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협 강의: 두 종류의 사람]
19:30. 27/9/22.화. 한인회관 1층 홀. 강사: 작가 백동흠
소재: 더 좋은 감성 사진을 만들기 위해.
-사진과 함께하는 포토에세이 쓰는 법
-좋은 글을 쓰기 위한 기초적 지식
서두:
인사. 에피소드1. 자기표현의 시대.
덴마크 69세 남자. 국가를 상대로 소송.
국가가 내 나이를 서류상 69세로 규정해 놓아.
연애도 못한다. 일도 못 구한다. 69세 나이를 지워달라.
적극적 자기표현. 신문에 대서특필. 사회 스포트 라이트 받음.
그 일 후, 이 남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65세 꽃 집하는 여자 만남. 사회복지 협회에서 일 구함
(우울증 노인 이야기 들어주고 친구처럼 답하는 사람)
두 종류 사람: 자기를 표현하는 사람 vs 자기를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
에피소드2. 성가정 성당 25년사. 사진 & 글
25년 사 책. 들어 보이며 소개. 3명 합작품.
총 467페이지. 수백장 사진. 사진: 권영돈 전 회장 준비 정리. 글: 백동흠. 편집: 편집장.
사진 & 글>>기록으로 남길 때. 적자생존. 고대 알타미라 동굴-그림으로 남김. 역사 유물.
두 종류 사람: 역사를 사진과 글로 표현하는 사람 vs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
에피소드3. 박세준 피아니스트. 한류 수교 60주년 기념 음악회. 부르스메이슨 센터
쇼팽 판타지. 리스트 헝가리 랩소디. 흑과 백의 세계를 넘나듦. 관객도 혼연일체.
까만 그랜드 피아노. 긴 머리 까만 복장. 건반 위를 나니는 두 손과 몸의 신들린 몰입.
두 종류의 사람: 예술에 몰입하는 사람 vs 예술 감상에 함께하는 관객
에피소드4. 김영갑 사진작가. 몰입. enthusiasm
제주 올레길 3 코스 중 김영갑 두모악 갤러리가 눈길. 불치의 루게릭 병으로 마지막 6 년간은 힘들게 혼자 투병. 제주도를 혼신의 힘으로 담아냄. 해오름 흑백사진. 영적 오르가즘느낌.
두모악에 잠들고 만 사진작가, 제주도에 미친 김영갑!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시작이 혼자였으니 끝도 혼자다. 울음으로 시작된 세상, 웃음으로 끝내기 위해 하나에 몰입했다. 몰입. enthusiasm. 절대자 품에 머무는 것.
흙으로 돌아갈 줄 아는 생명은 자기 몫의 삶에 열심. 메멘토모리. 지금 내가 서있는 이 곳이 낙원. 현재가 이어도. 지금 여기(now &here)서 이 물음에 답을 얻지 못한다면 어디를 가나 방황. 절망하기는 마찬가지. 또 다른 이어도를 꿈꾸며 살아감. 카르페디엠. 아모르파티 인식.
두 종류의 사람: 현재에 몰입하는 사람 vs 현재에 몰입하지 못한 사람
에피소드5. The Heavens =Now & Here. 버스 운전하며 겪은 체험. 수필집 제목.
수필 책. 들어 보이며 소개. 3명 합작품. 사진작가님: 권영돈 & 김연남. 글: 백동흠.
성경 창세기 1장 1절. 모든 책의 시작과 끝에 핵심 메시지. 영어권에서 영어로 기억필요.
맨 처음에 하느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히브리어로 해석. The Heavens =Now & Here. 지금여기. 현재 소중.
Now & Here: No where vs Now Here. No where>>Now Here 출애굽.
두 종류의 사람: 현재 길이 없는 사람 vs 현재 길이 있는 사람
에피소드 6. 글쓰기 툴의 기본 사항.
1.체험-기록
2.체험+느낌-일기. 카톡.
3.체험+느낌+인생의 의미-좋은 글.
4.체험+느낌+인생의 의미+감동 -감동 글. 작품.
A. 짧은 문장. 한 줄로. 한 문장이 길면 메시지 흐트러짐.
B. 생생한 묘사로. 시각 청각 후각 미각. 눈에 선히 보이듯이.
C. 구체적으로 쓴다. 이름모를 새 >>흰 점이 목에 있는 까만 새.
D. 접속사, 부사, 형용사는 생략한다. 주어 + 동사로.
E. 자상하게 설명하는 문장은 피한다. 징검다리. 독자가 건너뛰게.
F. 메시지 >>에피소드1. 2. 3>> 메시지 강조
두 종류의 사람: 툴을 아는 사람 VS 툴을 모르는 사람
에피소드 7. 건강(Health)의 의미. HEALTH-WHO
1).Physical Health-신체적 건강.
2).Mental Health-정신적 건강.
3).Social Health-사회적 건강.
4).Economic Health-경제적 건강.
5).Intellectual Health-지적 건강.
6).Spiritual Health-영성적 건강.
건강: 나 이외에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 상태. 건강=행복=성공.
두 종류의 사람: 건강한 자 vs 건강하지 못한 자.
에피소드8. 생활 10계명. 긍정적인 삶. 감사의 삶.
