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가진다는것은 멋진 일"
청소년 위원회 한훈 위원님께서는 평소 회의가 없을때에도 종종 달그락에 들려주십니다. 오실때 청소년들을 위한 간식을 가져오시기도 하고, 지인분들에게 받아 온 후원신청서를 두고 가시기도 합2니다. 항상 밝은 웃음으로 들어오시는 위원님께서는 그 밝은 에너지 만큼 청소년들에게 멋진 지지자의 역할을 해주시는 분입니다. 청소년 참여포럼, 청소년 잡지출판 기념회등 청소년과 만나는 시간에 어김없이 자리해 계시는 한훈 위원님의 이야기를 청소년기자단의 인터뷰를 통해 함께 써내려 가보겠습니다.

<2017.7 청소년자치연구소 위원회 워크숍 중>
#이곳을 알게 되어 기뻤다
위원님께서는 장인어른의 책 출판기념회에서 판매와 기부로 받은 금액을 어떤 좋은곳에 사용할까 고민하다 드림미디어의 남상천 대표님의 추천으로 청소년자치연구소를 알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직접 와서 설명을 듣고 공간을 보니 꾸준히 함께 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라며 그때를 회고합니다.

<2016.9 청소년 참여포럼 안전분과 전문가 토론지원>
#어린시절, 이런곳이 있었다면 하고 생각해 봤어요
"제가 어렸을때 이런 활동을 접했다면, 인생이 조금 바뀌지 않았을까 생각을 할때가 있어요. 그런 생각을 할때 지금 위원으로 활동하는 미약한 나의 행동이지만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가치를 느껴요, 한번은 청소년 참여포럼에서 안전분과 토론을 지원하러 갔을때, '전문분야를 알려줘야지' 하고 갔지만 이미 청소년들이 알고 있는 부분이 많아 오히려 제가 배우고 왔었어요 "

<2017.05 청소년기자단과 함께하는 청소년 지역사회 진로멘토 찾기 인터뷰>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한번쯤 달그락에 와보면 좋겠어요
"청소년자치연구소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보면 의식이 깨어있어 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을 뿐 아니라 여러 환경적인 부분도 많이 돌아 볼 줄 아는 친구들인거 같아요, 다른 더 많은 청소년들도 자치기구 활동 뿐만 아니라 여러 행사가 있을깨 한번쯤 와서 강의도 들어보고 참여해서 함께하면 좋겠어요"

<2017.06 거룩한 부담TF 정기회의를 마치고 >
#청소년자치연구소는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꼭 필요한 기관
"군산에 이와같은 기관이 있고 청소년들이 활동한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제가 후원자분들을 만나기도 하고 어려 모임에서 이야기하는 등 참여하는 활동으로 인해 한명의 청소년이라도 더 청소년자치연구소를 접해서 청소년기 많은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요, 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에 꿈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너무 멋진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느 봄날 달그락에 방문해주신 위원님 >
#꿈꾸는 것을 부지런히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청소년이 되길
"장교, 안전 쪽 총괄업무, 문화협동조합 등 여러 직업을 가지고 및 활동을 해왔던 입장에서 하나 공통된 노력을 찾자면 '부지런히' 였어요. 청소년들도 어떤 꿈을 가지던 남들보다 먼저 나와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것인가 미리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것 같아요, 부지런히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그자리에 전문가가 되고 후학까지 둘 수 있는 사람이 될것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이 있는 공간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늘 지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