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신안산선 노선 및 정거장 설계확정 도면을 받아 보았습니다.
그토록 그 필요성을 주장하고 외쳤던 "영등포역 후문 푸르지오 방향 출입구 신설"은 설계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군요... . 구의원인 저 뿐 아니라 지난 총선 때의 모든 국회의원 후보들이 제 일의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던 사항인데,
국회의원, 시의원들은 도대체 무얼 하고 있었단 말입니까???
급한대로 사진으로 올립니다. 하단의 환승통로라는 것이 곧 영등포역 전면까지만 연결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도림사거리역도 8개의 출입구신설 요구를 외면한 채 4개의 출입구만 확정되었습니다.
도림 고가 방향의 출입구 신설 추가와 우성5차 방향의 출입구 신설, 이 두 부분의 요구사항도 철저히 배제되었군요.
구의원이라는 신분의 한계가 저를 절망하게 하는군요. 통탄스럽습니다... .
이제 이 철길 배후 지역의 주민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열망은 누가 책임진단 말입니까???
그러함에도 구청은 국철1호선 지하화라는 실현불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그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겠다니요?? 당장 신안산선 영등포역은 영등포역 지하를 관통하는 것이 아니라 경인로를 관통하면서 지하 보도로 환승 통로를 만들겠다는데 말입니다.
지역의 국회의원들!!!
대선이고 뭐고 당장 팔 걷어 부치고 나서십시요!!!
출처: 꿈꾸는 영등포 원문보기 글쓴이: 이재형
첫댓글 어찌 이런일이~~~이젠 돌이킬수 없는건가요?
1호선과 연계할수있도록 하여주세요 노량진역 보세요 얼마나 불편한지 조금신경쓰셔서 이루어지길 바람니다
첫댓글 어찌 이런일이~~~이젠 돌이킬수 없는건가요?
1호선과 연계할수있도록 하여주세요 노량진역 보세요 얼마나 불편한지 조금신경쓰셔서 이루어지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