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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초석잠을 이용한 먹거리 활용방법
창원대 박 진 규
p3713kr@hanmail.net
1. 연구의 목적
초석잠(草石蠶)은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알려지지 않은 식물이지만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명절 음식으로 귀하게 사용되었다 한다.
근래 우리나라에도 일부 농가에서 치매예방에 좋다하여 재배를 시작하면서쉽게 구할 수 있는 식물로 널리 보급되어 점차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금년초 지인으로부터 초석잠 뿌리(종근) 2kg를 분양받아 시골 휴경지를 이용하여 재배를 해보기로 하고 4월 중순 20여평 땅에 이랑을 높게 만든후 검은색 비닐을 멀칭하고 파종하여 관리 재배한 결과 12월초 제법 많은양의 초석잠을 수확 할 수 있어 다양한 먹거리 활용을 위하여 좀더 쉽게 우리 식생활에 접근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 하고자 여러 가지 요리 방법을 알아보기로 했다.
2. 실습일자 및 장소
- 실습일자 : 초석잠 수확 2012년 12월 15일
초석잠 요리 2012년 12월 19일
- 실습장소 : 경남 고성군 회화면 소재 농경지 ,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자택
3. 연구방법 및 연구내용
가. 초석잠(草石蠶)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전통의학연구소에서 편찬한 <동양의학대사전>에서는 초석잠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감로자(甘露子): 본초명. <음선정요>. 지잠, 초석잠, 감로아, 보탑채, 토충초, 지 고우초라고도 한다.
순형과 식물인 감로자(Saccharum sinensis Roxb)의 괴경 혹은 전초.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초석잠의 성분>
초석잠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지만 이 탄수화물은 감자 같은 전분이 아니라 모두 '올리고'당(糖)이다.
올리고당은 장(腸)속의 유익 세균(有益細菌)을 길러 장(腸)의 기능을 좋게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나. 초석잠의 일반적 이용방법
①성질은 달고 평하며 독이 없다.
②초석잠의 뿌리는 생으로 쪄서 먹으면 달고 맛이 있다.
또 무 김치국물이나 일반 배추김치 국물에 담궈두면 검게 색이 변하지 않는다.
장아찌로 담궈 먹으면 일품이고, 꿀에 재어 먹기도 하고 채소로도 정과로도 이용할 수 있다.
③사시사철 쓰려면 건조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즉 수확한 뿌리를 깨끗이 씻어 찜통등으로 살짝 쪄서 충분히 말려
냉장고등에 넣어 보관한다.
④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매일 3그램정도의 초석잠 뿌리를
400cc의 물로 30~40분정도 약한불에 달여 국물을 마신다.
건더기도 함께 먹을 수 있다.
생으로을 달일때는 10g~15g 정도를 1회용으로 한다.
⑤말린 뿌리를 고운 분말로 만들어 물이나 음료수 또는 술에 타서 마실수 있고,
빵이나 만두에 넣어 먹을수 있다.
⑥생것을 그대로 술에 담구어 마시면 제풍파혈 즉 풍을 쫓고 어혈을 풀수있다.
초석잠 뿌리로 만든 식품이나 술은 아주 달고 맛이 있어
이것을 일상의 부식 또는 기호식품, 차등으로 계속 섭취하기 쉽고
그러는 가운데 각종 풍증과 순환기장애도 호전 또는 예방되며
장복하면 두뇌건강뿐만 아니라 각종 풍증과 신경통등에 좋다.
다. 초석잠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 만들기
초석잠 준비
초석잠 덩이뿌리를 소금에 절인 것을 사용한다. 먼저 초석잠 덩이 뿌리를 즉시 사용할 경우는 7%의
소금물로 2~3일
소금물에 절인 것을 3시간 동안 물에 담가 염분을 빼낸뒤 사용한다
(1) 초석잠 정과 만들기
준비물 : 초석잠 300g .설탕 100g. 물 100ml. 벌꿀 50ml.
①설탕 100g과 물 100ml로 시럽을 만든 후
②초석잠 300g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중불보다 조금 더 약한 불로
은근히 졸여준다.
③거의 졸여졌다 싶을 때 벌꿀을 첨가해서 한번더 약하게 졸여준다.
