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종각에 있는 불전 사물(범종 법고 목어 운판) 가운데
'범종'은 지장왕보살님의 위덕을 상징,
'법고'는 법신비로자나불의 법문,
'목어'는 황도 12궁 가운데
물고기자리 시대의 위대한 성인이 계시는 곳임을 밝힌 기물이라는 것을
성중님의 가르침대로 알려드렸습니다.
덧붙여 '목탁'은 목어와 전혀 관련이 없고
월광보살님이 우주의 별들을 보고 만드신
우주 존재들의 모든 질서를 잡는 성스러운 도구라고 알려드렸습니다.
이것은 기존에 알려진
범종은 지옥중생 구제, 법고는 축생제도,
목어와 목탁은 수행을 잘못하는 것에 대한 경계로 인식되던
부처님 법과 현실에도 맞지 않고
패배주의 불교의 주장과는 너무도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결국 불전 사물은 겨우 지옥이나 축생 제도를 위한 거라는건데
이게 논리적으로 전혀 안맞는 거죠.
그런 축생 중생을 위해 우리가 매일 불전 사물을 두들긴단 말입니까?
그러면서 예불을 올린다??
안맞죠.
앞뒤가 안맞잖아요.
육도 중생 가운데 겨우 2류(지옥과 축생) 중생을 위해
매일 조석으로 그렇게 두드리고 예배한단 말입니까??
천신, 아수라, 인간, 아귀는 구제 예외대상입니까??
말도 안되는 스토리텔링.
불교가 그정도 밖에 안되는 종교인가요??
인간으로서의 정진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는 불교에서
인간이 사라진 그런 이론이 무슨 이론이라고...
인간도 네 발 달린 동물이다??
그러려면 인간을 뭐하러 육도윤회에 별도로 넣어놨습니까.
애초부터 축생으로 분류하지.
기존에 알려진 내용들은
불교와 현실에 전혀 안맞는 쓰레기 이론입니다.
반면 성중님 가르침대로 하면 이건 뭐 현실과 찰떡 궁합이죠.
불보살님의 위덕을 천지에 내뿜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정리하며 예불을 올리는 것,
이보다 더 좋을순 없는 구좁니다.
한국불교... 범종이 지옥 중생 구제를 위한거니
뭐 이런 따위의 말도 안되는 썩은 가르침은 바로잡아야 해요.
그 썩은 가르침을 최초로 퍼트린 자는 큰 죄업을 지은겁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하지 왜 이런 대참사를.
불교내부의 '눈푸른납자' 이야기.
이걸 뭐 지견이 훌륭한 사람을 비유하고 어쩌고 이렇게 해석하는데요.
이제 정보가 많이 취합되고 보니 그런 뜻이 아니라
초기 전법승, 즉 푸른눈의 외국인 전법승들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오류도 바로잡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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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사물(四物)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운판(雲板)'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려지기는 허공 짐승을 구제하는 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도 웃기는 말입니다.
이게 운판입니다.
다양한 모습이 있습니다.
현재는 크게보면 이런 모양입니다.
이운판에는 어떤 숨은 뜻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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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기로는
"운판(雲板):
불교의식에 사용되는 구름 모양의 넓은 청동판으로서
두들겨 청아한 소리를 내게 하는 일종의 악기인, 운판
불전사물(佛前四物)의 하나이다.
인도에서부터 사용되었는지는 미상이나 중국 및 우리나라의 선종(禪宗)에서는
재당(齋堂)이나 부엌에 달아 두고
재료는 주로 청동을 사용하며 형상이 구름 모양을 하였으므로 운판이라 하고,
죽이나 밥을 끓일 때에 세 번 치므로 화판(火板)이라고도 하였으며,
끼니때에 길게 치므로 장판(長板)이라고도 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끼니때에 치기보다는 아침·저녁 예불 때에 범종·법고·
목어와 함께 치는 의식용구로 되었다.
이들은 모두 중생교화의 상징성을 지니고 있으며,
운판은 유독 허공에 날아다니는 짐승들을 위하여 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https://blog.naver.com/sato721/130157399340"
"운판(雲板):
화판·장판·재판·판종이라고도 한다.
범종·금고·목어와 함께 불전사물의 하나이다.
원래 절의 부엌이나 식당에 걸어놓고 식사시간을 알리기 위해 치는 데 사용했다.
형태는 구름 모양으로 맨 위에는 매달 수 있도록 2개의 구멍이 뚫려 있고,
그 아래에 당좌가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로 청동이나 철로 얇게 만들어 소리를 내는 것으로
문양의 장식에 따라 단면식과 양면식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침·저녁 예불을 드릴 때 사용하며,
특히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와 같은 동물을 위해 치는 의식법구로 알려져 있다.
