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3년 4월5일 부처님오신날 희망의 마음을 밝히는 달구벌점등식이 오늘 저녁7시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봉행되었습니다.올해는 특히3.1운동 100주년 남북평화통일기원으로봉행되며
대구각종단의 어른스님들과 대구광역시 부시장, 교육감, 구청장,국회의원, 시의회의장및 의회의원등 많은분들이 함께했습니다.
성대하게 준비된 점등식행사가
강원도고성의 산불과 해운대 운봉산의 산불로 인해 빨리 진화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더이상의 이재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33번의 타종을 했습니다.
법고와 50사단군악대와 함께 삼귀의를 합창하고
한마음한뜻으로 3층관등탑에 점등했습니다.
꽃을버려야 열매를 맺고
강물을버려야 바다가되듯이 한마음한뜻으로
하나가된다면 하지못할것이없다는 말과
빨리가려면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가라는
능담효광스님의봉행사가 뜻깊었습니다.
작년엔 대구백화점 야외광장까지 행렬을 했는데 올해는 종이컵등을 들고 시청앞까지 행렬을하여 대구시의 상징인 독수리관등을 환하게 밝히는것으로 모든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내마음에도 무명을 밝히는 지혜등을 밝혀봅니다.
ㅎㅎ. .
까매요ㅠㅠ
다정스님 허주스님 함께 인증샷 했는데
요렇게 나와버렸네요.
그래도 기념이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