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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보통 열차 오지은 지음 / 북노마드
"뮤지션 오지은, 홋카이도에서 보낸 스물아홉의 여름"‘인디밴드 여왕’ 오지은의 첫 책. 2002년 스무 살이 되던 해 처음으로 삿포로 땅을 밟았다. 음악을 중단하기 위해 시작된 스무 살의 일본 여행은 결국 음악을 향한 간절함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힘겨운 스무 살의 기억과 특별한 추억이 깃든 삿포로, 스물 아홉의 여름 다시 찾았다. 보통 열차와 함께 홋카이도 여행하기. 자기고백적 가사, 퀄리티 높은 음악을 선보여온 그녀의 첫 책은 홋카이도 여행길에서 건져 올린 청춘의 흔적을 이야기한다. ‘보통의 존재’ 오지은의 음악, 사람 그리고 그녀만의 세계에 관한 보통 이야기. - 문학 MD 송진경(http://blog.aladin.co.kr/graces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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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퍼 존스가 문제다 크레이그 실비 지음 / 양철북
"장정일이 추천한 아웃사이더의 정의찾기!"마크 트웨인은 무엇이든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샌님 찰리. 제스퍼의 아지트에서 로라 위셔트의 시체를 발견한 발견한 순간 그는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범인과 또 그 너머의 정의를 찾아나선 소년들이 시선을 끈다. 소설은 끊임없이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요구한다. '튀기'라는 이유로 손가락질 받는 제스퍼 존스. 샌님이라 왕따가 된 찰리, 그리고 베트남 혼혈이라 호모라는 놀림까지 당하는 제프리까지. 첫사랑의 아련함과 정의를 믿는 아웃사이더 소년들의 분투는 흔한 편견보다 진실되다. '진실과 정의를 밝히려는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에 바쳐진 작품'이라고 독서가 장정일은 말했다. <앵무새 죽이기>의 메시지에 감동한 독자라면 이 소설을 사랑하지 않을 도리가 없을 것이다. 2009년 오스트레일리아 인디어워드 '올해의 책' 선정작. - 문학 MD 김효선 (http://blog.aladin.co.kr/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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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파리를 걷다 진동선 지음 / 북스코프(아카넷)
"사진을 사랑하는 진동선, 파리를 걷다"파리의 역사, 문화, 예술을 담아낸 사진 작가 진동선의 인문학적 사진 에세이. 저자는 ‘카메라의 서정시인’이라 불리는 20세기 사진가 외젠 앗제의 흔적을 따라 파리의 옛 풍경을 추적하고, 사진 속에 파리의 어제와 오늘을 담아냈다. 현재를 통해 과거를 조망하는 예민한 촉수를 지닌 그는 옛 궁전, 교회, 건물, 거리 등 어느덧 잊히고 몰락한 지난 삶의 풍경과 풍속을 카메라에 담아내 오늘의 파리에서 과거를 부활시킨다. - 예술 MD 최원호(http://blog.aladin.co.kr/tbo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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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이상은 지음 / 스테이지팩토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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