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메신저로 내 페북에 있는 글을 한살림 고양파주생협 소식지에 싣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리고 어제 한살림고양파주생협 소식지가 도착했다.
토종씨앗으로 농사를 짓고
자연의 흐름을 느끼며 사는
시골살이 일상의 소소한 기록들이
지면의 활자가 되어 내게 다시 왔다.
한살림경기남부생협 소식지 풍경이 생각난다.
소식지의 이름을 공모하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나누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한살림이 지역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영양으로 내려오기전에는 전혀 몰랐다.
한살림경기남부생협, 한살림경북북부생협 두 곳의 조합원이지만 한 곳은 거리가 멀고 또 한 곳은 지역의 분위기가 조합원 활동이 잠자는 곳이라 손잡고 함께 나아갈 수가 없다.
오랫만에 받아본 한살림 소식지
이 소책자 안에서 살아있는 생명의 소리들을 만나 반가웠다.
Goyangpaju Hansalim 소식지 잘 받았습니다.
덕분에 옛생각도 나고 한살림 친구들이 오늘따라 더 그리운 날입니다.
카페 게시글
영양나무아래
토종씨앗 농사이야기 한살림고양파주 소식지에....
나무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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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9 11:1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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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식 반갑습니다. 잘보았습니다.^^
한살림생산자중 인상에 깊은분은 농약과 제초제를 치지 않고 천일염염전하는 미하탑사장님이었습니다ㅡ 직접 임자도가서 염전보니 도움이 되네요
마하탑사장님과 같이
5월3일 봉화 수박접목은 어디서 하나요? 아버지 어머니 고향이 봉화라서 1년에 한번은 봉화에 가서리...산소도 가볼겸 수박접목도 영재선생님한테 약간 배운것 복습도 하고...나무아래님 좋은것도 갖다주고 겸사겸사...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4.25 00:09
넵 감사합니다. 나무아래님과 불유구님 두분다 전화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