원이 없으면 그 지방의 문학의 발전은 요원하기만 한 것이다.
충남 보령에서 살면서 인연을 맺은 전국의 문인들에게도 고마움을 느끼며,
전국 어디에선가 충남 보령출신 문인으로 활동하고 계시다면,
꼭 (전화 010-5603-3670 참솔 박용서 문학관 부관장)에게
(또는 개인, 단체방문 희망 시 미리)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령출신 문인들만의 자료를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참솔 박용서)가 직접 2004년도부터 12년간 조사한 결과, 보령출신 문인은
전국적으로 50여 명에 이르고 있음을 파악하였으나 아직도 찾지 못한 보령출신 문인들이 많이 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계속 찾아나설 것이다. 이제는 자기 고향의 문학을 재정립해야 할 때가 왔다.
그리고 귀하(카페)의 무궁한 발전과 문학의 인연이 이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 본 기관과 함께 문학교류를 추진해 가기를 기대합니다.
출향문인 보령출신 홍완기문학상 후원회장(여)
출향문인
왼쪽 필자 참솔 박용서 시인<아동문학가>/부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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