-다음백과-"
이정도로 대동소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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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운판에 대해서 성중님의 말씀은 전혀 다르십니다.
다행하게도 이 운판의 명칭에서
본래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단서가 되는 명칭이 남아 있습니다.
성중님께서는 이 운판은 구름 모양이 아니라 '불'의 모양이라하셨습니다.
본래 '불'을 상징하는 상징물이고요.
그 불은 부처님을 의미한다하셨습니다.
즉 '여기(운판이 걸려진 사찰)에 부처님이 계시는 곳이다'라고 하는
표시랍니다.
글고 명칭도 운판이 아니라 불과 연관된 명칭이어야 한다고 해요.
가장 바람직한 명칭은 화판(火板)이 되는건데요.
이명칭도 안맞다고 하십니다.
'화(火)'자가 들어간 상태에서 세글자여야 한다고 하네요.
성중님께서 운판, 화판, 장판이라 부르는 저 기물의 이름은
'화진기(火○器)'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진'자는 한자로 '震(우레 진), 𩆉(우레 진) 글자와 모양과 뜻이 유사한데요.
본글자는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한자자전에서 두 글자는
'震(우레 진)은1. (우레 진)
2. 우레(≒천둥), 천둥(뇌성과 번개를 동반하는 대기 중의 방전 현상)
3. 벼락(방전 작용으로 일어나는 자연 현상)
'𩆉(우레 진)'
1. 우레(≒천둥) 2. 천둥(뇌성과 번개를 동반하는 대기 중의 방전 현상)
이렇게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두 글자의 뜻을 찾아 '화진기'의 뜻을 유추해보면
'위대한 부처님의 위덕을 나타내는 기물'이고
'화진기가 걸려진 이곳은
마치 천둥이 천지를 크게 울리는 것과 같은
위대한 위덕을 가지신 부처님이 계신곳이니
중생은 머리를 조아리고 굽혀라'
이렇게 해석하면 될듯 합니다.
'천둥'은 '뇌성(雷聲)과 번개를 동반하는 대기 중의 방전 현상(放電現象)'
이렇게 사전에 나옵니다.
이 '화진기'를 알려주신 분은 지장왕보살님이시라하고요.
보살이 자신의 분신인 보신을 중국으로 나투셔서
지위가 높은 거사에게 알려주셔서 불교에 퍼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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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님에 의하면 '화진기(화판, 운판)'는 불을 상징하는 것이란거고요.
구름 문양이 아닌 불모양이라는 것입니다.
이건 분명히 맞는 것 같습니다.
불 모양의 기물들이 있으니까요.
이기물은 '남해 용문사 건륭이십오년명 운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429호'로
건륭25년이면 1760년이고요 조선 영조시대네요.
이게 구름으로 보이십니까??
분명한 불꽃모양이죠??
이거는 위의 용문사 운판과 매우 유사하군요.
이 불꽃 문양을 거꾸로 뒤집어 보세요.
그러면 보통의 운판들 모양이 나옵니다.
이거는 불꽃매듭이라해서 현대에서 불을 상징하는 그림입니다.
닮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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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전사물이 불교내부에 자리잡은 것은
'목어-쇠북(법고)-화진기-범종'이 순서였다고 하십니다.
즉 황도 12궁 가운데 물고기자리 시대가 도래하면서
불전사물이 갖춰진 것이라는거죠.
이' 화진기(화판, 운판)'의 소리가 청아하다고 하는데요. 거짓말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불전 사물 가운데 소리가 제일 안좋습니다.
왜일까요??
제작방법과 치는 방법이 문제가 있어서 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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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님께서 말씀하신 제작법은
'화진기(화판, 운판)'는 지금 보다는 두께가 더 얇아야 하고요.
때리는 채도 나무로 된 막대기나 망치, 금속 재질이 아닌
중심심으로 나무가지를 넣고
볏집같은 식물을 썰어서 길게 한 뒤
흙과 접착력이 강한 물질(찹쌀)로 풀을 쑤어 서로 이긴 뒤
봉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본래 그걸로 치는 거라고 해요.
소조불을 만드는 방식과 유사한겁니다.
현재 '화진기(화판, 운판)'는 매우 이상한 소리가 나는데
제작이나 채를 성중님께게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만들어 실험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부처님(태양, 불)이 계신곳임을 알리는
거룩한 '화진기(화판, 운판)'를
오독하고 오사용하는 것에 대해 알아봤습니다..