④완성된 정과를 접시에 담아 식혀서 간식으로 사용하면 아주좋다.
⑤주의사항 ; 센불에 졸이면 초석잠이 너무익어 뭉개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필히 약한 불에 서서히 졸어 주어야한다.
(2) 초석잠 김치
준비물 : 초석잠(소금에 절인것). 배추 2포기 김치소
①소금에 절인 초석잠을 알맞게 잘라 김치속에 넣어 담근다.
②사각 거리는 촉감이 김치맛을 더욱 감칠나게 한다
(3) 그 외 초석잠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방법
[매실초지]초석잠 절인 덩이뿌리 1kg, 매실초 220ml, 설탕 100g, 비트 끓인 국물 200ml.매실초, 설탕, 비트 끓인 국물에 초석잠을 담근다.
[간장지]초석잠 절인 덩이 뿌리 1kg, 간장 500ml, 설탕 100g, 빨간 고추 조금먼저 냄비에 간장과 설탕을 넣어서 불로 달여서 식힌 다음
초석잠 덩이뿌리를 담근다.
[단 식초지]초석잠 절인 덩이 뿌리 1kg, 설탕 130g, 식초 30ml, 소금 작은 스푼 한 개, 물 750ml 여기에 초석잠 절인 뿌리를 담근다.
[된장 절임]초석잠 절인 덩이 뿌리 1킬로그램, 된장 200그램, 설탕 30그램된장과 설탕을 골고루 잘 저어서 여기에 초석잠의 절인 뿌리를 담근다.
4. 연구결론
아직은 우리 주변에서 생소 하지만 매년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전문재배 단지 조성으로 재배 면적을 늘려가고 있는 초석잠.
하지만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매체에는 상업성을 이용하여 초석잠을
만병 통치약 처럼 홍보하고 있는 실정이다.
약초에 관심을 가지고 특히 우리 생활에 이용되는 약용식물에 대하여
공부하는 교육생으로 좀더 우리 식탁에 쉽게 적용 될수있는 먹거리 실습을
택하였으며 앞으로 초석잠의 효능과 성분 분석에 대해서는 좀더 많은
연구결과가 필요하리라 사료됨.
5. 참고문헌
전통의약연구소에서 편찬한 동양의학 대사전.
인터넷 포털 검색.
초석잠 효능 같이올려드립니다
초석잠풀은 산이나 들, 강가의 습지에서 자라며 높이는 50㎝내외이다. 잎은 마주나고,
털이 있으며,바소꼴로 잎밑이 둥글고 끝이 날카로우며 뭉툭한 톱니가 가장자리에 있다.
꽃은 6-8월에 연 붉은색으로 피고 열매는 수과로써 둥근 모양이다.
동속약초로는 개석잠풀, 털석잠풀 등이 있다.
파킨슨병/치매/ 폐를 맑게하는 치료약초 [석잠풀]
초석잠의 신비
뇌력증진, 노인성 치매 방지, 뇌경색 예방, 장강화의 장수채!
* 기억력감퇴, 뇌세포활성화, 치매, 파킨슨병, 신경쇠약. 불면증 등에 쓴다.
* 이뇨작용이 강하여 소변을 못보고 몸이 붓는 증상에 사용한다.
초석잠(草石蠶), 토충초라고도 하며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석잠풀은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학명은 Stachys riederivar. japonica Miq이다.
뿌리는 여러갈래로 퍼져 그 끝에는 골뱅이나 번데기 모양을 하고
줄기는 4모꼴로 약 30~60센티미터 높이로 자란다.
꽃은 연한 홍색으로 6~9월에 핀다. 잎은 대생이고
이른 여름에 보라빛꽃이 줄기 끝에 핀다.
초석잠의 별명은 감로자(甘露子), 적로(滴露), 감로아(甘露兒), 지잠(地蠶), 지유(地紐), 토용(土踊), 보탑채(寶塔菜) 등으로 불린다.
초석잠의 성분
초석잠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지만 이 탄수화물은 감자 같은 전분이 아니라 모두 '올리고'당(糖)이다.
올리고당은 장(腸)속의 유익 세균(有益細菌)을 길러 장(腸)의 기능을 좋게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최근 '매스컴'에도 '올리고'당 함유 건강 식품에 대한 이야기가 심심찮은 것은 우리가 익히 아는 바이다.
