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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여행동호회
 
 
 
 
 
카페 게시글
─…중국 여행기 스크랩 중국에서 베트남까지 (국경 넘어 하노이로)
영주 철인 추천 0 조회 86 17.03.30 13:3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칭따오에서 난닝으로 가기 위해 기차를 탈려니 3일이나 걸리고 춘절 기간이라 표도 없단다.

할 수 없이 뱅기를 1,200원 주고 정주 3시 도착 기다려

6시 반 출발 밤 9시 난닝 도착

공항 버스 20원 타고 기차역으로 가니 2월 5일 까지 하노이 가는 표는 없단다.

기차역 앞은 망고 등 여름 과일이 풍성

 

할 수 없이 10시 40분 마지막 지하철을 뛰어 가서 타고 랑동 치처짠으로


개통된지 얼마 안되는지 아주 깨끗하다.

중국도 이제는 가는 도시마다 지하철이 다 있다. 

 

11시 20분

삐끼들이 낼 가는 차가 없으니 택시 타고 리요우 중심으로 가라고

 

신 도시라 주변에는 숙소가 없고 무거운 배낭을 메고 숙소 찾으러 다닐 생각하니 깜깜

곧 춘절이라 고향 가려는 많은 가족들이 대합 실에서 밤을  새운다.

 

낼 아침 베트남 가는 차는 많은데

 

같이 밤을 새우고 담날 아침 없다던 8시 하노이 가는 버스 190원에

 


들판을 달리고 달려

 

11시 반 요우관

걸어서 국경 통과 하기

우리는 넘기 힘든 국경이 여기서는 일상화

 

중국 출입국 관리 사무소

 

베트남 국경 출입국 관리 사무소

다시 버스 타고 1시 10분 출발

 

2시 휴게실에서 쌀 국수 5만동

중국에서는 향 때문에 아무거나 못 먹었는데 쌀국수가 어찌나 맛있는지 국물까지 싹싹

  

4시 반 하노이 도착

떠나려는 다낭 가는 버스를 바로 잡아 타고 5시

 

침대 버스

앞 사람 등 밑으로 발을 집어  넣어 다 같이 누워 가는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칠흙같이 어두운 밤 버스에 누워 밤새 달리고 달려

새벽 4시 반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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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30 18:07

    첫댓글 쉽게 쉽게 읽는대로 잘도 가지만 실제로 겪었던 분은 엄청 고생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함께 했던 일행이 몇 분 있었나요? 아니면 홀로?

  • 작성자 17.04.05 10:09

    조금 시행 착오도 있었지만 그 또한 재미라 생각하고 평이한 여행보다는 이야기꺼리가 많다는...ㅎ 발걸음 가는대로 혼자 다녔습니다

  • 18.12.27 14:44

    아흑....베트남 비쟈는 어케 되나요?? 난닝에서 베트남은....넘가깝다지요... 함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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