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이 따시길래 어딜갈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덕하수로 다녀왔습니다
이제 퇴근 후 도착하니 금방 어두워지네요ㅎㅎ
초저녁 끌고가는 입질에 챔질을 두번 하였으나
헛챔질..
얼마 지나지않아 하류쪽에서 큰 물결과 함께
덩어리가 움직입니다.. 수달이네요
한바탕하고 집에 갈까 고민하다
좀 더 앉아있어봅니다
쪼매난 녀석이 힘이 좋더군요 순간 월인줄ㅜㅜ
평소에 다니면서 입질 한번 못 보고 가는날이 많았는데
어제는 입질도 보고 고기도 보고 해서 아침장까지 해보고싶어 집에 전화하니 안들어오면 죽인답니다 ㅎㅎ
죽기싫어서 집에 보내주고 저도 집으로 철수합니다
날이 점점 추워집니다 방한 단디하시고
찐한 손맛들 보십쇼!
첫댓글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방한단디하시고 후일을 기약하세요.
새벽에 가셔서 하셔도 충분합니다.
잘 들어가셨습니다.
이제 새벽출발 오후철수 준비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손맛 보단 안위가 우선이죠 ㅎㅎ
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맞죠.. 말 안들으면 낚시도 안보내줍니다 허허
짬낚으로 저정도 씨알과 손맛 보셨으니, 성공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아직 날이 덜 추워서 초저녁 짬낚에 재미 좀 볼수있을듯 합니다
혹시 덕하수로 어디로가시나요.?전 문수구장쪽 수로갔는디 입질한번없더라구요ㅠ
청량교 아래로 다닙니다 바로 위쪽에 자리 좋아보이던데 운동하는 사람들 때문에 뭔가 눈치가 보여서 밑으로 다닙니다. 가끔 월이나 허리급 소식은 들었습니다
율리지 밑에 공사해서 뻘물 아니던가요?
@계현님 이제 밑에는바닥 공사가거진끝났더라구요 그래서 뻘물은 안지구 이제 물색 괜찮아졌어요...그런대 거기포인트가 떡붕어가 올라와요ㅠ
그런데도 불구하고 붕애를 만났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다시 한번 더 도전해 보세요.
손맛 축하 축하드립니다.
살아 있어야 손맛을 보러가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