장(腸)의 기능이 좋아지면 영양소의 흡수도 좋아진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장(腸)내 세균전(細菌戰)에 이기는 길이기도 하다.
장이 깨끗해지면 첫째 뇌(腦) 기능이 정상화된다.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강화하는 물질이 있다. 앞에서 '올리고'당이 초석잠의 주요 성분으로서 장 기능을 정상화함으로써 '장청
즉 뇌청' (腸淸卽腦淸)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청산 '칼리' 주사 실험
그런데 일본의 일본의 '야마하라 조오지' 의학 박사 '팀'이 1990년 「약학잡지(藥學雜誌)」(110권, P 932 ~ 935)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초석잠이'올리고'당에 의한 장정화(腸?化)→뇌정상화(腦正常化) 이상의 뇌활성화물질(活性化物質)이 있다는 것이다.
다음에 '야마하라' 박사 "팀"이 실시한 실험을 간추려 소개해 둔다. 쥐에 KCN(청산)칼리를 주사하면 뇌 속의 산소 부족을 초래해 곧 죽어 버린다. 실험에서는 청산 '칼리' 주사를 놓은 쥐들을 3개조(組)로 나누어 그 하나는 주사하기 전에 아무것도 안 준 것,
또 하나는 초석잠 삶은 물 1.5그램을 준 것, 나머지 하나는 3그램을 준 것으로 나누어 주사(注射) 후 몇 시간을 생존할 수 있는가를 알아 보았다.
초석잠액 먹인 쥐는 3배나 오래 살았다.
오랜 시간 생존한다는 것은 청산(靑酸) '칼리'작용으로 산소 부족이 된 상태라도 뇌 세포가 활발하게 생리 작용을 계속해 산소 부족에 저항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오래 생존한 쥐일수록 그만큼 뇌기능이 활발했다는 셈이다.
실험 결과 아무 것도 주지 않고 청산 '칼리'주사를 맞은 조는 평균 생존 기간이 33.37초였다. 이에 대해 초석잠 끓인 액을 1.5그램 준 조는 73.62초로 약 2배 이상 더 생존했고,초석잠액 3그램을 준 조는 97.65초로 약 3배나 오래 살았다. 확실히 초석잠 액을 준 조는 오래 생존한 것이다. 이 실험으로 초석잠에는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실증된 것이다. 즉 초석잠은 뇌경색 예방과 그 후유증의 개선에 효과가 있고 나아가서 노인성 치매를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되는 것이다. 필자는 이밖에 기억력 증진, 사고작용의 순발력 강화, 뇌성 마비, 모든 중풍증, '파킨슨'씨 병 등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야마하라' 박사 '팀'은 그후에도 실험을 계속한 결과 위의 작용은 초석잠에 함유되어 있는 '페닐에타노이드' 배당체라는 성분 때문이라는 사실도 밝혀 냈다고 한다. 이 성분은 딴 식물에는 거의 볼 수 없는 초석잠 특유의 성분이라고 한다.
'콜레스테롤' 조절로 동맥 경화의 방지 및 간기능 강화로 간경화, 지방간의 예방, 치유하는 물질이 있다.
초석잠에는 앞에서 말한 성분 이외에 '스타키드린', '스타키오스', '아르긴'산, '콜린' 및 '비타민' B4가 있다. 이중 '콜린'은 '비타민'B군에 속하는 놀라운 생화학 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이것은 간장에 지방이 지나치게 쌓이지 않게 한다.
'콜레스테롤' 대사에 관여해서 동맥경화의 예방, 치료에 효과가 있다.
즉 '콜레스테롤'이 동맥이나 담낭에 지나치게 축적되지 않게 하기 위해 그것을 유화(乳化)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콜린'은 혈액과 뇌장벽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희귀물질의 하나다. '콜린'은 이 장벽을 뚫고 들어가 뇌세포에 직접 작용해서 기억을 돕는 생화학 물질을 만들어 낸다.
또 '콜린'은 신경을 자극하는 신호를 보내는 작용도 한다. 특히 기억을 회생시키기 위해 뇌 속에서 생기는 신호에 작용한다.
