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경기하는데 오분정도 다른 조치없이 그냥 놔두었다는것에 맘이 좀 안 좋네요.
평소에 경기를 하던 아이가 아니었다면..
열로 인해서 경기를 할 수 있는데요.
그런경우라면 다행한 일이지만..
한번 경기를 한 경우에는 인체에서 경기에대한 억제력이 떨어져서
다시 경기를 할수 있거든요.
다음에 경기를 할 경우에는 무조건 큰병원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경기로 인해서 또다른 뇌손상의 우려가 있거든요.
고대안산 말고 다른 곳 가실 만한 곳이 없는지요.
안산에서 가까운곳이 수원의 성빈센트하고 몇군데 더 있는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기응환의 경우엔 응급처방은 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약이 아닙니다.
세브란스나 삼성병원 소아신경과 예약하시구요.
뇌파검사 등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저긴장형의 아이의 경우 운동시키다보면 다른 패턴의 양상으로 변해가는 아이들 많습니다.
뒤로 등밀이 하는 경우는 별로 좋지 못합니다.
예전엔 최재활의학과 많이 갔었는데 최근 선생님들이 많이 바뀌더군요.
다른 곳 또한 재활받으실 수 있는 장애인복지관이나 기타 병원에도 대기를 걸어두시구요.
거기도 한번 가보세요.
치료적 접근 법이 다를 수 있답니다.
경기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모님들이 모이는 싸이트가 있지요.
빵아빵아 라고 카페 검색하시면 나올겁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구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