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산 너덜길을 다녀와서

[상배]

동창선초등학교의 22회 졸업생이 많이 살고 있는 부산 장산 너덜길을 소개합니다.

카페지기가 근무하고 있는 운송초등학교 교직원 40여명이 2011년 6월 1일 신록이 무성한 장산너덜길  등산대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가까이서 접하는 산이 주는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등산이었습니다. 장산의 등산길은 아주 많지만 반송동 보광사 입구(반송 4호선 영산대역 하차, 버스 반송 도서관 앞 하차)

여기가 1번->14번 중에서 반송동이 출발점입니다. 보광사를 지나 체육공원으로 올라가면 출렁다리를 물어보거나 체육공원의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다리를 만나게됩니다. 반송에서 해운대 신도시 폭포사까지(7번을 지나 폭포사로 접어듬)  3시간 거리입니다. 큰 돌들이 즐비한 너덜길을 지나면서 그래도 살아볼것이라고 돌틈에 자라고 있는 나무를 보면 너무나 신기합니다.

<재송동 부근의 너덜길중간에서 : 정상배>

<본교 체육부장, 교감, 교장 정상배>

<수비사거리 성불사위 부근 : 아래로 보이는 곳은수영만 지금은 불루시티라고들 하지요. 11시 방향의 현대 아이파크, 12시 방향 광안대교 여하튼 홍콩보다 더 좋다고 야단입니다.>

[적량종현]

V자 계곡옆 삼호가든 아파트 앞동네가 부모님 사셨던 곳인데 재개발로 철거가 시작된다니 가슴이 찡 합니다.
7월에 한번 내려가서 집 정리을 해야 될 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