그래서 나이와 함께 기억력이 쇠퇴해 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간장의 기능을 촉진함으로써 인체의 조직에 쌓인 독소나 약물을 배제하는 것을 돕는 작용이 있어 간경화나 지방간의 형성을 막는다.
또 '콜린'은 신경의 진정을 돕는 작용도 한다. 노인성 치매 즉 '알츠하이머'병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는 앞에서 말한 '페닐에타노이드'배당체와 함께 노인의 망령기 방지, 기억력 증진 등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이해된다. 젊은 사람 특히 입시, 승진 시험 등으로 기억력 증진이 필요한 사람은 '콜린'성분이 있는 초석잠을 일상의 식사에 부식이나 음료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
북한에서 펴낸<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석잠풀은 석잠, 토석잠 이라고도 한다. 높이 약 70센티미터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버들잎 모양이고 톱니가 있다. 여름철에 연한 붉은색꽃이 핀다. 4월에 뿌리를 채취하여 달여서 소금을 찍어 복용한다.”
성분은 전초에 사포닌, 알칼로이드, 5퍼센트의 탄닌질, 2퍼센트의 유기산, 수지, 안토시안 화합물, 플라보노이드가 있다.
뿌리에는 쿠마린 반응이 있는 한편 비타민 성분과 4당류인 스타키오스가 있다.
전초는 혈압을 내리며 진정작용이 있다.
그 작용의 세기는 익모초보다 2배나 세다고 한다.
뿌리는 수주상이고 늙은 누에와 비슷하며 5월에 뿌리를 채취하여 쪄서 복용한다.
맛은 백합과 비슷하고 무우나 김치를 절인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검어지지 않는다.
된장에 담그거나 꿀에 담그면 반찬이 되고 또 과자도 된다.
초석잠의 뿌리는 생것은 쪄서 먹으면 달고 맛이 있다.
또 무우 김치 국물이나 일반 배추김치 국물에 담궈 두면 검게 색이 변하지 않는다.
또 장아찌로 담궈 먹으면 일품이고 꿀에 재어 먹으면
채소로도 정과(正果)로도 이용할 수 있다.
차로 이용하는 경우는 잘게 썬 것을 무쇠솥에서 향내가 나도록 볶아 두고 매일 3~5그램씩 달여 마신다. 장복하면 두뇌 건강 뿐만
아니라 각종 풍증과 신경통 등에 좋다. 뿐만 아니라 건강 전반이 호전되는
일류 건강차인 동시에 기호차가 될 수 있다."
적은 양에서 혈압을 약간 높이며 많은 양에서는 동맥압을 낮춘다.
또한 전초의 30~50퍼센트 알코올 추출물은 자궁수축작용과 피멎이작용이 있다.
혈압내림약, 진정약으로 고혈압, 심장핏줄신경증, 신경흥분성이 높아진 때, 잠이 오지 않을 때, 심근질병에 쓴다.
석잠풀은 여름에서 가을철 사이에 꽃이 계속 피는 동안 언제든지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썰어서 하루 10~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또는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으면 된다.
효능을 정리해보자면 ........
맛은 달면서 약간 쓰거나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전혀 없으며. 발한, 이기, 지혈, 소종의 효능이 있어 감모, 두통, 인후염, 기관지염, 폐농양, 토혈, 요혈, 변혈, 월경과다, 월경불순, 자궁염, 종독, 폐결핵, 기침, 신경쇠약, 불면증, 고혈압, 피부병, 종양, 코피, 허약체질, 뱀에 물린데, 파킨슨씨병, 치매인 알츠하이머병,간경화나 지방간치유에 적응함 .동맥경화, 허로 해수, 소아 감적, 폐병, 기억력감퇴,
뇌세포활성화 등에 효험이 있는것으로 볼수있다.
석잠풀은 산이나 들, 강가의 습지에서 자라며 높이는 50㎝내외이다. 잎은 마주나고, 털이 있으며,바소꼴로 잎밑이 둥글고 끝이 날카로우며 뭉툭한 톱니가 가장자리에 있다. 꽃은 6-8월에 연 붉은색으로 피고 열매는 수과로써 둥근 모양이다.
동속약초로는 개석잠풀, 털석잠풀 등이 있다
모셔온글
음악도 모셔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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