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거 끝나고 만행길에 나서니 그냥좋다
강물이 흐르는곳에 쉬어가는 정자가있어 잠시 도반들
서로 인사하고 차한잔씩 나누며
서울서 자가용 두대로 10명이 길을 떠났지요
상무주암 도착하여 스님께 인사드리고
법당에 들려 인사하고 짐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각자 분담하여 저녁공양준비합니다
현기스님따라 텃밭으로
도시 속에서 해보지못한 재미있는 풍경
농사짓은 채소 현기스님과 함께 다듬고
우리 선재화 보살님도 ㅎㅎ
일행님도 ㅎㅎ
저녁공양은 유기농 친환경으로 푸짐하게 차려지고
스님께서 담근 된장으로 쌈은 일품이였습니다 ..
현기 스님께서 손수 모든음식 만드시고
보살들은 거들어드리기만 했습니다
손수짓으신 저녁공양 모든보살님들 감탄,,,
저녁공양후 설거지 ㅎㅎ
모두가 수고해서 만든음식 맛있게 먹고
뒤마무리...
저녁공양후 저녁예불마치고
밖에나가 하늘을 보니 별이 총총하니
보살님들 별을 처음보는지 환호성 ㅎㅎ
인법당에서 소참법문과 차담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저녁에는 몇몇보살님들 철야 참선하면서 새벽을 맞이 스님께서는
2시에 일어나시어 도량석을 하시고 새벽 예불마치고
일년에 보기드믄 일출을 보면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현기스님과 함께 ...침묵
보살들 사진찍느라 바쁘고
일출보고 스님그네 타시는모습보고 환호성 ㅎㅎ
그네 매달은 나무 안아보는 보살 진여행님 ㅎㅎ
파란하늘을 보고
날씨가 좋으니 앞산 반야봉이 환히 보입니다
스님에 텃밭은 많은 채소들로 가득하고
필단사리탑. 탑은 고려 말의 고승인 각운(覺雲)의 필단사리탑(筆端舍利塔)이다.
각운이 『선문염송설화(禪門拈頌說話)』30권의 저술을 완료하였을 때
붓통 속에 떨어졌다는 사리를 봉안한 탑으로 전한다.
당귀꽃
부용화꽃
상무주암 앞마당에 많은 꽃들이 피어있다
성불심보살님
아침공양 들깨죽으로 공양하고 도반들 각자 좋은자리 찾아서
사색에 ...
대각성보살님 도
상무주암 아침은 많이 춥습니다
겨울옷을 입고 산책해야해요
성불심 보살님과 이렇게 함께 안아보고 ㅎㅎ
현기스님 미소...ㅎㅎㅎ
대각성보살님과 스님 ㅎ
보리화보살님과 스님 ㅎㅎ
함께한 보살님들
떠날차비하고 스님과 함께한시간
떠나오면서 상무주암에 다녀간 선사님들 자선대에서
함께한 보살님들 우리도 각자 앉은자리에서 사유하면서 ㅎㅎ
하산길
상무주암에서 김천도솔암 으로 도솔암 도착하니
스님과 보살님들 반가워하신다 왜 못왔냐고 ㅎㅎㅎ
차편때문에 한달에 한번 다니던 철야참선법회 다니지못하고
이제 다시 들려보니 너무 좋다..
지해스님 모습은 건강하시고 환하신 모습그대로...
준비된 점심공양 들고 지해스님과 차담하며 좋은말씀으로
보살님들 환희심을 냄니다
모두 다시 한번가자고 성화
지해스님과 함께한 소중한시간들..
스님께서 나오셨서 길떠나는 우리들 조심히 가라고 손흔들어 주시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