일일이 따지지 말자
이것저것 간섭하지 말자
삼삼오오 모이면 즐겁게 이야기하자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자
오케이와 예스를 잘하자 오기부리지 말자
육체적 스킨쉽을 잘하자
칠십프로에도 감사하자
팔팔하게 살자
구질구질하게 살지 말자
십분의 일은 나누며 살자
두 종류의 사람: (감사가) (감사가)
있는자는 더 얻을 것이요 vs 없는자는 더 잃을 것이다.
에피소드9. 포토에세이. 짧은 시 vs 디카시(5행이하 시) vs 하이쿠(17자 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그리운 건/그대일까/그 때일까
하강하는 나뭇잎 하나/툭, 던지는 한마디/세상은 모두 순간이라고
이 덧없는 세상에서/ 저 작은 새조차도/집을 짓는구나
두 종류의 사람: 짧은 메시지 글 vs 길게 설명하는 글
에피소드10. 100세 시대 UN 보고서 수명
1세~17세: 미성년
18세~65세: 청년
66세~89세: 중년
90세~100세: 노인
수명이 늘어난다 >> 노년이 늘어난다
100세까지는 ( )년이 남아있다
( )년을 (배움과 도전)으로 채우고 활력있게 산다
인생 후반: 신분을 바꾼다. 세상 공부하는 학생으로.
급변하는 세상을 읽어야 한다. 변화를 인정해야 한다.
처음 하는 일에 흠뻑 빠져 보기. 글쓰기. 디카시. 공모전 참여.
설렘과 긴장. 내 사진 포토 에세이 책 한권 내보기.
3금 시대: 황금/ 소금/ 지금
두 종류의 사람: 배움과 도전하는 자 vs 그냥 사는 자
에피소드11. 스토리텔러. 자연스러운 자. 넘쳐나는 자(spillover)(squeeze out)
나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야말로 자기치유이자 자기 구원이다.
버려야할 개 두 마리: 선입견과 편견 >>>백문이불여일견.
성공자: 내 주변 가까이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자. 내일 또 만나고 싶은 사람.
남들이 공감해줄 내 이야기가 있는 사람. 선한 영향력자. 예술가. 작가.
사진과 글쓰기 소재는 연민에서 공감으로.
연민: 안타까워하는 마음. 소액 기부행위.
공감: 남의 아픔을 느끼고 그 자리로 달려가는 용기.
두 종류의 사람: 공감할 내 이야기가 있는 사람 & 없는 사람
에피소드 12. 맹모삼천지교. 집에 없는 남자. 순서 바꿔 생각. 바라보기.
맹모삼천지교: 공동묘지근처(곡소리)>>시장근처(흥정시비)>>서당(글 읽는 소리):고정관념
신개념: 시장근처(절절한 삶의 현장)>>공동묘지(한번 인생)>>서당(어떻게 살까) 쓸모있음.
퇴직후 3대 불안: 돈. 건강. 외로움>>>일. 평생 현역.
가장 확실한 노후 대비는 평생 현역: 일이 있는 사람. 취미. 봉사. 배움. 나눔. 일에 몰두.
인생 3대 정년: 고용 정년. 일의 정년. 인생정년.>>>일의 정년은 내 노력으로 늘릴 수있어
은퇴남편 1순위: 싹싹한. 요리 잘하는. 운동하는. 집에 없는 혼자 vs 같이. 밀물 vs 썰물.
일찍 숨질 가능성이 3배: 남에게 쓸모있는 존재가 아니다 느끼며 살 때(불행).-달라이라마.
후반인생은 주위시선이나 평판보다, 내 생각이 올바른 방향이라는 소신을 갖고 내 일 하기.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시기. 자기 세계. 객관적. 주관적. 일. 체험을 통해.
두 종류의 사람: 시각을 바꿀 수 있는 자 vs 고정관념에 박힌자*
에피소드 13. 느낌표의 삶 vs 물음표의 삶 >>소비에서 생산으로
남들이 만든 것을 그냥 받아들이고 수긍하면
! 로 만 남는다.
내 것을 만들 수가 없다. 느낌표만 있는 삶이다. 정보 소비자일 뿐이다.
메모를 하다보면 또 다른 선물이 주어진다. 느낌표만 있는 것에서 빠진 것 하나
? 물음표다.
남들이 만든 것에 질문하고 자기의 생각을 더할 때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정보의 소비자에서 정보의 생산자가 된다.
글 쓰는 사람과 쓰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그 사람 안에 축적된 생각의 양이다.
글은 생각이 축적되었을 때 나온다. 평소 떠오르면 즉시 수집해 놓아야 한다.
생각을 수집하는 도구가 바로 메모다.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에 내 생각을 수집하고 체계화 할 때 내 콘텐츠가 생성된다.
진짜공부는 세상에 대한 나의 반응, 나의 생각과 감정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메모의 숨겨진 힘은 삶의 관찰자로 만들어 준다.
삶을 성장시키는 공부를 하려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관찰하는 습관부터 만들어야 한다.
-<신영복 담론>
소비를 통하여 자기 정체성을 만들어 낼 수는 없다.
인간의 정체성은 생산을 통해 형성된다.
나만의 스토리 텔링, 스토리 텔러가 돼야 한다. 생산자.
두 종류의 사람: ! 느낌표 vs ? 물음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